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시장은 아직 활발한 컨텐츠 양산/유통단계에 들어가진 못했다. VR 컨텐츠 제공이 가능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도 불구하고 cp들이 손대기엔 아직 시장자체가 부족하다. VR 디바이스 자체의 보급율이 아직은 높지 않다보니 cp들이 진입하기엔 시장의 파이가 작아서 이겠다.
우라나라는 이런 경우 대여나 ..방 문화가 활발해졌었다. 하지만 이번엔 이부분에 기대서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러다보니 제조사가 시장 상숙기까지 설득력있는 vr 컨텐츠 provider의 대안이 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이렇게 제조사 중심으로 가다보면 차츰 cp들이 붙거나 새로운 컨텐츠 플랫폼이 등장하긴 할 것이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vr 컨텐츠를 살펴보자. 하단에 나오겠지만 오로라 같은 극지 여행 소제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컨텐츠로 보인다.
‘삼성 VR’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 웹사이트(www.samsungvr.com) - 모바일 앱(갤럭시 앱스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 기어 VR 앱(오큘러스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자 삼성 VR을 살펴보자.
때때로 무료하고 피곤한 일상, 마음 깊은 곳에 담긴 아름다운 기억이나 오랫동안 간직한 소망을 떠올리는 것이 답답한 숨을 틔워주곤 한다. 추억의 장소나 희망 여행지로 언제든 떠날 수는 없지만, 잠시 색다른 세상을 만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삼성 스마트폰과 기어 VR에서 사용할 수 있는 360도 영상 서비스인 ‘삼성 VR’이다.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자’는 바람을 담아 삼성 VR 속 영상 감상에 나섰다.
삼성 VR은 360도 영상과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기업·단체들과 협력, 삼성전자가 추천하는 VR 콘텐츠가 매일 제공된다. 삼성 VR 웹사이트 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공연·스포츠·여행 등 폭넓은 콘텐츠를 360도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어도 삼성 VR 앱에서 360도 동영상 검색과 재생이 가능하며, 기어 VR로 감상하면 가상현실의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갤럭시 S7과 S7 엣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와 S6 엣지, S6 엣지+에서 이용 가능) 덕분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에 삼성 VR의 다채로운 영상을 담아 주위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오늘의 관심사, 360도 가상공간에서 충족
우주 천체 체험 콘텐츠
이현지(경기 우성고등학교)양은 천체관측동아리 ‘하늘길’ 회원이다. 하계 천체관측 캠프를 갔을 때 밤하늘을 수놓은 별에 감동했는데, 도시의 밤하늘에선 이런 별을 보기 쉽지 않은 게 현실. 삼성 VR에서 천체관측 영상부터 찾은 이현지양은 기어 VR을 착용하고 ‘E.v.E 360’ 영상을 보며 연신 놀라워했다. 고개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영상 속 별들이 마치 손을 뻗으면 닿을 것처럼 가깝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현지양은 “우주의 신비로운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망원경으로 보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이었다”며 “지구과학 수업에서 기어 VR을 활용하면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천체 관측 영상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우주를 감상한 이현지양
스포츠 콘텐츠
올해 교내 여자축구팀 ‘엘리제FC’에 들어간 송예지(고려대학교)씨는 축구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그에게 기어 360으로 촬영된 길거리 축구 영상을 보여줬다. VR 영상을 처음 체험해본 송예지씨는 “머리 움직임에 따라 실제 움직이는 것처럼 화면이 변해 마치 현장에 있는 기분이라 흥미로웠다”며 “축구 시합 전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전술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는 VR 영상도 나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프리스타일 사커 in 360˚’ 영상을 보며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동네 축구를 간접 체험한 송예지씨
김정민(고려대학교)씨는 지난 여름 다녀온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바쁘지만 삼성 VR을 통해 다음 여행 후보지를 미리 체험해봤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본 김정민씨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그는 “그동안 도시 위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웅장한 자연 경관을 느껴보고 싶었다”며 “스마트폰과 VR기기만으로 어디서든지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니, 기술이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극지방 여행과 환경체험 콘텐츠
▲평소 경험하기 힘든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감상하다
삼성 VR 속의 다양한 영상으로 세 사람에게 VR 체험을 선물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삼성 VR엔 매일 새로운 영상이 추가돼 이를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삼성 VR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화면을 터치해 360도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도 기어 VR을 통해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 삼성 VR과 함께 잠시 가상현실로 떠나보고 마음 속 피로를 푸는 건 어떨까?
‘삼성 VR’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 웹사이트(www.samsungvr.com) - 모바일 앱(갤럭시 앱스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 기어 VR 앱(오큘러스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이게 뭔가 꽤 멋있는 녀석이었군요. 처음에 이름만 보고 페이퍼 드론이구나 했는데 그거소다는 좀 더 패키지 구성이나 갖고 노는 맛이 좋을 것 같네요. 헐...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프리오더 중이고요.
$199.99
이 제품은 조종사가 된 듯한 시야를 드론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vr 영상이 스트리밍으로 전달되고 vr보드로 비행기의 시각을 그대로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vr 페이퍼 드론의 컨트롤은 직관적으로 머리 움직임으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머리 움직임으로 드론의 조정을 한다라, 일단 무게가 적게 나가기 때문에 큰 파손은 없을 것 같지만 조작자체는 직관적이긴 해도 쉽진 않을 것 같네요.
What's In the Box:
PowerUp FPV twin motor Wifi camera module
Google cardboard FPV viewer (I AM Cardboard Google certified)
Micro USB cable for charging
2 Spare propellers (left and right)
8 premium printed templates sheets for easy flying
550 mAh quick connect Lipo battery (Parrot® original)
resound 회사 이름을 곱씹어 보면 이 회사 제품의 정체성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보청기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제품 라인업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enz02라는 제품은 다른 제품 대비 차별화 포인트가 무엇이고 혁신성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품자체가 실버 타겟이라고 해서 의료기기 느낌을 강조하거나 디자인이 세련되지 못 하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실버 타겟을 해석하는 부분이 어쩌면 상당히 잘못되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차별화 포인트/혁신성
- 뛰어난 음질과 지향성 / 청취력
- 보편적인 핸드폰들과 페어링해서 사용하는 현대적인 개념의 보청기
- 편안하고 작고 견고한 이미지의
제품의 디자인은 귀 뒤쪽으로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네요. 귀 안쪽으로 가려지는 타입이면 더 좋을 듯 한데 소형화는 더 가능할 것 같습니다.
15. 제품명 : Robo R2 High-Performance Smart 3D Printer with Wi-Fi
일단, 이 제품은 현재 프리오더 중입니다. 가격도 1299 달러 정도로 리즈너블한 수준으로 들어왔네요.
제품은 약 2월경 발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고 완납결재도 해야한다고 하네요.
일단,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고성능 3D 프린터라고 합니다.
뭔가의 표준이 없으니 이 부분은 실제 프린팅 제품을 보지 못하면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 회사도 Built for Serious printing이라고 제품 설명을 올리네요. 직관적이긴 합니다.
3D 프린터의 정교함을 가늠하는 표준이 있다면 댓글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 로보 3D를 사용하면 대규모 프로젝트나 모바일로도 로보앱을 사용해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걸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생산가능 사이즈로 8인치 X 8인치 X 10인치로 이정도면 괜찮아 보이네요.
Built for serious printing
Sizable 8” x 8” x 10” print size
5” built-in color touch screen
On-board camera for remote print monitoring
Class-leading print speed
Removable, heated and automatic self-leveling print bed
Ability to add an additional extrusion head and print two materials at once
Prints 30+ materials types
이 회사 제품 라인업을 보면 크게 두가지 네요. R2가 프리오더 1200불 수준이면, C는 양산 가격도 그정도 될 것 같네요. R2가 프리오더 가격에서 30% 정도만 차이나면 사볼만 할 것 같아요. 학부 때는 제품디자인을 전공해서 평소에도 DIY를 많이 하거든요. 만들고 싶은게 넘쳐날 것 같네요. 다시 3D 툴도 다루게 될 듯 하고요.
자, 여기까지 4편으로 20개의 BEST OF INNOVATIONS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녀석은 프린터다. 이녀석 삼성전자에서 벤처 분사한 회사의 제품이다. c랩이라고 해서 크리에이티브랩이란걸 운영하고, 스타트업으로 분사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부터 나온 제품이다.
아마 숱하게 아이데이션 했던 시간들이 있었으니 이런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휴대폰에 입력하면 바로 포스트할 수 있도록 출력을 해준다고 한다. 단발성의 작은 아이디어 조각을 바로바로 출력해서 공유하고 이걸 토대로 브레인스토밍 등의 아이데이션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잉크나 토너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니 아마도 열처리를 통해서 페이퍼를 구워내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사람들... 아직 여력이 없기는 한가보다. 호스팅 서버에 올려놓은 듯한 presskit이 다운로드가 계속 끊겨서 구체적인 내용은 포기한다.
478달라에 올라와 있는 라우터 이다. 4k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라우터로 vr game이나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4개의 안테나를 통해 가정내에서 와이파이 시그널을 최대 범위로 제공해 주고, 쿼드 코어 프로세스를 통해 7.2gBPS까지의 속도를 제공해 준다. 2개의 USB 3.0 포트를 가지고 있고, 외부 디바이스 접근에 넓은 접속범위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충분히 빨라서 잘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괴물같은 녀석인건 맞는듯 합니다. 가격도 괴물입니다. 약 50만원
pRODUCT fEATERES
Wireless AD technology
Delivers ultra-smooth 4K streaming, VR gaming and fast downloads.
Enjoy wireless speeds of up to 7.2Gbps.
For fast, efficient operation.
512MB flash memory
Plus 1GB RAM promotes optimal performance.
MU-MIMO technology
MU-MIMO gives every compatible device its own dedicated full-speed Wi-Fi connection, so that multiple devices can connect at the same time without slowing down the network.
2 USB 3.0 ports
Allow you to connect a printer and enjoy 3G and 4G file sharing.
Parental control
Lets you automatically block specific content on connected devices.
Gigabit Ethernet connectivity
Offers a high-speed wired network connection.
Auto detecting and auto sensing
To simplify device connectivity.
DoS attack prevention
Helps block intruders from accessing sensitive information.
Encryption
Includes WPA-PSK and WPA2-PSK to keep your network secure.
System requirements
UNIX, Apple MacOS, Linux and Microsoft Windows 2000/XP/Vista/7/8/10.
14. 제품명 : Obsidian 3D Panoramic Camera
제조/제작사 : KanDao Technology
출품 카테고리 :Digital Imaging
obsidian은 vr컨텐츠 제작을 위해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를 최적화 구성한 3d 파노라마 카메라이다. 이 제품은 전문가용 제품으로 경제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최고 품질의 표준 vr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상으로 보면 6대의 카메라를 한 번에 찍어서 그나마 적은 외곡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간섭/연결 부분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매끄럽게 처리해 주는 방식을 썼을 것이다. 이렇게 이미지를 붙이는데는 외곽부를 Opacity를 줘서 자연스럽게 붙이는 로직을 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약, 2009년도에 오브젝트를 촬영해서 vr을 테스트해서 컨텐츠를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뇌과학과 It의 연계 화두는 꽤 오래된 것이다. 예전에 etri하고 플젝할 때 기억나는 것들을 좀 써본다.
BIT
그 이외에는 햅틱이라 불렸던 촉감장치를 따로 착용하는 방식의 접근이 주로 이루어졌다.
별도로 BIT 분야에선 뇌자극을 통한 영상의 시각화 연구도 이루어졌고 일부 성과도 있었다. 뇌자극을 통해 사물의 외곽과 색채 식별 정도는 가능해졌다고 한다. 그것도 벌써 수년전에...
이제 VR장비가 있으니 여기에 촉감만 더하는 연구는 어쩌면 당연해보이기도 한다.
나중엔 장비도 없어지고 꿈을 기록해 미디어화하고 판매하는 환경이 나올지도 모른다.
이하 etnews. --------------------------------------
<가상현실(VR)에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12일 인천시 국제성모병원 연구원이 초음파를 이용해 냉·온, 역동감, 진동감 등을 느끼는 촉감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천=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국내 의료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 가상현실(VR)에서도 차갑거나 뜨거운 감각을 느끼는 기술을 개발한다. 개발된 기술은 의료기기, 전자상거래, 휴대전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관련 제품은 2019년에 상용화된다. Photo Image 인천성모병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유승식 교수) 등과 공동으로 `VR에서 뇌 자극을 활용한 감각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글로벌프런티어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지원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4년 연구가 시작돼 지난해 `실감 교류를 위한 뇌 자극 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VR에서 감각을 느끼는 뇌 지도를 개발했다. 뇌 어느 부분이 차갑고 뜨겁게 느끼는지 파악했다. 2019년에 기술 개발을 완료한다.
VR에서 움직임은 팔과 다리에 별도의 장비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용자가 VR 속에서 겪는 감각은 느끼지 못한다.
정용안 인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은 “현재 VR는 특정 상황에서 보고 움직이는 단방향 형태”라면서 “감각을 느끼는 기술이 적용되면 VR와 상호 작용하는 시대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Photo Image 연구되고 있는 VR 감각은 냉감(차가운 느낌), 온감(따뜻한 느낌), 역동감(움직이는 느낌), 진동감(충격 등 느낌) 등이다. VR 감각은 헬멧을 쓰고 해당 감각을 느끼도록 뇌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비침습 방식으로 뇌에는 직접 자극을 주지 않는다.
개발이 완료되면 민간 기업에 기술을 이전한다. 인천성모병원은 계열 국제성모병원에서 의료기기를 상용화한다. 파킨슨병 등 뇌질환 치료 의료기기에 적합하다. 정 부원장은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는 뇌에 직접 전기 자극을 줘서 떨림을 멈추게 하는 방식”이라면서 “VR 감각을 활용한 의료기기는 직접 뇌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행 치료보다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의류 등 제품 재질을 VR 감각으로 느낀다. 온라인 의류 구매 때 `가상 피팅`이 가능해진다. 운동 학습에도 이용된다. 동일한 동작 반복을 몸이 느끼게 해 골프, 수영 등 훈련에 적합하다. 운동·재활치료에도 활용된다. 휴대폰 제조업체는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Photo Image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뇌 자극으로 느끼는 감각을 정밀하게 해야 한다. 차가운 감각은 아주 차가운 것부터 조금 차가운 것까지 강도 구분이 이뤄져야 한다. 뜨거운 감각도 마찬가지다. 진동감도 아픈 수준에서 살짝 흔들리는 감각까지 세분화돼야 한다.
인·허가 절차 등 규제도 상용화 걸림돌이다. 의료기기로 활용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가 필요하다. 허가를 위해 임상 절차 등을 거쳐야 한다. 전자상거래 등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된 제도 허용도 요구된다. 정 부원장은 “기술 개발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인·허가 등 관련 규제 완화가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