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핸드폰이 낡아서 교체해 드리기 위해 보고 있는 기종이에요.

출고가 65만원

요금제 6.3만원 이상에 2년 약정부터는
기기값 없이 사용은 가능 한 것으로 보입니다.

Gif 촬영은 저한테 필요한 기능인데
전 아이폰 6플러스라서 이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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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폰’ 갤럭시 A8과 함께한 하루
카테고리 : 모바일/웨어러블 제품뉴스 날짜 : 2016/12/08
작성자 : 김병학 (작성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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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이다. 특정 제품이 가격을 감안했을 때 기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상황에서 주로 쓰인다. 지난 10월 출시된 2016년형 갤럭시 A8(이하 ‘갤럭시 A8’)은 가격대가 실용적이면서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춰 ‘가성비 좋다’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갤럭시 A8을 △카메라 △안심귀가 서비스 △삼성 페이 등 3대 대표 기능에 집중, 사용해봤다.





날씨가 추워지긴 했지만 가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공원 풍경은 아름답다. 여자친구와 공원에서 데이트하며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카메라 빠른 실행’ 기능이 익숙할 것이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일 때도,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홈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카메라가 곧장 실행된다. 갤럭시 A8도 예외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 기능을 빨리 이용할 수 있어 실제로 써보면 무척 편리하다.


2▲‘움직이는 GIF 사진’ 모드로 담은 갤럭시 A8 카메라 실행 모습

갤럭시 A8 카메라는 필터도, 촬영모드도 다양해 상황별 사진을 다채롭게 찍을 수 있다. 공원 풍경을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 연출하기 위해 필터를 덧입혀봤다. 카메라 상태에서 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쓱 밀었더니 8개 필터(△깊이 있게 △파스텔 △모노그램 △필름 △레트로 △일출 △골드 △노스탤지어)를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났다. 반대로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주면 ‘촬영모드 설정’ 창이 나온다. 이 상태에선 △자동 △야간 △파노라마 등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A8이 144.3㎜(5.7형) 대화면을 갖추고도 카메라 사용이 불편하지 않은 건 이처럼 직관적인 카메라 사용자환경(UX) 덕분이다.



4▲갤럭시 A8의 ‘필름’ 필터로 촬영한 공원 풍경

갤럭시 A8은 후면 카메라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조리개값 f1.9(전·후면 공통)의 사양을 갖춰 초보자가 촬영해도 밝고 선명한 사진이 나온다. 전면 카메라 화소가 대폭 늘어난 데다 셀프 사진(selfie)의 핵심인 ‘뷰티 모드’가 더욱 강화됐다. △피부 톤 △얼굴형 △눈 크기를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효과가 적용된 얼굴을 화면으로 직접 보며 촬영하는 방식이다. ‘갸름하고 뽀샤시한’ 셀피 촬영에 성공한 우리 커플은 대만족이었다. 평소 사진에 큰 흥미가 없었는데, 촬영이 간편한 갤럭시 A8 덕분에 웃음과 추억 가득한 데이트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어느덧 해가 저물고 집에 갈 시간이 됐다. 툭하면 버스에서 잠들어버리는 내가 혹시 또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칠까 봐 여자친구 표정이 좋지 않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안심귀가 서비스를 알려줬다. 갤럭시 A8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2016년 12월 현재) SK텔레콤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는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상대방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위치기반 서비스다. T맵 대중교통 앱에서 목적지 하차 알림과 안심귀가를 실행하면 여자친구가 내 이동 경로와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어디쯤 지나는지, 목적지에 언제 내릴지 상대방도 알 수 있어서 너무 피곤하거나 늦은 시간에 헤어질 때 한결 마음이 편하다.



▲갤럭시 A8에서 하차 알림과 안심귀가를 실행하면 안내가 시작된다(왼쪽 사진). 이 서비스가 실행되면 갤럭시 A8 사용자의 이동 경로와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해둔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실컷 걷고 노곤한 상태로 집에 도착했다. 저녁식사 시간, 아들을 기다리던 부모님께서 외식을 제안하셨다. 얼마 전 아르바이트비도 받았겠다, 이 참에 거하게 대접해드릴까 했는데 부모님께선 김치찌개가 좋다고 하셨다. 집 근처 맛집으로 가 보글보글 끓는 찌개 앞에 앉으니 밥이 쑥쑥 들어가고 부모님과의 대화도 즐거웠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대 앞. 아버지께서 지갑을 꺼내시려는 순간, 재빨리 직원에게 갤럭시 A8을 건넸다. 지문 인증 단계를 거쳐 삼성 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니 아버지께서 ‘요즘 너 이런 기능도 쓰냐?’ 하시는 것 같은 표정이다.


▲삼성 페이 결제가 가능한 점 역시 갤럭시 A8의 장점 중 하나다

오후 데이트부터 가족과의 저녁 외식까지 갤럭시 A8 하나로 충분한 하루였다. 세련된 메탈 디자인에 각종 최신 성능까지 사용할수록 매력이 느껴진다.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내 또래 대학생에게도 갤럭시 A8은 썩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미니멀 디자인의 세리프티브이 레드버젼

​티브이는 언젠가 사라져버릴 것이다. 이미 영화를 통해 홀로그램으로 벽면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는 형태로 게이머 등의 영화에서도 연출된 바 있다. 실제로 국내 페인트 회사에서는 전기신호를 통해 디스플레이 되는 도료를 연구하고 있기도하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과거 미닫이 문의 가구이자 부의 상징이던 브라운관 티브이가 엘이디 오엘이디로 얇아지면서 다시 하나의 가구이자 미니멀디자인을 표방하는 것은 당연히 납득되는 일이다.

세리프는 서체의 산세리프(san serif)에 대치되는 문자의 삐침이 없는 이른바 고딕체 계열의 통칭 명칭으로 세리프 티브이는 이 단어를 차용하여 브랜딩되어있다.

사실 개인적으론 이 제품은 하루 빨리 중국향으로 전략 마케팅할 필요도 있어보인다.

어쨌거나 마케팅이나 브랜딩은 확실히 엘지보다 한 수 위이다.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불릴만한 세리프티브이 레드 버젼을 살펴보자.

하단출처:삼성 뉴스룸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외출조차 귀찮아지는 요즘,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물들여줄 ‘색다른’ TV가 등장했다. 삼성 ‘세리프 TV 레드’ 모델(이하 ‘세리프 TV 레드’)이 그것. 지난달 27일 출시된 이 제품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발 빠르게 입수, 개봉해봤다.


크리스마스 선물 열 때 기분이 이럴까?


▲세리프 TV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삼성전자가 유명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와 손잡고 제작한 제품이다

세리프 TV 레드 패키지 외관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상자 겉면을 장식한 문구는 ‘SERIF TV’, 그리고 기기 디자인에 참여한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Erwan Bouroullec) 형제 이름뿐이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익숙한 ‘I’ 디자인 프레임이 눈에 들어온다. 프레임 색상은 생각보다 차분한 레드 컬러다

패키지를 개봉하려는데 괜히 두근거렸다.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할 때 느낌이 이럴까? 상자를 열자마자 알파벳 세리프 폰트 ‘I’를 닮은 디자인 프레임, 그리고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레드 컬러가 눈에 들어왔다.


▲TV 본체 외 구성품은 위 사진 속 물건이 전부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사용 설명서, 액세서리 키트, 리모컨, 스탠드


본체를 꺼내면 깔끔한 디자인의 소형 박스 몇 개가 보인다. 각각 △사용 설명서 △(전원∙안테나 케이블을 포함한)액세서리 키트 △(화이트 컬러) 리모컨 △스탠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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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프 TV 리모컨. 별도 설명서 없이도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사용자 눈높이를 고려해 제작됐다

리모컨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몇 개 안 되는 버튼이 전부이지만 손에 쥐자마자 곧바로 조작할 수 있을 만큼 사용 편의성이 탁월하다. 간결한 디자인은 본체와 잘 어울린다. 레드 프레임과의 조화도 물론 훌륭하다.


어딜 둬도 예쁘다, ‘간편 조립’ 스탠드형


▲사진에서처럼 흰색 원형 받침대에 내장된 스탠드를 넣어 돌리기만 하면 ‘스탠드형’ 조립이 완료된다

세리프 TV는 TV 중에서도 설치가 쉽고 간편한 대표적 제품이다. 내장된 스탠드를 활용해 따로 놓아도, 스탠드 없이 장식장 등에 올려둬도 좋다. 어느 곳에, 어떤 형태로 둬도 디자인이 공간에 어울린다.


▲세리프 TV 레드를 스탠드형으로 설치, 거실에 놓아둔 모습.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레 공간에 녹아드는 건 세리프 TV만의 특징이다

이번엔 거실에 있는 평범한 원목 테이블에 세리프 TV 레드 본체만 올려봤다. 프레임 색상이 주는 ‘포인트’를 감안, TV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 배치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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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화이트의 조화도 제법 훌륭하다. 화이트 프레임 침대를 배경 삼아 세리프 TV 레드 본체를 배치했더니 제법 그럴듯한 ‘그림’이 연출됐다

요즘은 침실에서 TV를 이용하는 사람도 꽤 많다. 특히 실내 공기가 차가워지는 이맘때면 이불 속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TV 보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 그래서 이번엔 침대와 침구 모두 ‘화이트’ 톤으로 맞춘 침실 원목 탁자 위에 세리프 TV 레드를 올려놓았다.


011▲세리프 TV 레드 후면 덮개(back cover)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제작돼 탈∙부착 작업이 용이하다

TV 뒷면은 대개 여러 개의 단자와 케이블이 복잡하게 엉켜있는 게 일반적이다. 그 사이로 먼지가 쌓여 시간이 흐른 후엔 청소하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 하지만 세리프 TV 사용자라면 그런 일로 골치 아플 필요가 없다. 마그네틱 방식으로 제작돼 쉽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패브릭 소재의 후면 덮개(back cover)가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기 때문. 전∙후면 할 것 없이 늘 단정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덤’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놓으면 ‘안성맞춤’

거실 한편, 미리 만들어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세리프 TV 레드를 놓았다. 마치 원래 조합이었던 것처럼 잘 어울렸다. 특히 꺼진 화면에 커튼 친 듯한 효과를 주는 ‘커튼’ 모드를 적용했더니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속 또 다른 세상이 열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자리 잡은 세리프 TV 레드. 마치 원래 한 쌍이었던 것처럼 잘 어울린다

선물 상자를 열 때만큼 두근거리는 순간이 또 있을까? 계절적 특성을 감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 출시된 세리프 TV 레드는 ‘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허무는’ 세리프 TV 고유의 특성에 감성적 요인을 더해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올겨울, 세리프 TV 레드와 함께 한층 아늑한 크리스마스를 연출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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