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공격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

사실 LC500 라인업 나오기 전에는 그릴부랑 참 어색하고 과하다~란 생각이었다.

바디도 약간 별로였고.


그런데 실차가 나오고 나니까. 완전 경주마 같은 느낌에 탄탄탄 엉덩이를 갖춘 디자인을 뽑아냈다.


아래가 컨셉카였다.

정확히 쿠페라인업의 렌더이미지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게 정식 렌더링 이라면 이것도 참 별로이긴 하다.

앞은 공격적인데 바디 라인은 둔탁하고 GI를 고려한 듯이 이상한 건물 조형안에 조명을 설치했는데 이것도 별로...ㅋ

컨셉카 이미지1

컨셉카 이미지2


자. 이제 렉서스가 공개한 LC 500을 살펴보자.

LC 500기준으로 북미가격이 1억을 상회하니 못 살 것 같긴하다. ㅋㅋ

LC500H가 더 비싸겠죠....


해외 사이트들과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라온 기사

이미지 출처 : Car&Driver, autocar.co.uk, auto tribune


신형 모델 

길이 4750mm, 폭 1920mm, 높이 1345mm

고강도 강철 및 알루미늄 서스펜션 부품 / 멀리링크 프론트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

경량화를 위해 본닛과, 날개의 카본채택 / 알루미늄 사용.

지붕에는 카본 소재 채택.


카본 가공이라면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게 이해가 되네요.


운행관련 적용 기술 : 사전충돌 안전 시스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및 자동 상향 전조등 지원. 

진은 467 bhp와 389 lb ft의 비트 / 10단 자동변속기

질리는 코발트 블루컬러의 펄감이네요.

제네바 모터쇼의 다른 사진들 보니 좀 다른 느낌이긴 해요. 오히려 보라색이 많이 가미된 블루.


웃긴건 컨셉카랑은 다른 라인업일 것으로 보이지만, 

훅 뛰어넘는 디자인이네요.

양산차가 컨셉디자인 보다 멋지기는 쉽지 않은데...

인테리어 바느질 촘촘.

오렌지에 블루컬러의 조합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인테리어 컬러는 꽤 다양하더군요.


이 정도 뷰가 가장 멋있는 애인 것 같아요.

라인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이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강조했어요.

특히 에이필러는 투텁게 들어가면서 얇게 떨어지는 뷰라 더 날렵해 보이는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좀 과하다 싶었던 그릴... 

힙업!!

블랙 마젠타 멋진 배색이네요.

이 컬러는 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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