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는 1995 미국 메릴랜드 축구팀 팀복으로 시작해 2003년도 정식 런칭한 스포트 의류 전문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코엑스에 샾이 생긴지 약 사오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이제는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 안착하게된 이 회사가 이제는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도 하네요.

한 때 국내에 텐트를 만들던 회사가 게임회사를 런칭하고 빵집의 대명사 격인 회사의 자회사를 설립해 포인트만 관리하다가 유아용 앱 만들고, 건설사가 호황기에 IT자회사를 설립하고, 국내 유명 게임사가 증여목적의 유아용 컨텐츠 제작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과 동떨어진 일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미지 세탁이나 증여 등이 목적과 수단이 되니까요.

그런데 언더아머는 사업영역과 철저히 맞닿아있는 헬스관련 앱들로 시너지를 강화해 왔습니다.

삼성전자 기어 시리즈에 들어간 앱들은 이미 앱 런칭이 된 애들인데 한 번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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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건 map my dog's walk네요. ㅎㅎ
강아지 산책용 앱 / 강아지 위치 추적으로도 사용하겠네요.

나머지 앱들도 살펴보세요. 아이워치하고도 연계되니까요.


손목 위 세상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삼성전자의 최신 웨어러블 제품이 그 활용도를 한층 확장합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7 현장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이번에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건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입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앞선 기술력에 언더아머의 스포츠 전문성을 더해 기어 핏2와 기어 S3, 기어 S2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언더아머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언더아머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헬스·피트니스 커뮤니티 커넥티드 피트니스(Under Armour Connected Fitness)와 연계, 다양한 피트니스 앱을 제공하는데요. 이번 협력은 △언더아머레코드(UA Record)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맵마이런(MapMyRun) △엔도몬도(Endomondo) 등 4종(種)의 인기 앱을 삼성 기어용으로 개발하며 성사됐습니다<각 앱의 특성은 아래 표 참조>. 이미 기어 핏2 사용자를 대상으로 엔도몬도를 제외한 3종이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엔도몬도 역시 이달 중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어 S3와 기어 S2 사용자도 올해 초반 중 4종의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단, 세부 기능이나 사용성은 제품∙지역∙사업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새해 건강관리 결심, 잘 지키고 계신가요? 새로운 피트니스 앱들로 더욱 쓸모가 많아진 기어 시리즈와 함께 활동적인 하루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언더아머의 피트니스 앱은상당히 복합적인 센싱과 트래킹으로 부가적인 건강관리/기록 등을 해줍니다. 또 챌린지가 가능해서 요즘 피트니스 대세중 하나인 크로스핏적인 요소도 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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