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 trooper & Speeder bike

제 연배 되는 분들은 다들 스타워즈에 대한 향수가 같은거 가지고 계실거에요.

i'm your father~. 멘붕이었죠.


암튼, 반다이에서 꽤 고퀄리티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라모델을 내놨더군요.

기대이상이라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았어요.


그래서 와이프 몰래 몇개를 질렀었답니다.

사실 아직도 다 못 만들고 짱박힌게 많아요.


쌍둥이 육아하랴 취미생활은 숨어서해야죠.

주로 회사에서 틈틈히 도색 뿌리고, 야간에 조립 좀 하고 뭐 이런식입니다.

도저히 시간이 안 나니까요.


나이상 꽤 고참이긴 한데 그래도 눈치껏 해야죠.

가뜩이나 여자들 예미한 사람도 많고요.



이번에는 얘를 만들었어요.

물론 이전 제작기처럼
프라이머 올리고, 도색하고, 웨더링만 했죠.

결과물 짠~~~​



역시나 배경은 구글링하고 모니터 위에서 찍었답니다.

배경만 상상하던 것들을 키워드로 잘 찾으면 원하던 이미지 있쬬.

사막과 노을 정도의 키워드로 찾은 이미지 랍니다.

아이폰6의 아웃포커스도 나름 쓸만합니다.​


​이런... 손바닥이 나왔네요. 마우스 커서를 어따가 둔건지... 가물가물~~

물론, 별도의 편집은 안했습니다. 귀찮아서 그림자 정도 만들어줬으면 더욱 잘 붙었겠죠.​

사진 자체도 원경 포커스 아웃 되어 있어서 좋네요.


바이크 웨더링 상태입니다.

탑코트를 안 해줘서 웨더링은 좀 묻어나오긴 하네요.

쿠광 탑코트 해주면 좋을 듯 해요. 반광까지도 좋고요.


적나라한 샷.


커스텀으로 도색을 했었죠.

역시나 아웃포커스는 살짝 들어가네요. 아이폰 좋다~~​



도료등의 참고는 전 포스팅을 보시면 참고가 될 거에요.

조만간 프라모델 다른거 올릴께요. ^^


X-WING 만들고, Advanced 1도 만들고 

추가로 전투씬도 만들기


결과물 ㅎㅎ 

포토샵질을 좀 하려다가 멈추었네요. 




이번에 만든 애들은 액스윙과 어드밴스드 1




여기에 들어간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프라이머 뿌리기 / 서페이서라고도 부릅니다.

군제나 타미야 같은 스프레이 사시면 됩니다.





2. 도료 군제나 타미야로 나름대로 컬러링 계획을 세우시면 되요.

회사에서 퇴근시간 지나고 나서 틈틈히 했는데, 

냄새 때문에 욕먹을까봐 조마조마






3. 웨더링 킷... 웨더링 스틱도 있고, 여러가지 있는데 한두가지 쓰시면 됩니다.

요즘 참 편해진게 그냥 쓱싹쓱싹 바르면 중수도 중고수급으로는 만들어 줍니다.



4. 원래는 탑코트라는 마감재를 쓰는데 이번에는 생략,






자 그럼, 촬영 이미지 올라갑니다.

이펙트를 포토샵에서 더 올릴까 하다가 이정도로 멈췄습니다.





이게 진짜 모습입니다. ^^


이렇게 찍으면 되요.


적당히 우주 배경을 구글링해서 찾습니다.

그리고 촬영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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