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그램

​​​​명동의 아랍음식점 샤프란

​​와이프가 중동에서 승무원 생활을 길게해서 아랍음식을 땡겨하더군요. 가끔씩~~
이태원, 강남역, 최근의 코엑스의 터키음식점까지 다녀봤고 그 중에 제일 낫다고 생각되는게 샤프란입니다.

한 때 샤프란 수경재배를 해보려해서 잘 아는 향료 샤프란이름을 땄네요.
g당 단가가 금보다 비싼 샤프란 꽃의 수술을 말린 향료이름이죠.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곳 소개를 할께요.

이번엔 포장을 하러 갔었는데 여의도 지역 호텔직원이 vip 용이라며 포장을 하고 있더군요.

할랄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명동 이비스 호텔 1층의 샤프란 가게 입구입니다.

중동지역 느낌이 나는 소품과 장식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와이프 먹고 싶은걸 고르려고 사진을 찍어 보내고 메뉴를 골랐네요.

사모사 같은건 저도 익숙하네요. 호므스나 미자 같은거 맛있어요.

호므스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메뉴이고요.

미자가 거의 대부분의 애피타이져를 맛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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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리를 주문했는데 상큼하고 맛있는 샐러드 입니다. 

​아랍 음식점이니만큼 양요리가 좀 보이네요.

아랍 음식에서도 양 냄새를 잘 잡는 집을 잘하는 집으로 친다더군요. 

램칠리나 향신료 들어간 음식은 전 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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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케밥과 탄두리 치킨 등

인도음식점에서도 많이 보던 메뉴지만 좀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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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쪽 디져트가 유명하더군요. 터키 디져트 영향인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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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입니다. 

사진이 다소 칙칙한데 안정적이고 편한 분위기예요

카운터 입니다. 기본적인 한국말은 더듬더듬 하니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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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과 램케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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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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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으로 만든 호므스와 타볼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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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음식 난처럼 먹는 얇은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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