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과 조개찜의 만남 삼성동 인기명

1차에서 양고기 막고 2차로 온 집입니다.
삼성동에 조갈집이라고 꽤 유명세를 타는 집이더군요.


건물외관이에요.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장사하는 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부는 분위기가 살짝 어둡게 잡혀서 술맛은 나는 분위기에요.
여기서도 한 병 마십니다. 요즘 술이 늘어서 두병째는 꼭 가네요.


조갈찍어먹는 소스들이에요. 사라다는 참 살찌는 맛입니다. 마요네즈 이빠이~


조갈 소자에요. 4.9만인가 했어요.
갈비는 제법 들었는데 조개보단 오징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개도 새조개나 백합류는 없고 좀 싼 바지락과 홍합이 주를 이룹니다.


오징어란 갈비는 익어서 나와서 그냥 바로 잘라서 먹어요.


그래도 오천원짜리하고 삼사천원 정도 하는 전복은 두마리 들어있네요. 해산물 좋아해서 가락시장 들락거려서 수산시장 가격 대충 알거든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특이한 국물요리 한 번은 가도 좋은 집이에요. 면사리 시켜서 먹기도 하더군요.

음식:88
서비스:85
분위기:85

용도: 여긴 무조건 술인데 회식이나
둘셋정도 오붓하게 먹기 좋아요.
남자보단 여자손님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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