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1,2,3최유강 중식당

​건대커먼그라운드

점심시간에 건대 인근에 거주하는 후배녀석과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잠실에서 건대까지 그 날은 짬뽕이 땡겼는데, 잠실 인근에 그리 짬뽕 잘하는 집이 없어요.

다들 짜게만 만드는게 전 너무 싫거든요. 재료가 국물을 묵직하게 잡아주는 짬뽕이 좋아요.

커먼그라운드 3층이던가에서 바라본 전경이에요.

이거 기획은 어디서 했는지 모르지만, 특색있고 좋더군요.​

최유강 중국집으로 가는 길목이에요.

분위기 독특하죠?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이 때 푸드트럭들 무슨 행사한다고 해서 줄줄이 몰려와있더군요.

푸드트럭이 하나의 문화코드로 발전하는 것 같았어요.

신라호텔 총괄쉐프 출신의 최유강씨가 한다는 중국집

역시나 분위기는 일반 중국집하고 사뭇 다릅니다.

​탕수육이 나왔네요. 튀김옷에 기름 섞어넣어 바삭하면서 다공질의 질감이 좋은 탕수육이었어요.

고기로 장난치진 않았고 좋았어요.

매우 심플한 탕수육과 짬뽕

탕수육은 재대로입니다.

짬뽕은 불맛 재대로나고 묵직한 맛을 좋아하는데
두 가지는 충족을 합니다.

다만, 좀 짜더군요
음식점은 원래 좀 짜게해야 맛있는거긴 하지만
이점만 빼면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음식 : 85점

서비스 : 80점

분위기 : 80점 특색있는 분위기.

용도 : 가볍게 한끼, 저녁에 가벼운 술






미루고 미루다 첫 포스팅을 하네요. 


삼십년을 강남에 살았고, 

테헤란로 강남역 -  선릉 -  역삼 - 잠실까지 십년 정도의 직장생활을 했으니 

테헤란로 맛집 라인들은 꽉 잡고 있으니까.


슬슬 풀어보도록 할께요. 


오늘은 잠실에 와서 택시타고 이동해 본 맛집 입니다. 




건대입구 일본라멘집 UMAIDO



맛집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입구 풍경입니다.






여긴 교자보다는 와규 토핑이 좋았네요. 

교자의 육수를 기대를 했지만, 흥건하게 베어나오는 육수는 찾아볼 수가 없었네요. 



먼저, 사진도 찍기전에 면을 헤집어 냈습니다. 면발은 직접뽑은 생면이네요. 

(면심은 없는 얇은 생면)

강남역 유타로를 한동안 좋아했는데 면발은 제기준에 좋은편 정도 수준입니다.


국물맛은 걸죽하게 돼지뼈 육수가 묵직한 맛을 줍니다.

검은마늘 식초 외에 마늘을 직접 다져 넣을 수 있는데 황금비는 3개 정도면 되는 듯 합니다. 




가격은 일본라멘 체인점이 담합을 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이집저집 다 비슷한 그냥저냥 가격.


 


운영시간입니다.

저희는 이날 11시 45분 쯤 도착했네요. 일찍가지 않으면 기다리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점심에 가끔 이동해서 가볼만한 집에 올립니다.



맛 : 85점 - 라멘집 기준으로 순위권에는 드는 수준입니다. 

분위기 : 70점 - 직장동료나 친한친구랑 간단히 먹기 좋은 분위기

용도 : 70점 - 가볍고 빠르게 비교적 전통 일본라멘에 가까운 맛을 느끼기 좋음.

서비스 : 70점 - 라멘집이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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