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중식당 '주'

음식에서 믿는게 하나 있는데,

재료가 빈약하면 음식이 짜진다.


특히 탕류는 그런 것 같아요. 

재료맛이 부족한걸 염분으로 감추는거죠.


여기 주차사정이 몹시 안 좋아요.

차 가져가실 때 꼭 염두에 두세요. 피크 타임 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화교분들이 하시는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비싸거나 하진 않네요.

정말 맛있었던 탕수육.

두툼한 씹는 맛의 돼지고기가 들어간 탕수육 이에요.

​고기 두께와 튀김옷을 보세요~

​팔진탕면 입니다.

급해서 살짝 먼저 휘젓다가 사진을 찍었네요.

굴 소스 베이스의 풍부한 맛!!


​짜장면~

​짬뽕입니다. 짬뽕도 맛있었어요.

국물 깊이감도 좋고... 저한테 조금 짜긴 했는데 다른 곳 비해 염도는 낮아요.

저한텐 팔진탕면 하나 때문에라도 가볼만한 집.


맛 : 92

분위기 : 88

서비스 : 84(손님이 좀 많아서 응답이 늦는 경우가 좀 있어요.)

용도 : 가벼운 술자리, 가족 식사.




​[제주] 서귀포 용두암 바당 회국수

순옥이네 명가 다시 갈까 하다가 찾은 바당회국수...

순옥이네는 맛은 있는데 청결 문제로 정말 갈등 했네요. 


이 날 배가 좀 고파서 굉장히 무리해서 시켰어요.

꽤나 대식가이긴해서... 무리없이 클리어 하긴 했네요.

가게 ​내부입니다. 비오던 밤 좀 늦게가서 사람도 없고 조용하네요.

여기 머리위로 비행기 날아다녀요. ㅎㄷㄷ

애기 재우는 시간이면 피하시는거 추천~

​밑반찬들이에요.

깔끔한 편이네요.

​회국수..

이거 전 맛있게 먹었어요.

​전복한치 물회~

전복죽 깔끔하게 내장 갈아져서 거북함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바다향이 살아있더군요.​

게우밥...​

​한치 물회~


​회국수~

이거 면발이 밀가루 면인데도 상당히 쫄깃한 식감이라 맛있어요.

회초장도 야채랑 어우러져서 산뜻한 느낌이고요.

제주가면 한 번은 들려도 좋은 집.


맛 : 90

분위기 : 82(머리 위로 낮게 나는 비행기 보는 재미)

서비스 : 88(손님 없어서 그랬는지 친절하셨어요. 애들도 이뻐해 주시고...)


맛은 순옥이네 승. 전체적으로 여기가 승.!!

2019/06/14 - [분류 전체보기] - [제주도] 도두동 순옥이네명가


​[제주] 맛 집으로 유명한 순옥이네 명가 전복물회

일단, 결론부터 쓰면 너무 장사가 잘되는 집입니다.

맛 물회 먹어본 중 최고였어요. 강릉, 속초랑도 비교불가 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청결!!!

맛 때문에 두번 가고 싶은거 결국 포기하게 만들더군요.


밤에 애들 태우고 간 순옥이네 명가~

​메뉴는 간단합니다. 

​제주도 만의 짱아찌도 보이고, 반찬은 애들이 멸치를 너무 좋아해서 좋아하네요.

​애들용 성게 미역국.

성게알 양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전복물회!!

전복물회 양도 넉넉합니다. 


​성게알 빛깔도 좋아보여요.


맛은 정말 좋은 집.

다만, 숟가락에 밥알 그대로 붙어있고, 물컵 또한 정말 지저분해서...

테이블에서 설겆이 해서 먹었어요. ㅋㅋㅋ


맛 : 96

분위기 : 60

서비스 : 40


맛 하나는 인정합니다만....

좀 조용하게 드실꺼면.... 해녀촌을 가세요.



[내곡동] 가성비 좋​은 오라카이 호텔 뷔페

이 동네에 왠 호텔이지...라고 생각했던, 오르카이

막상 들어가보니 조용하고 고급스럽네요.


뷔페 내부입니다.


점심 : 3.6만 저녁 : 4.5만 주말 : 4.5만

거기에 프로모션 할인들이 좀 들어가더군요. 그때 그때 바뀌니 그 정보는 패스~

​뷔페 음식 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구성하나 만큼은 정말 탄탄하다고 생각되요.

어정쩡한 시푸드뷔페 보다는 월등.!!!

​내부입니다.

​게살스프.

​중국스타일의 닭튀김.

이거 느끼하지도 너무 맵지도 않고 좋았네요.

​중식 스타일의 전복요리!!

너무 딮하게 요리하지 않아서 부드럽고, 손질 솔질 제외하곤 정말 깔끔해요.

(전 집에서 전복손질 할 때 일회용 칫솔로 구석구석 검은부위 다 벗기거든요.)


​탕수육 맛집하고 비교해도 손색 없을만한 탕수육~!!

세 번 가봤는데 음식은 조금씩 바뀌는데, 언제가도 만족 스럽긴 하더군요.

​두꺼운 면발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던 짜장면.!!


오르카이 여긴 청계산 자락 밑에 내곡동 아파트 단지들 있는 곳에 있어요.

아직은 주말을 제외하고 조용한 동네인데... 가볼만한 곳입니다.


맛 : 94

분위기 : 88

서비스 : 90




 

​[대치동] 소호정 매장 중에 가장 좋아하는 소호정 대치점

여기도 10년 단골이네요...

동네 30년 살았는데 언제 생긴줄도 모르고 있다가 따라간 곳.

좌식으로 장사하다가 이제 테이블 있는 방도 있네요.

여기 일반 주택 개조해서 장사하는 곳이라 방에서 마당을 보며 술 한 잔 할 수 있죠.

 

비오는 날 죽입니다.

오늘은 셋트 메뉴입니다.

낮술이죠~^^

묵무침

​소호정 깻잎은 다들 좋아하시겠죠?

대치점이 제가 강남권 다녀본 지점들 중에 제일 맛있긴해요.

​전. 염, 육전, 동태전. 

​마무리는 소호정의 주메뉴인 칼국수.

칼국수 군대 있을 때 하도 먹어서 한동안 안 먹었는데, 다시 칼국수를 먹게 해 준 곳이 소호정입니다....

 

맛 : 95

분위기 : 92

서비스 : 86

용도 : 조촐한 술자리엔 최고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

 

 

​[양재] 대만 스타일 우육면이 맛있는 곳.


이사 온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네요.

테헤란로 라인에서 30년을 살고 이사온터라 익숙하지 않은 양재동.


차 끌고 오대산 산채정식 먹으러 갔다가 이전하는 통에 그 앞에 있는 집을 들렸네요.


왠지 맛집 분위기가 좀 나서 들어간 일품헌~

​메뉴는 그리 많지 않아요. 

저흰 우육면, 마라우육면, 갈비탕을 시켰어요. 

​우육면 입니다. 

굴소스 느낌의 걸쭉한 국물에 기름기가 많고, 고기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주로 사태 부위를 많이 썼네요.

​마라입니다. 마라 이거 생각보다 좀 매워요.

다른 곳에서 먹은 것 보다 좀 더 맵게 느껴졌네요. 


​갈비탕~

한약재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고, 버섯을 많이 썼더군요. 

국물맛에 표고향이 굉장히 진하게 나요.

이 집은 한 번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가성비는 정말 좋게 느껴지고, 맛은 중상 정도의 점수는 줄 수 있어요. 


맛 : 90(가격고려)

분위기 : 88

서비스 : 88




[방이동] 동래별장

간만에 다시 찾은 방이.

잠실역 인근에서 회사를 오래 다닌터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방이동 많이 바뀌었더군요. 


동래별장 입구에 있는 메뉴들입니다. 딱새우가~ 딱!!

가게 내부입니다. 

저 자게 장롱은 어릴 때 저희집 것과 거의 같네요. ^^​


저희는 5.5만원짜리 딱새우 회하고 얼큰짬뽕 셋트를 시켰어요.

​딱새우 회 등장...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죠.

​딱새우 머리는 짬뽕에 투하~

​생면도 투하합니다.

​​그릇에 우엉과 함께 담아내서 먹었네요.

동래별장 조촐하게 둘 셋 가서 먹기는 최고인 것 같아요.

이정도 먹고도 6만원 언더.

대충 평가는 이래요. 

맛 : 90

분위기 : 90

서비스 : 88


용도 : 소규모 술자리

1. 주방

2. 바깥 화장실. 계단 출입구 지나 현관 좌측

3. 현관 복도

4. 현관 우측방. (창 아래 소파 놓은 자리 곰팡이 부분 도배처리 이전 사진)

5. 거실 / 베란다.

6. 거실 베란다에서 주방쪽 본 뷰

7. 애기방 안방 맞은편방

8. 애기방-창가 도색처리전 사진

9. 안방 창틀 도색처리전

10 . 붙박이장 안방

11. 안방화장실

12. 안방 화장실

13. 안방 붙박이장

14. 주방 뒷베란다. 

15. 주방옆방(도배 시공 직후 찍음_덜마른 상태.)

​새로운 취미 '물생활' 돌입

물생활을 시작하며, 자작 led 등을 만들어 봅니다. 

납땜질 너무 오랫만이라 포맥스귀퉁이를 좀 구웠네요.

전에 식물재배기 만들 때 남은 LED 바를 이리저리 모아서...

화이트 : 블루 = 2:1 구조로 만들었네요.

그래도 겉면은 말끔하게~ 애들이 색연필로 낙서한 자국은 있네요.

스위치도 한쪽에 달아주고...

넘나 크네요. 스위치...

테스트 들어갑니다.

나간 애 없이 깔끔하게 들어오네요.

1자 짜리 하이큐브 어항에 설치한 사진입니다. 

블루를 넣길 잘한 것 같아요. 

수초도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집안 깊숙히 위치시켜서 여긴 햇빛 안 들거든요.

라미네즈 테트, 블루다이아몬드 구피 등.

여러 가지를 합사시키고 있네요.

거치한 사이즈 보여드릴께요.

1자 짜리 어항에 꼭 맞네요... 살짝 뻑뻑한 느낌.


다음엔 어항 셋팅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생활 생각보다 재미있거든요.

​[선릉] 별양집

10년 여 다닌 집인데, 오랫만에 다시 찾은 별양집. 

위치를 이전했네요. 벌써 2번째 이전이네요.


이전 위치는 공무원연금공단 뒷편입니다.

여러차례 가격이 올랐는데... 그래도 오발탄 보단 전 여기가 좋아요.

가게는 한층 더 깔끔해 졌습니다. 

한편으론 별양집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밑반찬은 그대로네요.

양2 대창 1를 주문했어요.

오랫만의 낮술이었답니다. 

회사가 플랙서블 근무제라서 일찍 나왔거든요.


노릇하게 구워진 특양. ​

​기름기 좔좔 흐르는 대창. 

마지막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선릉지역 다른 곱창집들입니다. 

2016/11/05 - [Hobby/맛집탐방] - [선릉][양곱창][대파양곱창] 선릉역의 30년 대파양곱창

2017/03/15 - [Hobby/맛집탐방] - [선릉][곱창] 선릉 믹스드 곱창집 대한곱창


맛 : 90

분위기 : 86

서비스 : 88

용도 : 조촐하게 술 한 잔 하기. 저녁시간 피크 때는 좀 시끄러울때도 있어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는 곳.

첫 방문 때는 신사동에 볼 일 있어서 지나던 길에 숯불향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Emoi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쌀국수집 입니다. 


일단, 발렛됩니다~

이 지역도 직장인들 위주의 장사를 하는 지역인터라, 주말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말엔 발렛 운영을 안 하더군요. 


가게 내부 입니다. 주방은 환하게 개방형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메뉴~

이 집 그냥 다 맛있어요.

반미도 괜찮았고, 분짜도 맛있게 먹었네요. 


최고는 당연히 쌀국수.

​쌀국수 줄 때 같이 내주는 양념류 입니다.

아리는 맛을 제거한 마늘, 무절이 맛의 절임무, 라임, 고추, 고수까지 취향대로 먹을수 있어서 좋더군요. 

​먼저, 분짜가 나왔네요~

​숯불고기 쌀국수

​볶음밥.

에머이 볶음밥도 좋지만, 전 여기가 더 취향에 맞더군요.

반미~

4살 여아 쌍둥이 데리고 가서 두부부가 이 정도를 먹네요.

반미는 신천이나 삼성동 반미 하는 집 가봤는데, 반미도 맛있어요.


이 집은 생각나면 때때로 운전하고 찾아 가는 집 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딱 좋기도 하고요.


대략적인 평가를 내리면~


음식 : 95

서비스 : 80

분위기 : 90


서비스는 제가 주말에만 다닌터라, 사장님 내외분으로 보이시는 분들만 계시더군요.

무첫 친절하게 느꼈지만, 평소 서비스를 아예 모른다 생각해서 점수를 좀 낮췄네요.



PERFECT GRADE 1/72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발매일 : 2017년 여름 예정
가격 : 40,000엔[세금 포함 43,200엔]
전체 길이 : 482mm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곧 예약 판매가 있다네요.

약 오십만원...
이건 사야겠네요...!!

75인치 가격은 q7, q8 1040만원 1190만원이라네요. 가격이 후덜덜한 수준은 아니라도 쉽게 살 가격도 아니네요. 아무래도 75인치 급이 주력이 되는데는 이삼년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아요.

디스플레이들은 사실 체감사이즈가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65인치 사도 몇일 지나면 금방 적응되서 큰지 모르겠다고들 합니다.

삼성전자의 75인치 Qled tv 출시 정보입니다.

삼성전자가 29일 QLED TV의 대형 라인업인 75형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국내에도 평면 타입의 ‘Q7’과 커브드 타입의 ‘Q8’ 등 QLED TV 75형 2종을 출시했다.

TV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QLED TV의 55형, 65형에 75형을 더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QLED TV는 최고의 화질은 물론 TV가 설치되는 사용자의 생활 공간까지 배려한 라이프스타일 TV다.

메탈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화면의 밝기가 달라져도 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화질로 컬러 볼륨 100%를 유일하게 인증 받았다.

1.8mm에 불과한 투명 광케이블 ‘인비저블 커넥션’으로 TV에 연결된 복잡하고 지저분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또 TV에 연결된 주변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 리모컨’으로 스마트 TV의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QLED TV 75형 ‘Q7’과 ‘Q8’은 각각 1천40만원, 1천190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세계 최초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을 앞두고 지상파 UHD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지상파 UHD 수신 키트’를 출시했다. 삼성 UHD TV 2013년형부터 2016년형에 적용 가능하며, 가격은 6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문수 부사장은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QLED TV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혁신 제품”이라며, “55형, 65형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75형 QLED TV를 통해 전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QLED TV삼성전자 qled티비삼성전자 qled 티비▲ 삼성전자 모델들이 29일 QLED TV 'Q8(커브드)' 75형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QLED TV의 대형 라인업인 평면 타입의 'Q7'과 커브드 타입의 'Q8' 등 QLED TV 75형 2종을 출시하며 기존 55형·65형에 75형을 더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QLED TV는 최고의 화질은 물론 TV가 설치되는 사용자의 생활 공간까지 배려한 라이프스타일 TV로, 메탈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화면의 밝기가 달라져도 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화질로 컬러 볼륨 100%를 유일하게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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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식당 TV 먹방의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한 시도인가?

윤식당은 온전히 TV쇼로 시작해서 직접 혹은 간접사압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지니스 가능성을 제시할 것인가?

PPL을 넘어서는 새로운 수익 구조가 시도되는건 확실해 보인다 .물론, 이게 아마도 예전 방송국 몇개와 컨텐츠 논의하던갈 떠올려보면 업체에서 모든 투자를 집행하고 라이센스 혹은, 러닝개런티 등을 얹지 않았을까 싶다.

배민프래쉬에 등장한 윤식당을 살펴보자.
아예 1depth 메뉴를 내주었다.


배민프래쉬 모바일 웹사이트 상단에 윤식당 메뉴.​


메뉴는 좀 더 추가했다. 비용을 들였을테니 당연히 수익 극대화를 해야겠고, 윤식당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팔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형태의 방송 컨텐츠를 통한 수익인지라. 관심이 가네요.

​​​맛집 없는 잠실역 상권에 들어선 타워 730지하 발재반점


잠실역 국민연금 공단 쪽 블럭은 장미상가 몇 집을 제외하고 정말 맛집이 없네요. 이 동네에 쿠팡이 입주한 타워 730 지하에 음식점이 몇 개 들어왔는데 나름 다들 괜찮아 보이네요. 두 곳 가봤는데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이번에 들려서 첫번째 시킨 요리는 오향장육이에요. 팔곽향 향이 안 느껴지는 정도로 담백함만 남고 얌념이 많이 빠졌지만 훌륭한 편이었어여~

중식당 메뉴판은 아래 참고. 여긴 메뉴 구성에 활어로 요리하는 튀김류가 좀 많네요. 도미나 우럭요리도 있고요. 다음엔 탕수 도미니 우럭을 올려볼께요.


메뉴는 중고급 정도의 가격대네요.


앞에 소개한 오향장육이에요. 사태살 밑에 깔린 오이 피클이 꽤 맛있어요.


특이하게 샐러리가 같이 나오네요.


얘는 어향동고 메뉴판에는 사천식 스타일로 표현되어 있는데 경장쪽 소스에 매운맛은 별로 없어요. 비교적 새우살의 탱글함도 조금은 부족하네요. 전체적인 맛은 그래도 좋아요.


자장소스 베이스의 어행동고. 동찬홍이나 다른 집은 칠리에 굴소스가 가미된 갓과는 좀 차이가 있네요.


요리 두개 나오고 나서 서비스로 제공된 탕이에요. 해산물 맑은탕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이 집도 요리를 안 짜고 담백하게 하는 편이라 좋네요. 재료마다의 식감도 대체로 좋은 편이고요.


뚜껑 열린 탕국. 갑오징어와 양파 버섯 등이 아우러져서 은은하게 맛있네요.

음식 : 90
서비스 : 88
분위기 : 90

용도 : 직장들 많은 곳인 만큼 다소 물량 괜찮은 회식이나 조촐한 개인모임. 룸은 독립룸이 아니라 자바라 칸막이가 가능한 것 같아요. 보통은 룸 안에 테이블이 네다섯개 있고요.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분히 철학적인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변화하는 현상을 게슈탈트 이론의 폐쇄성을 가지고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이를 확장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삼성전자의 기사를 보더라도 이 부분은 충분히 이해되는 군요.

나름의 아이덴티티로 새롭게 무장한 연속성과 폐쇄성을 해석한 디자인을 살펴보도로 하죠. 

개인적으로 이 부분의 큰 역할을 한 친구가 후배인지라 정리된 내용을 포함해서 칭찬해 주고 싶네요. 일이란게 책임의 크기와 역할에 상관 없이 동료와 함께 했겠으나, 그 친구라면 후행적 정리가 아니라 선행적 철학을 가지고 일을 진행했다고 생각되기도 하고요. 조만간 술 한 잔 사줘야겠네요.




시각 언어(Visual Language)는 사회적 행위에 가깝습니다. 소통을 위해 보편적 정서를 지니면서, 정체성도 묻어나야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바일 시각 언어는 사용자에게 익숙한 시각 언어를 유지하면서 고유의 인상으로 사용자에게 말을 겁니다.

 

01_조사

디자인 유산과 비전의 균형 잡힌 결합 

새로운 디자인은 느닷없이 출현하지 않습니다. 물려받은 디자인 유산을 충분히 이해·적용하고, 동시에 변화 추구 가치를 부여할 때 탄생하죠.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모바일 디자인이 추구해 온 ‘정제(refine)’ 스타일에 바탕을 두고,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 S8의 ‘진보적(Progressive)’ 스타일을 결합한 ‘균형 잡힌 시각 언어’를 개발하고자 했는데요.

이를 위해 △디자인 △예술 △패션 등의 분야를 조사하고,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며 영감의 실마리들을 발견했습니다.

 

02_발전

일체화된 경험을 위한 시각 언어 

갤럭시 S8의 디자인은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완벽한 상호 작용을 제공하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제품이 가진 물리적 디테일은 시각 언어 개발에 영감을 줬는데요. 또, 동시대의 호흡을 따라가며 ‘어떻게 삼성전자 모바일만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할 것인가’는 도전 과제로 다가왔습니다.  

연속성

제품의 아이덴티티는 외형 디자인의 느낌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제품 디자인의 첫인상과 화면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는 도상(Iconography)의 자연스러운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우아하고 세련된 갤럭시 S8의 조형을 분석, 곡선의 ‘R’ 값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도상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빛과 그림자

시각 경험이 풍부해지면서 이를 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더욱 평면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제품과 인터페이스에서의 사용자 상호작용은 입체적인데요. 특히 갤럭시 S8에선 △홈(Home) △뒤로 가기(Back) △최근 실행(Recent) 등의 같은 핵심 내비게이션이 화면 밖에서 안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경험이지만 동시에 익숙한 경험도 보장해야 했습니다.

먼저 홈 버튼 아이콘을 블록 형태로 변형해보면서, 이곳에 맺히는 빛(Light)과 그림자(Line)를 상상했습니다.

그 결과, 빛이 닿는 면의 선과 바닥 면의 그림자는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이를 통해 선 일부를 끊어낸, 평면적이지만 입체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raphic User Interface, GUI)를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입체적으로 완성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차별성을 지니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어주는 다리가 됐죠.

고유의 형태와 의미의 색

새로 개발된 도상 시스템에 따라 디자인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 아이콘에도 삼성만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했습니다. 아이콘 그래픽을 담는 사각 면의 곡선에 삼성원폰트(SamsungOne Font)의 점(Dot)에서 발전된 형태를 적용해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사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앱의 기능과 우선순위 등을 고려한 컬러 그룹을 만들어 기본 앱 외에도 사용자들이 설치하는 다른 앱들과의 조화를 고려했습니다.

 

03_ 새로운 디자인

어떤 디자인은 ‘브랜드’ 이름이 없어도 정체성이 인식되고, 어떤 디자인은 단순해 보여도 명확하게 ‘기능’합니다. 삼성 모바일의 새로운 시각 언어는 보편성과 고유성 중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만들어냈는데요. 일관된 다양성을 지닌 이 언어는 보다 확장된 경험으로 사용자를 이끄는 시작이 될 겁니다.


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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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애플 RED 레드  (0) 2016.12.02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이 뜨고 있다. 혹자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대가 지나고 머지않아 엣지 컴퓨팅이 대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Forbes)를 비롯, 수많은 저널리즘이 ‘2017 메가 트렌드’ 중 하나로 엣지 컴퓨팅을 꼽기도 한다. 엣지 컴퓨팅, 대체 어떤 기술일까?



#기존 벽 깨는 특별함… 명칭도 ‘엣지’ 있네!

영단어 ‘엣지(edge)’는 크게 두 가지 뜻으로 쓰인다. 하나는 어떤 사물의 맨 끝 부분인 ‘첨단(혹은 가장자리)’, 다른 하나는 ‘칼이나 가위 등 날카로운 면을 사용하는 도구의 날 부분’이다. 국내에선 지난 2009년 방영된 TV 드라마 ‘스타일’(SBS)에서 한 등장인물이 시종일관 “엣지 있다”는 말을 쓴 덕(?)에 한동안 이 표현이 유행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 ‘엣지 있다’는 ‘어떤 사물이나 스타일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특별한 점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쓰였다. 이는 흡사 엣지의 형용사형인 ‘엣지(edgy)’를 번역한 표현인 듯하다. 뭔지 모르지만 짜릿한 느낌,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날카로운 면모를 갖춘 사물에 붙이는 수식어라고나 할까? 이렇게 볼 때 엣지는 앞서 구분한 사전적 정의 중 두 번째 뜻(날)과의 거리가 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엣지 컴퓨팅에서의 엣지는 두 가지 사전적 의미와 모두 관련된다. 첫째, 지금까지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달리 컴퓨팅 장치가 멀리 떨어진 센터에 위치하는 게 아니라 단말 장치와 가까운 기기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둘째, 정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오늘날 기존 데이터 처리 방식의 무딘 ‘날’을 단단히 벼려 새로운 차원으로의 도약을 시도하는 컴퓨팅 방식이다.





#‘포그 컴퓨팅’ ‘클라우드렛’ 등 다양하게 불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대조되는 콘셉트의 기술이다. 두 방식은 언뜻 (아주 단순한) 물리적 구조 차이로 구분되는 것처럼 보인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중앙 데이터센터와 직접 소통(communicate)하는’ 방식이라면 엣지 컴퓨팅은 기기 가까이 위치한 일명 ‘엣지 데이터센터’와 주로 소통하며 2차 작업(과 그 결과물의 저장)을 중앙 클라우드에 맡기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탄생한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온라인 상에서 오가는 데이터 양이 급증했다. 동시에 대개 컴퓨터에 국한됐던 단말기가 스마트폰·웨어러블·스마트홈(센서) 등으로 확장되고 그 크기도 점차 작아졌다. 그 결과, 데이터 처리·저장 작업은 기기 외부 먼 곳에 떨어져 있는 별도 장치(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로 ‘아웃소싱’되기에 이르렀다. 그게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 개념이다.

반면, 엣지 컴퓨팅은 과거 클라우드에 위임했던 작업의 대부분을 엣지(가장자리)에 맡기는 방식이다. 그 단계에서 한 차례 추려진 상위 작업은 다시 클라우드로 전달된다. 이때 엣지는 당연히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보다 물리적으로 단말기 가까운 곳에 위치하게 된다. (한편에선 이 방식을 가리켜 엣지 컴퓨팅 대신 ‘포그(fog·안개) 컴퓨팅’으로 명명하기도 한다. 클라우드, 즉 구름이 지상에서 멀리 떨어진 상공에 위치하는 데 반해 안개는 인간이 사는 지표면 가까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플랫폼 자체를 일컫는 표현으로 엣지도, 포그도 아닌 ‘클라우드렛(cloudlet)’이란 표현을 쓰는 이도 점차 느는 추세다.)




#데이터 처리 속도, 클라우드보다 ‘한 수 위’

클라우드 컴퓨팅이 엣지 컴퓨팅으로 바뀌면 뭐가 달라질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데이터) 처리 시간이 큰 폭으로 줄어든단 사실이다. 처리 시간 단축은 모든 컴퓨팅 작업에서 바람직하지만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생체(얼굴·음성)인식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 관련 컴퓨팅에서 특히 유의미하다.

인간이 일상적 밝기 조건에서 안면을 인식하는 덴 최소 370ms[1], 최대 620ms가 걸린다. 음성 인식에도 짧게는 300ms, 길게는 450ms가 소요된다. 특정 음성이 인간의 것인지 여부를 인식하는 덴 4ms면 충분하다. 이처럼 예민한 시청각 반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 몇 백 ms 차이만으로도 가상(증강)현실 화면이 주는 몰입감은 엄청나게 달라진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엣지 컴퓨팅의 차이는 또 있다. 이와 관련, 모바일 컴퓨터 과학 전문가인 마하다예프 사티야나라야난(Mahadev Satyanarayanan)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는 엣지 컴퓨팅이 지닌 이점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꼽는다.

일단 엣지 컴퓨팅이 도입되면 클라우드에 걸리는 데이터 부하(負荷)가 대폭 줄어든다. 단말기에서 모든 데이터를 곧바로 중앙 클라우드와 주고받을 때보다 데이터 부하량이 감소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 보안 장치 등 비디오 센서에서 보내는 자료가 늘어나고 화질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존 대역폭 상으론 문제가 많았던 부분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또 엣지 컴퓨팅 체계에선 데이터를 엣지에서 클라우드로 보낼 때 프라이버시(privacy) 정책을 강화할 수 있다. 그뿐 아니다. 네트워크∙클라우드 오류, DoS(Denial of Service, 서비스 거부) 공격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때에도 엣지 컴퓨팅에선 가까운 엣지(클라우드렛) 플랫폼에서 ‘임시 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안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되는 것이다.



#빅데이터 시대, 차이 만드는 건 ‘머신 러닝’

사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보다 정교하게 만든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엣지 컴퓨팅이 ‘중앙 집중형 텔레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 바로 그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엣지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껏 인간이 개발해온 대부분의 기술이 그렇듯) ‘경쟁’ 관계라기보다 ‘공생’ 관계에 더 가깝다.

양자 간 관계에 ‘공생’이란 명칭이 붙는 건 두 단계의 클라우드, 다시 말해 상위의 ‘집중형’ 클라우드와 하위의 ‘분산형’ 클라우드 사이에 분업 내지 협업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큰 구름(cloud)’과 ‘작은 구름(edge)’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되는 걸까?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트(architect)로 잘 알려진 재너카이럼(Janakiram MSV)은 이 관계를 위 도표에서처럼 ‘3중 구조’로 설명한다. “엣지 컴퓨팅 환경에선 세 개의 층, 즉 △데이터 소스(data source) △인텔리전스 레이어(intelligence layer) △실천 가능한 인사이트(actionable insight)가 서로 맞물리며 상호작용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데이터 소스는 말 그대로 ‘데이터가 나오는 부분’을 가리킨다. 그런데 과거 단순 계산에서 출발했던 컴퓨팅과 달리 오늘날 컴퓨팅은 점점 더 많은, 그리고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다. TV나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산업장비·고객·물품 등 각종 관리 프로그램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이르기까지 요즘은 모든 기기와 프로그램, 앱이 그 자체로 데이터 생성 원천이자 데이터 처리 수요가 된다.

이처럼 데이터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수많은 데이터 간 관계도 점차 복잡해진다. 판단과 행동의 지침을 올바르게 내리려면 그 모든 변수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시시각각 새롭게 생성되는 데이터 속에서 일정한 관계성을 찾아내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인간 두뇌론 결코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또 다양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요즘은 그 일을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이 해내고 있다. 실제로 머신 러닝은 점차 늘어나는 데이터를 (이전엔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던) 조합으로 재구성, 창의적 통찰력(insight)을 제공하는 촉매로서 기능하고 있다.



엣지 컴퓨팅에서 머신 러닝은 엣지와 클라우드 간 파트너십을 규정한다. 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세트와 복잡한 알고리즘에 기초해 머신 러닝 모델을 창출, 엣지 플랫폼에 넘겨준다. 그러면 엣지 플랫폼은 해당 모델을 이용, 실시간으로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엣지 층(layer)과 클라우드 층을 연결해주는 게 바로 인텔리전스 레이어, 곧 엣지 컴퓨팅 체계의 두 번째 차원이다.

엣지 컴퓨팅 시스템 사용자(이를테면 기업의 정책 결정자)는 인텔리전스 레이어가 제공한 분석에 기초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게 바로 엣지 컴퓨팅의 세 번째 요소, 곧 실천 가능한 인사이트다. 요컨대 엣지 컴퓨팅은 머신 러닝의 지원에 따라 과거 인간 전유물로 간주됐던 창의적 인사이트를 기계로 창출, 인간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작동 기제는 곧 엣지 컴퓨팅이 ‘가장 바람직한 행동을 위한 판단’을 도출해낼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하다.



#보안·정보량 등 과거 방식 한계 극복에 기대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엣지-디바이스’라는 (물리적 차원의) 3중 구조를 띤다. 동시에 ‘데이터 소스-인텔리전스 레이어-실천 가능한 인사이트’라는 (형이상학적) 3중 구조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말하자면 ‘2중적 3중 구조’인 셈이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컴퓨터는 대기업, 혹은 공공 기관에서나 들여놓을 수 있는 기기였다. 하지만 이 거대한 기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 퍼스널 컴퓨터(PC) 형태로 진화했다. 그 과정에서의 1등 공신은 뭐니 뭐니 해도 (IC칩을 활용한) 스토리지 소형화 기술이었다.

오늘날 모바일 기기의 개발과 보급, 그와 함께 진행된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으로 정보통신 기술 세상은 완전히 변모했다. 하지만 새로운 컴퓨팅 환경은 새로운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취약한 보안이나 한계에 이른 데이터 저장 용량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상황은 자연히 ‘신개념 컴퓨팅’의 수요를 높였고, 그 결과 스토리지 간 분업을 가능케 하는 머신 러닝 기술을 토대로 ‘엣지 컴퓨팅’이란 명칭의 신기술이 등장했다. 엣지 컴퓨팅에 거는 기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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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에 방송된 초량돼지 두번째 방문기

맛있는 녀석들에 방송된건 나중에 알았네요. 이 집 근처의 몇 몇 집들이 사장이 같다고 지난 포스팅을 썼죠.

초량은 부산지역 동구 초량동의 지역명으로 알고 있어요.

가게 벽면에는 이렇게 이 집만의 스타일로 초량돼지 먹는 법을 소개하고 있네요. 두 번째 방문이라, 이건 패스하고~ 주문 들어갑니다. 좀 바뀐건 두껍데기에 특별한 가이드가 없었는데 인원수 만큼의 메뉴를 주문하고, 추가주문으로만 두껍데기를 주문할 수 있다네요. 소량 밖에 안 나오는 부위라서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좀 아쉽긴하네요.​

​비빔당면이에요. 지난번에도 먹어봤으니 이건 전 패스~

보통 메뉴판을 함께 찍는데 이번엔 메뉴판도 패스~~~

​튀김도 지난 번에 맛을 봤으니 패스~~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글 참조해 주세요. 제일 하단에 링크 삽입할께요.

​멜 젓에 삼겹을 먼저 먹었어요. 

​길게 썰어낸 청양고추. 생고추를 오래 절이지 않고 장아찌 간장소스에 담궈줘요. 매운맛이 조금은 빠지겠죠.

​깻잎 장아찌.

돼지갈비 부위입니다. 인원수 채우느라 추가주문 합니다. 오늘은 두껍데기를 먹으러 왔거든요. ^^

​노릇하게 맛있게 익어가네요. 중간에 지방층이 좀 두껍게 있어서 잘 잘라야 복불복 안 하죠. 지방부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누고 잘게잘게 썰어요.

​오늘의 목적지 두껍데기에 도착.

성인남자 손바닥 크기의 두껍데기. 

참 특이한 부위네요. 껍질 밑에 지방은 얇고, 고기는 항정살 육질.

자 먹기 좋게 알맞게 구워서 자릅니다. 

아삭한 고기부위 식감과 쫄깃한 껍질의 식감. 지방층의 고소함이 함께 어우러진 특이한 부위. 

이건 꼭 드셔봐야 해요.


음식 : 92

서비스 : 88

분위기 : 88


용도 : 술안주 먹으러 갔으니 술 마시는데 쓰는 집.!!


이전글 링크를 달아요. 이집 사장이 같이 한다는 집들과 같이요.^^ 다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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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 세븐럭 카지노 맞은편 삼성동 문어치킨과 케이트 김밥 소개.


이 블럭에 문어치킨을 하는 곳은 두 곳입니다.

한 곳은 프라이드로 문어를 튀겨내고, 한 곳은 직화로 고추장 베이스의 숯불구이를 해요. 문어의 식감이 약간 오버쿠킹하면 질겨지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에요. 오늘은 I can fly에서 포장을 해다 먹었네요.

가게 앞입니다. 여닫는 자바라 타입의 샤시를 사용해서 가게는 개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술 마시면서 바깥 공기 쐬기에 좋죠.

메뉴에요. 비교적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족발이니 치킨이니 요즘 너무들 비싸져서. 식재료는 정말 싼 품목들인데...

포장은 비교적 금방되는 것 보니 초벌을 해두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문어 숯불 구이입니다. 불맛이 적당히 나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매웠네요.

치킨과 떡사리가 가미된 치킨~ 프라이드로도 주문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프라이드가 나을 듯 해요. 둘 다 매운 것 보다는 하나는 튀김으로 하는게 매운맛 식히기에 좋잖아요.

파채를 같이 주더군요. 파채의 단 향이 매운 맛을 적절히 잡아주네요.


바로 옆에 케이트 김밥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어요. 사실 옆인지 생각도 안하고 검색해서 포장하러 갔거든요. 케이트 김밥은 사장님이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 나왔다고 하는데, 신라호텔 출신이더군요. 언젠가 길게 대화해 볼 일이 있어서 수다 좀 떨었거든요. 여기 개인적으로 계란김밥이 너무 맛있어요. 한 번 가보세요~^^


음식 : 85

서비스 : 86

분위기 :86


용도 : 출출한 상태에서의 2차, 간단한 치맥으로 1차만 간단히 하는 회식/술자리


아이캔플라이 문어치킨은 다음지도 검색에 안 나와서 케이트 김밥을 지도에 찍어요~




이 글이 모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재미있는 헤프닝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2015년 국군의 날 행사더군요. 참 실없는 일이네요 ㅋㅋ

김관진 전 장관 그러고보니 군 복무로 국방부 근무할 때 장관이셨던 분이네요. ㅎ 군출신 장관을 다른 자리에 앉혔으니 화나실만도 하네요.


두분이 어떤 분들인지 아래 경력보시죠. ㅋㅋ

김관진
안보실장전 장관

출생
1949. 전라북도 전주
소속
국가안보실(실장)
학력
육군사관학교 28기 학사
수상
2008년 미국 정부 공로훈장
경력
2014.06~ 국가안보실 실장
2010.12~2014.06 제43대 국방부 장관
2006.11~2008.03 제33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김광진Kwang Jin Kim
전 국회의원정당인

출생
1981. 4. 28.
수상
2014년 시사저널 차세대리더 100인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력
2013.08~2014.05 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
~2012.05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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