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는 곳.

첫 방문 때는 신사동에 볼 일 있어서 지나던 길에 숯불향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Emoi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쌀국수집 입니다. 


일단, 발렛됩니다~

이 지역도 직장인들 위주의 장사를 하는 지역인터라, 주말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말엔 발렛 운영을 안 하더군요. 


가게 내부 입니다. 주방은 환하게 개방형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메뉴~

이 집 그냥 다 맛있어요.

반미도 괜찮았고, 분짜도 맛있게 먹었네요. 


최고는 당연히 쌀국수.

​쌀국수 줄 때 같이 내주는 양념류 입니다.

아리는 맛을 제거한 마늘, 무절이 맛의 절임무, 라임, 고추, 고수까지 취향대로 먹을수 있어서 좋더군요. 

​먼저, 분짜가 나왔네요~

​숯불고기 쌀국수

​볶음밥.

에머이 볶음밥도 좋지만, 전 여기가 더 취향에 맞더군요.

반미~

4살 여아 쌍둥이 데리고 가서 두부부가 이 정도를 먹네요.

반미는 신천이나 삼성동 반미 하는 집 가봤는데, 반미도 맛있어요.


이 집은 생각나면 때때로 운전하고 찾아 가는 집 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딱 좋기도 하고요.


대략적인 평가를 내리면~


음식 : 95

서비스 : 80

분위기 : 90


서비스는 제가 주말에만 다닌터라, 사장님 내외분으로 보이시는 분들만 계시더군요.

무첫 친절하게 느꼈지만, 평소 서비스를 아예 모른다 생각해서 점수를 좀 낮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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