양통다리나 통갈비 / 요리가 좋은 양꼬치집


이 집은 양꼬치도 좋지만 요리가 괜찮아서 종종 들르는 집입니다.

선릉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입니다. 골목안쪽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름에는 바깥 테이블도 괜찮고 여러명이 갈 때는 제일 안 쪽에 평상자리 참 편하더군요.

메뉴입니다. 보통 양꼬치 집에서는 요리 잘 안 먹는데 여긴 괜찮은게 좀 있어요.

일단, 양다리/양통갈비를 추천합니다.

경장육사 : 춘장에 볶은 소고기를 포두에 싸 먹는 요리

경장육사 추천하고요.


또 꿔보로우 추천합니다. 새우청경채도 좋았어요.

몇 가지 더 먹어봤는데 여기 꼬치먹고 할 때 기본 계란탕 슾을 주는데 전 그게 좋더군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역시나 다른거 구워질 때 땅콩 볶은게 안주 역할을 해줍니다.

고급양갈비를 주문 했습니다.

오히려 마트보다 싼 것 같네요. 300g인데 퀄리티도 나빠 보이지 않고요.

끝쪽 갈비로 보입니다. 갈비대가 좀 얇은애가 섞여있더군요.

와서 직접 구워줘요. 통갈비나 다리는 고기 보여준 이후에 안에서 구워서 내오고요.

비쥬얼 보면 살짝 놀랍니다. 정말 통으로 가져오거든요. ㅋ

쯔란을 좋아해서 쯔란은 듬뿍 뿌려서 먹습니다. 거의 고기를 굴려서 먹어요.

오늘은 꿔보로우만 하나 더 추가해 봅니다.

별거 없이 깔끔하죠. 꿔보로우라기 보다는 일반 탕수육에 튀김옷에 기름넣어 튀긴 스타일입니다.

맛은 꽤 괜찮아요.


맛 : 85

서비스 : 80

분위기 : 78 

중국사람이라, 의사소통 잘 안될때는 가끔 있는데 그래도 친절한 편입니다.

확실히 예전보단 그래도 웃으면서 주문을 받더군요 

예전엔 정말 무표정 ㅋㅋ


분위기 : 2차 하기 좋은 곳


양꼬치 먹어본 곳은 거의 신천이나 삼성역, 역삼역, 강남역쪽 많이 가봤는데 개인적으론 양꼬치는 여기가 제일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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