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엔 넥슨에서 제작한 FPS게임 중 하나의 UX 디자인을 만들었네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국내보단 해외에서 잘 나가서 누적 매출이 1조 이상 되었다더군요.

거기도 내부를 보면 정치판이라...당시엔 참 어렸는데...나쁜놈들도 참 많네요. ㅎ 물론, 참 좋은 사람도 많았죠.

이번 지스타를 보니 넥슨 부스에 300대 정도의 커브드 모니터가 쓰였다도군요. 생각해보면 1인칭 시점의 게임에는 지금보다도 다 큰 곡율의 어께 넓이보다 약간 넓은 커브드가 최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삼성전자의 뉴스에도 그래서 니드포스피드와 신작 FPS를 주 타겟으로 이야기한 것 같네요.

이하 출처는 삼성뉴스룸 입니다.
오렌지색으로 일부 해설 들어갑니다. ^^

​​당연히 지​​스타에선 넥슨 부스가 제일 크겠지, 알게모르게 자회사도 많고...
​한 때 스팀을 인수하려고도 했고, 하다못해 명품으로 치부되는 스토케 유모차 회사도 넥슨이 인수.


최대 규모의 넥슨 부스, 그리고 커브드 모니터 CF391


지스타엔 다양한 국내외 업체가 참여한다. 그중 넥스 부스의 규모가 단연 돋보였다. 넥슨은 넥슨과 자회사들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렸다. 넥슨 부스에선 △PC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퀴즈 △게임 대회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PC 게임 시장의 규모는 점점 줄고 있지만 넥슨은 올해에도 7종의 신작 PC 온라인 게임을 소개했다. 넥슨 부스에서 삼성 커브드 모니터를 만날 수 있었다. PC 온라인 게임 시연대엔 최신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인 CFG70을 포함, 300여 대의 삼성 커브드 모니터들이 마련됐다.

​콘설 게임이었는데, 온라인화 시키고 온라인 런칭 플랫폼을 넥슨으로 했단 말일꺼다.
​넥슨은 더이상 표절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플랫폼 컨버팅해서 런칭하는 창구이지.


팀을 이뤄야 하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혼자 온 사람들이 즉석에서 모여 팀을 꾸렸다.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이하 ‘니드포스피드’) 역시 그중 하나. 니드포스피드는 미국 EA가 개발하고 넥슨이 배급하는 게임이다.


니드포스피드 시연 현장에서 삼성 C32F391 커브드 모니터를 직접 체험해봤다. CF391은 세계 최초로 1800R의 곡률을 실현한 모니터로, 선명한 색감의 VA 패널과 게임 모드 등을 갖춰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에 손색 없는 제품이다.

승부는 네 명씩 팀을 짜 5판3선승제로 치러졌다.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한 팀을 이뤘지만 상품을 위해 의기투합하고 모두가 힘을 합했다.


큰 화면과 높은 곡률의 조화는 레이싱 게임에 최적이었다. “평소 레이싱 게임을 자주 즐겼다”는 김민현(학생)씨는 “화면이 휘어져 있어선지 집에서 게임 할 때보다 집중이 잘 됐다”며 “게임과 모니터 모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신 FPS 게임엔 최신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삼성 CFG70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First Person Shooting) 게임 ‘로브레이커즈(LAW BREAKERS)’ 시연대엔 움직임이 빠른 게임에 적합한 최신 게이밍 모니터 C24FG70이 설치돼 있었다. 최근 들어 불고 있는 FPS 열풍을 증명이라도 하듯 18세 이상만 시연할 수 있는 게임인데도 60분 이상 대기해야 즐길 수 있었다.

g11▲CFG70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듀얼힌지 스탠드, 1ms 응답속도, 1800R 커브드 곡률, 144Hz 주사율, AMD 프리싱크 지원, 퀀텀닷 컬러(sRGB) 125% 등 가히 게이밍 모니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예없던 컨셉의 FPS는 아니지만, 설명만으로 블리자드 오버워치 냄새가 난다... 예전 메카닉 fps류 냄새도 나고, 아마도 스나이핑은 없겠다.
로브레이커즈는 5명씩 팀을 이뤄 팀끼리 경쟁을 벌이는 FPS 게임이다. 공중을 날아다니거나 빠르게 가속하는 등 적극적 움직임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뤄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어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CFG70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경험을 제공했다. “평소에도 FPS 게임을 즐긴다”는 선진영(회사원)씨<위 사진>는 “사실 이미 27형 버전인 C27FG70을 주문했다”며 “주사율이 높고 프리싱크를 지원해 화면이 부드럽게 움직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엔 커브드 디자인 제품이란 점 때문에 다소 걱정이 됐지만 직접 써보니 전혀 어색함이 없이 오히려 더 좋았다, 는 것. 그는 “삼성전자가 TN 패널이 아니라 광시야각 VA 패널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해 놀라웠다”고 말했다.

FPS 게임 시연을 위해 CFG70을 선택한 넥슨 관계자 역시 “(CFG70은) 반응속도가 빨라 우리 회사의 새 게임에 적합하고 높낮이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을 살펴보자. 게임모니터를 표방했기에 osd도 콘솔 게임 인터페이스를 표방했다. 다만 디자인 퀄리티와 디테일이 아쉽다. GUI 한대 때리고 싶다.
하지만, 1인칭 개임류를 즐기는 사람은 최적의 모니터로 생각된다.

아케이드, 횡스크롤은 에러. 당구나 포트리스 생각해봐라... 적응하기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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