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살펴보기


많은 분들이 관심 많은 신차 스팅어 입니다. 

디자인은 K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젊은 층을 겨냥하는 차지만, 가격이 궁금해 지긴 하네요. 

이미지가 중고가 차량 정도를 타겟으로 할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바디 라인중에는 크게 눈에 띄는게 테일부 입니다. 

탄탄한 말 엉덩이를 연상케 하는 업되어 있는 테일부를 가지고 있네요.

실내 인테리어 한 번 살펴볼까요? ㅎㅎ 이건 좀 심하다 싶은 부분이 있어요.

중국 욕할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뭔가 낯익죠. 심지어 에어컨 토출구도 세개.

센터페시아 부분의 디스플레이 패널까지도요.

​멋진 배색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채도 높은 레드가 좋았을 것 같고.

데쉬보드랑 센터페시아도 투톤처리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많이 닮아있죠?

스포티한 핸들 스타일링 까지.

스팅어 칵핏과 실내 인테리어는 GLC와 좀 과하게 닮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량 출시는 5월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출시날짜는 안 나왔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엔트리 2천만원 후반에 맞췄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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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대형 SUV 고르기


결론을 먼저 쓰자면 여러 차를 고민하다가 난데없이 17년식 맥스크루즈를 샀네요.

조건이 좀 좋았어요. 싼타페 16년된 애가 있다보니 여러가지 할인이 붙더군요. ^^

- 정부 조기폐차 보조금

- 그리고 몇 가지 추가할인들...시기가 너무 좋았죠.


어차피 무리해서 차 살 생각 없었고, 좀 더 버틸 생각도 했던터라...^^

저는 당분간 맥스크루즈와 함께 합니다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차를 좀 살펴봤던터라 제가 고려했던 차들 써봐요.


지금의 저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1. 쌍둥이를 고려해서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2열 좌석이 편해야 한다.)

2. 차를 많이 쓰지 않아서 운행거리가 짧은 편이다.(연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3. 가끔 애들 데리고 여행가는 등의 고려가 필요하다.(비교적 안전하고, 승차감이 어느정도 고려되어야 한다.)

4. 당장이라도 애들 좀 더 크면 골프나 캠핑등을 고려해야 한다.(트렁크 공간도 고려되어야 한다.)

5. 와이프도 운전하기에 적당해야 한다. 주차 만이라도...

6. 가격대는 현재로선 좀 저렴해야 한다.


1.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딜락 XT5

가격 : 6580~7480만원

배기량 : 3649cc 

연비 : 자동 8.9l

구동방식 : 풀타임 4륜


전장 : 4815

전폭 : 1905

전고 : 1705

5인승


전륜타이어 : 235/55/20inch

후륜타이어 : 235/55/20inch

캐딜락 스럽게 탄탄한 바디에 에지들이 날카롭게 서서 공격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색상의 경우 A필러에서 C필러로 연결되는 라인이 참 좋아보였어요.

그릴부도 멋지고요. ^^

화이트 바디도 멋지네요. 

챠콜컬러~

인테리어는 깔끔하기는 한데, 중간중간 들어간 크롬부와 다소 심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 포드 익스플로러 

3.5L기준으로...

가격 : 5540~5790만원

배기량 : 3496cc 

연비 : 자동 7.6l

구동방식 : 풀타임 4륜


전장 : 5040

전폭 : 1995

전고 : 1775

7인승

* 얘는 이 가격대의 대형 중엔 가장 크더군요. 실사이즈 보니 더욱더~


전륜타이어 : 235/50/20inch

후륜타이어 : 235/50/20inch


판매량이 말해주는 차네요. 

17년식으로 오면서 가격 메리트가 별로 없어졌다고는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가격 같네요.

뭐, 워낙 많이 본 차지만...

증말 SUV 스러워요. 사이즈도 증말 대형...

가격대비는 정말 좋은 차라고 생각해요.


3. 혼다 파일럿

가격 : 국내가격 미정 북미기준 30,595~47,070달러

배기량 : 3471cc 

연비 : 북미 데이터 참조 (도심 18~20, 고속도로 26~27) 아마도 마일일 듯.

구동방식 : 4륜


전장 : 4940

전폭 : 1996

전고 : 1773

7인승~8인승


전륜타이어 : 235/50~60/18~20inch

후륜타이어 : 235/50~60/18~20inch


4.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SE기준

가격 : 5920~6380

배기량 : 1999cc ㅣ디젤

연비 : 11.8~12

구동방식 : 풀타임 4륜


전장 : 4590

전폭 : 1894

전고 : 1724

7인승~8인승


전륜타이어 : 235/60/18inch

후륜타이어 : 235/60/18inch

*PERFOMANCEDRIVE.COM


5. 기아 텔루라이드 

이 차는 아직 출시전이지만...

웨건 느낌에 예전 장의차 같은 느낌도 좀 나고...

하여간 출시되면 국산 대형 SUV에선 한 축을 잡을거라고 생각되요.


바디 본넷 부분이 다른 차들에 비해 좀 낮게 깔리면서 내려오고 뒤는 박스카 같아요.

인테리어도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같이 좀 묻어있더군요.

컨셉을 그렇게 잡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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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공격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

사실 LC500 라인업 나오기 전에는 그릴부랑 참 어색하고 과하다~란 생각이었다.

바디도 약간 별로였고.


그런데 실차가 나오고 나니까. 완전 경주마 같은 느낌에 탄탄탄 엉덩이를 갖춘 디자인을 뽑아냈다.


아래가 컨셉카였다.

정확히 쿠페라인업의 렌더이미지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게 정식 렌더링 이라면 이것도 참 별로이긴 하다.

앞은 공격적인데 바디 라인은 둔탁하고 GI를 고려한 듯이 이상한 건물 조형안에 조명을 설치했는데 이것도 별로...ㅋ

컨셉카 이미지1

컨셉카 이미지2


자. 이제 렉서스가 공개한 LC 500을 살펴보자.

LC 500기준으로 북미가격이 1억을 상회하니 못 살 것 같긴하다. ㅋㅋ

LC500H가 더 비싸겠죠....


해외 사이트들과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라온 기사

이미지 출처 : Car&Driver, autocar.co.uk, auto tribune


신형 모델 

길이 4750mm, 폭 1920mm, 높이 1345mm

고강도 강철 및 알루미늄 서스펜션 부품 / 멀리링크 프론트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

경량화를 위해 본닛과, 날개의 카본채택 / 알루미늄 사용.

지붕에는 카본 소재 채택.


카본 가공이라면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게 이해가 되네요.


운행관련 적용 기술 : 사전충돌 안전 시스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및 자동 상향 전조등 지원. 

진은 467 bhp와 389 lb ft의 비트 / 10단 자동변속기

질리는 코발트 블루컬러의 펄감이네요.

제네바 모터쇼의 다른 사진들 보니 좀 다른 느낌이긴 해요. 오히려 보라색이 많이 가미된 블루.


웃긴건 컨셉카랑은 다른 라인업일 것으로 보이지만, 

훅 뛰어넘는 디자인이네요.

양산차가 컨셉디자인 보다 멋지기는 쉽지 않은데...

인테리어 바느질 촘촘.

오렌지에 블루컬러의 조합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인테리어 컬러는 꽤 다양하더군요.


이 정도 뷰가 가장 멋있는 애인 것 같아요.

라인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이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강조했어요.

특히 에이필러는 투텁게 들어가면서 얇게 떨어지는 뷰라 더 날렵해 보이는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좀 과하다 싶었던 그릴... 

힙업!!

블랙 마젠타 멋진 배색이네요.

이 컬러는 좀 별로.



이걸 suv로 분류하긴 좀 그래보이는데,
18650 배터리 뭉치 들어간 바닥부를 보니
어색하고 심심하긴 하네요.

모델배치도 ㅎㅎ
예전에 사진 많이 찍을 땐 필수 였는데,
카메라 팔고 장농에 썩네요.

가실 분들은 참고요~~

출처 : 모델엔미

www.modeland.me



제가 책임지고 있는 앱도 이번에 IF수상했네요. ^^.
전 현기 소속은 아니고요. ^^

현대차가 1건 기아차가 3건 수상했네요...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과 현대자동차 신형 i30 등 현대·기아자동차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차종 4개가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에 이어 올해 신형 i30까지 최근 4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여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기아자동차 또한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 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 K5·스포티지(2016년)에 이어 올해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까지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자동차 니로는 SUV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연비와 실용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돼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 미국 판매도 시작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K5 스포츠왜건은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중형급 왜건 모델로, 기존 K5 모델의 뛰어난 외관 및 정제된 실내 디자인을 기반으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신형 i30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하고 기존 대비 디자인 정교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 본격 판매될 계획이다.


이들 4개 차종은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판매될 볼륨 모델로서, 올해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시장 공략 및 판매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신형 i30의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의 세부 분야로 나뉘어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 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있다.


한편 빠르게 성장한 디자인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5위 완성차 업체로 발돋움한 현대·기아자동차는 매년 출시하는 신차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글은 무인운전을 테스트하기에 나섰고, 애플은 포르쉐 레이싱카 엔지니어를 영입했고, 엘지는 전기차 사업부를 신설했다. 또, 삼성은 자동차 전장사업을 위해 하만카돈을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전자제품과 IT기반의 메이져들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의 냄새를 맡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다들 약간은 다르지만 기존의 smart car개념과 전기차로의 방향은 틀림 없는 듯 하다.

여기에 bmw는 운전중이라는 상황을 인식하여 제스쳐를 통한 조작, 홀로액티브 터치라는 컨셉을 제안한다.

원래 이런 컨셉은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환경과 사물 조작을 위해 고안되었던 것들이다. 그런데 자동차 운전자의 상황과 매우 잘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홀로액티브 터치는 자동차 센터페시아 하부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에 비접촉식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차량 주요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더록 해준다. 사실 여기에서 홀로그램은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 이마저도 사라지면 완전한 제스쳐 기반 ux가 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보조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였다면, 운전자의 능동적인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누르는 동작 선택하여 끌거나 돌리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의 의미를 기반하여 동작을 선택했을 것으로 보인다.

Bmw는 이 기술을 이미 ces 2015에서 개념과 제스처 기술을 발표했고 현재의 신형 5,7시리즈에 적용했다. 또한, 2016년에는 에어터치를 기술을 공개했다.

계속적인 기술의 보완을 하는 것은 최적의 칵핏 컨트롤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보인다.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은 앞으로 극단적으로 미니멀화하게 될 것이다.

참고한 기사 중 Cnet의 기사원문

The HoloActive Touch concept is a blend of a head-up display and a traditional touchscreen, complete with gesture controls.

CES is less about cars and more about dazzling the everloving hell out of every human in attendance. To that end, BMW is likely to succeed with its HoloActive Touch interior concept.

HoloActive Touch doesn't actually replace the infotainment system with holograms -- that's still a bit too sci-fi. Instead, consider it more of a mix of a head-up display and a touchscreen. Reflections display information in full color to the right of the steering wheel. Underneath it is a control pad that responds to the user's gestures.

One of the most interesting parts is how commands are confirmed. BMW claims HoloActive Touch provides "what the driver perceives as tactile feedback." That's fairly confusing, especially since you're not supposed to be touching anything, so I'll just let BMW explain this one in its own words: "As soon as a fingertip makes contact with one of these virtual control surfaces, a pulse is emitted and the relevant function is activated." So you are supposed to touch it? How does one touch something that is virtual?

Maybe it's referring to the screen that houses the reflected display, which would make sense. That would be a reasonable leap in technology from BMW's CES 2016 system, AirTouch, which relied heavily on three-dimensional gesture control but required the driver to touch a physical button to confirm any action.

No matter how confusing HoloActive Touch may sound, if BMW is offering hands-on demonstrations at CES next month, you can bet your last ha'penny that I'm going to sit down and figure out how this whole thing works.






​3열시트 적용 디스커버리 2017

라인업이 어떤 모델 후속인지 참... 애매했네요.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유사한 디자인 같은데, 

이게 발표 시기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더니 양산차는 디스커버리 스포츠하고 확연히 차이나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디자인 톤을 이보크의 것을 물려받은 디스커버리 스포츠와는 또 다른 디스커버리 4의 후속인 것 같네요. ㅎㅎ


특히 디스커버리 스포츠하고는 범퍼의 에어로 파츠 부분과 후면부 디자인, 본넷부분이 낮게 깔리고 후면으로 들어올려진 돌격형 자세 등.

디자인 라인이 격차가 크더군요.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작년도 국내에 발매되었다.

작년에는 국내에는 7인승 3열 시트가 배제된 체 들어왔다.


올해 17년도 All New 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온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사실 약간은 의아웠다.

디스커버리 4의 후속임을 깨닫기 전까지는요.


그래서 슬슬 알아본다.

국내에 이번에도 5인승으로 들어왔다는 말도 있는데, 공식 사이트 홍보물에도 그 부분이 정확히 나와있지는 않네요.


세부 사양은 살펴보겠지만, 페이스 리프트 수준의 디자인 변경도 없는데 All New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겠냐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가격대에서 선택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모델인터라 살펴보도록 하자.


국내 현기차를 까는 사람은 많아도 현기차에서 외제차로 가게되면 같은 등급에서는 쉽게 2~3천만원 차이는 난다. 

그게 국산차에서 외제차로 가는 장벽이다. 1~2년 타고 말거 아니니까. 딱 이 2~3천만원 차이 정도 차이가 나는 애들을 위주로 살펴볼 생각이다.

얘는 디스커버리 4 후속이면 아마도 조금 더 차이나겠죠.


난 지금 산타페를 타고 있고, 14년을 탔다.

정말 바꿀 때가 되었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 육아라는 부담이 있기는 해도 다소 무리를 해보게 될 듯 하다.


나를 위해 알아보는 차.

 - 나는 차를 주말을 제외하고 거의 타지 않는다.

 - 주말에는 패밀리카로 네 식구가 편안하게 이용할 차가 필요하다.

 - 와이프도 운전을 해야하고, 애들이 어리기에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

 - 연비는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 어차피 시내운전이 거의 주 용도이고, 애들 어린이 집이 거의 전부다.


이렇게 조건을 설정해 놓고보면 사실 SUV를 고집할 이유는 안전성, 트렁크 공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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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DISCOVERY 2017 / Discovery 5 

어떤게 맞는이름인지...ㅎㅎ 좀 이게 이상하네요.


랜드로버 국내 사이트의 디스커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디자인, 성능, 기술의 완벽한 결합이 이루어져 현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랜드로버 차량이 탄생했습니다. 올-뉴 디스커버리 고유의 강성과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현대적이고 매혹적인 외관 디자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여 디자인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차량의 강렬한 라인을 강조합니다. 특히, 지능형 3열 시트와 실내의 다양한 수납공간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탑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요소입니다.


차체 무게를 480kg 감소시켰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혁신적으로 개선해서 171그램/km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새 2.0리터 급의 디젤엔진으로 3.5톤급의 견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여전히 디스커버리 인테리어는 정말 고급스러운 듯 해요. 그 밖에 아이폰으로 내부 실내 의자를 조작구성할 수 있다고 하니 짐을 싣거나 하기 전에 미리 실내 배치를 변경하는 등의 부가적인 효용성이 생기게 된거죠.


- 그 밖에 최대 9 USB 포트를 제공

 - 12볼트 충전 포인트 4개와 차량용 3G WIFI 핫스팟을 8개의 장치에 추가할 수 있네요. 3 G 기반의 핫스팟을 제공하는 것 같네요. 

 - 그리고 디스커버리 공식 사진들을 보다보니 브로셔에 장정 7명을 모두 태운 사진이 있던데 코믹하긴 하지만, 3열까지의 시트가 모두 편안한 듯 합니다.

  * 다만, 이번 버젼에서도 국내는 제외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아직 공식화된게 없을 것도 같습니다. 

2017 Land Rover Discovery 5

2017 Land Rover Discovery 5

보면 알겠지만, 이번 디스커버리는 좀 더 길고 넓어졌어요.

그리고 후면부가 사진대로라면 디스커버리 스포츠와는 많이 다른 듯 합니다.

차량의 사이즈는 아래와 같아요.

전장 4970(+141)

차폭 2220

차고 1846

휠베이스 2923(+38)

길고 휠베이스가 넓어졌으니 안정성, 정숙성 측면은 더 나아졌을 가능성이 높고, 다만, 컨트롤은 어떨지 의문이 듭니다. 큰 폭의 변환느 아니니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낮아진게 있었는데 차량에 새로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고강도 알루미늄이라고 하는데, 알로이 넘버라던지 이런건 없네요. 

재규어 F-Type과 같은 전체 바디 사이드를 통짜 알루미늄 시트로 둘렀다고 하며, 이게 구조의 복잡성과 구조 강도를 높이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특성상 가볍운 반면 강도도 좋은편이고 가공성이 좋은걸로 아는데, 크랙이 나던 기억이 있네요. 자전거 차체를 보면요... 이건 좀 궁금해 집니다. 

2017 Land Rover Discovery 5

2017 Land Rover Discovery 5디자인은 사실 거의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네요. 래인지로버하고는 확연하게 C필러 부분이랑 전체적인 라인이 둥글어 졌다는 점이 다르고요.디자인은 업사이즈드 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같네요. 후면부의 적재량을 고려한 때문인지 4하고 거의 비슷하게 비대칭형을 유지했고요. 2017 Land Rover Discovery 5인테리어 입니다. 사진을 받기가 좀 애매하던데, 전 랜드로버 핸들과 센터페시아 부위 너무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2열시트까지 모두 접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게 하면 1000리터 넘는 공간이 확보된다고 하네요. ㅎ 막상 3열 7인승 시트 보니까... 3열 안 쓸 것 같네요. 전...2017 Land Rover Discovery 5

홍보영상 보시면, 물속에 거의 잠겨서 달리고 산을 말도 안되게 등판하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 이 차 가지고 그럴리까진 없겠지만, 하도 탈도많고 하니 성능좋은 차가 나쁠건 없겠죠. 차량가격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던데, 아무래도 종전 디스커버리와 거의 비슷한 8천 대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조금만 낮춰서 착하게 들어와 주길 바랍니다. 

트림은 First Edition을 제외하고 같다고 보인다. 기존 모델의 트림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듯 하다.


Discovery SE
Discovery HSE
Discovery HSE Luxury
Discovery




차를 분명히 바꿀때가 되다보니 차량 정보를 찾아헤맨다.

사실 작년에는 여러 수입차 브랜드 찾아다니며 상담도 받아봤는데, 이렇다하게 땡기는 차는 또 없었다.

어떤차에 얼마 더하면 다른걸 살 수 있고, 다른걸 살 수 있고 하다보니 애초에 생각했던 차도 명확히 없었던 터라 그냥 다시 초기화하게 된다.

맘에 드는 차가 파나메라 급이면 어차피 당분간은 드림카에 올려놓고 냅둬야 하지 않겠나.

하여간 재규어에도 상담을 갔었는데 이번에 보니 재규어가 프로모션을 한다.

이거 꽤 좋은 프로모션으로 보인다.
선납금 없고 리스료 6개월 유보. 헐....

아마 약 8~9개월 뒤에 재규어 1년 미만 중고차 넘쳐나지 않을까 싶네.

차는 그 때 사야지!

2016년 12월 1일
재규어 코리아
연말 맞이 재규어 구매 고객 대상 2가지 12월 감사 프로모션 실시

2016. 12. 1, 서울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연말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재규어 구매 고객 대상 2가지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코리아는 올 10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2가지 프로모션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여기에는 스웨덴에서 열리는 ‘재규어 아이스 아카데미(Jaguar Ice Academy)’ 참가 기회 및 초기 부담금 없이 재규어 오너가 될 수 있는 ‘사인앤고(Sign&Go)’ 유예리스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먼저, 12월 중 재규어 XJ, F-TYPE 및 F-PACE 일부 트림(S, First Edition, 35t R-Sport) 구매 및 출고를 마친 고객 중 10명에게는 스웨덴에서 열리는 ‘재규어 아이스 아카데미’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재규어 아이스 아카데미’는 혹한기 차량 테스트 장소로 유명한 스웨덴 아르예플록(Arjeplog)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18개월에 걸친 재규어 XF AWD 시스템 주행테스트가 이뤄진 곳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일정은 2017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이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될 행운의 주인공 10명은 매혹적인 스포츠카 F-TYPE, 퍼포먼스 SUV F-PACE 등을 직접 운전하며 아이스 드라빙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일생 최고의 기회를 얻게된다. 여기에 아카데미 참가비는 물론, 왕복 항공권 및 숙박 모두를 지원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중 재규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재규어 세단 라인업(XE, XF, XJ)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사인앤고(Sign&Go)’ 프로그램을 주목해 보자.

‘사인앤고’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 중 재규어 세단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별도의 선납금 없이 통합취득세 및 초기 6개월간의 리스료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선납금 0%, 36개월 유예 기준). 이후 30개월간 약정된 월 리스료를 내고 이용하면 된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2가지 특별 프로모션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재규어 라인업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제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2가지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재규어 전시장이나 재규어 커뮤니케이션 센터(080-898-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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