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이제? 대기오염 청정국이 아니다.

주요 관심이 되는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인데 이게 참 웃기는 일이다. 미세먼지의 물질을 구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기중에 입자화 된 애들의 사이즈만으로 이야기 하는데 실제 대기성분과 입자 물질의 규명은 엄두도 못 내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대기 물질은 규명할 수 있는 물질도 있으나 미지물질로 구분해야할 만큼 밝혀지지 않은 물질도 있습니다. 따라서 접촉을 차단하는게 최상인데 숨은 쉬고 살아야죠..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실내 공기라도 정화하고 관리할 필요가 생기는거죠.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수 집계이다. 아직은 안전해 보이는가? 아직은 옅은 색이다. 인구밀도를 고려하면 더 낮게 보이긴 합니다.


그럼 대기오염 심각도를 보자. 이제는 좀 심각해 보이나요?


오늘자 네이버의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정도입니다.

자 다른데이터 두가지만 보자

1. WHO(세계보건기구), 세계 인구의 92%가 한도치를 초과한 오염된 대기속에서 살고 있다.

2. 31일 유니세프가 홈페이지(http://www.unicef.org)를 통해 발표한 보고서 '클리어 디 에어 포 칠드런(Clear the Air for Children)'에 따르면 매년 60만 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대기오염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목숨을 잃는다. 말라리아와 에이즈로 인한 어린이 총사망자 수를 뛰어넘는 수치다.

요즘 그래서인지 공기청정기를 엄청나게 밀고 있다.
가전사에서...

실내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일이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 됐습니다. 겨울철에도 무시할 수 없는 미세먼지, 중금속 농도가 높고 오염 기간도 길어 더더욱 문제가 된다는데요.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높아지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그런데 바로 여기, 사시사철 맑은 공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블루스카이’ 타운이 그곳인데요. 미니어처들이 살아가는 블루스카이 타운은 언제나 상쾌하고 맑은 공기가 가득하다는데 그 비결이 뭘까요? 그들이 사는 세상, 여러분도 함께 만나보세요.


#1_ 미세먼지 농도?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



블루스카이 타운에선 휴대전화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확인하지 않아도 쉽게 실내 공기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농도를 자체적으로 측정, 공기 질에 따라 공기 청정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동모드’ 덕분이죠. 육안으론 식별이 어려운 실내 공기질은 물론,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돼 미풍부터 강풍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니 미세 먼지가 머물 틈조차 없답니다.

나쁜 공기를 빨리 정화시키고 싶다면? '스피드 운전'을 선택해보세요. 최고 스피드로 30분간 공기 질을 빠르게 정화한 후 다시 취침 풍량으로 운전해 준답니다.

블루스카이 세이프티 에디션엔 실내 공기 오염 상태에 따른 알림음 기능 2단계로 지원되는데요. 요리나 청소 등으로 오염 물질이 발생한 경우 1단계 경보음이, 화재나 유독가스가 발생한 경우 2단계 알림음이 울려 오염도에 따른 공기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_ 혼자 사는 나, ‘최애(最愛)’하는 기능은?



블루스카이 타운에선 언제든 상쾌한 공기 흡입이 가능합니다. 바쁜 출근시간에 깜박하고 공기청정기를 끄지 못하고 출근한 경험 있으실 텐데요. 예약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끌 수 있어 편리합니다. 꺼짐 예약 버튼만 누르면 최소 1시간부터 최대 12시간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죠. 이쯤 하면 상쾌한 공기에 전기료 절약은 덤이겠죠? 혼자 사는 사람에겐 더더욱 사랑스러운 예약 기능, 여러분도 잊지 말고 사용해보세요!



#3_ ‘스마트 매니저’ 기능으로 집 안팎에서 똑똑하게 실내 공기 관리하기



대가족과 함께 사는 블루스카이 주민들은 '스마트 매니저' 기능을 가장 아낀다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바로 외부에서도 집안 공기를 상쾌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미세 먼지 많은 날 창문이라도 열어놓고 외출했다면 집안공기가 어찌되어 있을지는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하지만 블루스카이는 앱을 통해 미리 집안 공기 상태를 점검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필터의 오염 여부나 교체 시점까지 똑똑하게 챙겨주니 정말 스마트한 도우미와 같은 기능이죠? 스마트 매니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삼성 스마트 홈' 앱을 다운로드해주세요.



#4_ 잠든 아기 ‘코~’, 취침 운전으로 잠든 순간도 쾌적하게!



블루스카이 타운 가족들은 잠든 순간에도 아이들의 호흡기 걱정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블루스카이의 취침 운전 덕분인데요.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주는 건 물론이고 취침 풍량으로 가동돼 조용하고 편안한 숙면을 도와준답니다.

블루스카이 타운의 또 다른 자랑!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에어내비게이터 동산



블루스카이엔 PM2.5 디지털 센서와 PM10 디지털 센서, 가스 센서가 부착돼 실내 공기를 실시간으로 진단해줍니다. 감지된 실내 공기는 바로 에어내비게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총 4단계의 청정도를 색상으로 표기해 주기에 공기 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터 관리 역시 중요한 부분인데요. 블루스카이 타운 주민들은 필터 센서로 필터의 수명을 확인해 최적 시기에 필터를 교환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 에어네비게이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는 환경부 미세먼지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월에 개최되며, 미국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열리게 됩니다. 




Best of Innovations (26~30 / 30)

5개의 제품씩 총 6개의 게시글로 수상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6/6 포스팅이네요.

대략, 흐름은 보이네요. 찾다보니 작년도 수상작들도 찾아보게 되서 더 흐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한 편 더 포스팅을 써야겠네요. 



드디어 나왔네요. 보고 굉장하다고 생각했던 녀석이요....

이걸 무슨 장르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햅틱 vr, 증강현실??




26.  제품명 : Tilt Brush


      제조/제작사 :  Google / 기재안함

       출품 카테고리 : Virtual Reality


사실 이건 설명이 아예 필요없어요.

그냥 영상 한 편 보면 굉장하다 구글이라고 생각하시게 될 거에요.


3차원 공간에서 페인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입니다. 또, 직관적인 페인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세요.







27.  제품명 : Tobii Dynavox PCEye Mini with IS4 Eye Tracker


      제조/제작사 : Tobii Dynavox / http://www.tobiidynavox.com/

       출품 카테고리 : TECH FOR A BETTER WORLD



유니버션 디자인 제품이다. 주로 디바이스를 통해 아이트래킹을 하고, 혹은 개인화된 목소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는 문자를 이해할 필용 없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돕는 일들을 하는 기업이다. 

PCEye Mini는 이런 제품군들 중에 아이트래킹을 해서 신체적 행동장벽이 있는 장애인의 눈의 시선을 추적해서 태블릿 피씨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물리적 장치입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태블릿 위에 아이트래킹 포인트를 표시해 주고 눈을 깜빡인다던지 하는 행동으로 탭 동작을 수행하도록 하는 구조로 예상된다.

이게 이노베이션 제품에 꼽힌 이유는 소형디바이스로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다. 모니터 하단에 있는 소세지 같은 녀석이 아이트래킹 디바이스 이다.





28.  제품명 : uBolt, a secure personal identity wearable bracelet.


      제조/제작사 : uConekt Inc a cyber security solutions company. / http://uconekt.com/

       출품 카테고리 : WEARABLE TECHNOLOGIES



이젠 정말 제품 정보가 없군요.

아마도 프리오더 진행도 어려운 상태의 신제품인가 싶기도 하네요.

심지어 이미지도 랜더 이미지 네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보안 요소가 들어가는 것 특히나 시계나 침습방식의 bit 요소에 인증/인식이 들어가는것은 사실 좀 당연한 이야기 이다. 

일단은 스마트 워치 디바이스 류에 인증/보안 부분을 컨셉으로 들고나온건 주요해 보인다. 


이 제품은 아직 컨셉 단계인 듯 하다. 회사 사이트는 물론, 유튜브에도 관련 내용을 못 찾겠네요. ^^

ubolt 갑자기 이거 자전거 자물쇠 쉐입이란 생각이 든다. 아마도 프랑스 회사라고 하니 그런 맥락에서 네이밍을 연결지은게 아닌가 싶다. 







29.  제품명 : 
XGIMI Z4 Aurora Screenless TV


      제조/제작사 : XGIMI / http://www.xgimi.com/

       출품 카테고리 : PORTABLE MEDIA PLAYERS AND ACCESSORIES



이번에 아마 같은 카테고리에서 엘지가 수상을 했을 것으로 안다. 하지만, bEST SMS 중국회사가 가져갔다. 

이 회사 제품 라인업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볼 수 있는데 엘지보다 스펙은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가 수상한 이유는 뭘까?

내가 보기엔 딱 한가지다. 영상을 무선으로 스트리밍 받아서 영상을 제공하는 것. 

추가로 모션으로 제어 가능한 것.


모션제어는 사실 까놓고 보면 굉장히 약한 것이었다. ㅋ 누가 빔프로젝터 위에 다가 손대서 저렇게 모션제어를 하냐 그냥 리모컨 쓰고말지...


이 두가지면  BEST OF INNOVATION 갈만해 보인다.

특히 무선.


얘 자체 성능만 보면 700 안시의 중저가 제품 스펙이다.


가격은 599달러 / 아마존

아...이 정도면 조금 하만카돈 사운드는 좀 땡기기는 해도 비싸다,,, 저정도론 이거 안 살 듯.





30.  제품명 : Xooloo Digital Coach


      제조/제작사 : Xooloo / https://www.xooloo.com/

       출품 카테고리 : SOFTWARE AND MOBILE APPS




그냥 앱을 몇분 썼고, 개별 앱별로 시간을 정해놓고 쓸 수 있도록 제어해 주는 앱이다.

자녀 교육에 스마트 폰이 저해요소이다 보니 나올 수 있는 컨셉 같다. 


왠지 중국회사 같다는 이미지 였는데 홈페이지는 전혀 그렇지 않다. 



불어다. 쿨럭~



이거 왠지 동일 기능이 우리나라 학원 앱이나 기타 앱에 있을 법도 한데...

이게 best of innovation이다. 전체 30개 제품 중 뒤쪽에 오니까 오히려 더 이상하네요. ㅎㅎ


삼성이나 엘지는 어쨌든 best of innovation은 하나도 없는거고 심지어 국내 회사도 하나도 없다. 슬프다.


자녀교육 / 자녀 관리는 우리나라만큼 관심도 높은 나라가 없을꺼라 그냥 강남아줌마들이 이거보다 나은 제품을 만들어 줄걸로 기대하며 마무리 한다.


나름 6부작의 마무리를 이렇게 하게 만들어준 ces에 섭섭함을 보낸다.



ㅎㅎ 느무 싱거운 애가 마지막 제품이라 김이 푹~ 빠지네요.


일단, 6부작 마무리 합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각 URL은 가급적 다 기재했습니다.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1/6부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2/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3/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4/6부

2017/01/01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5/6부

2017/01/02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6/6부(완)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월에 개최되며, 미국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열리게 됩니다. 




Best of Innovations (21~25 / 30)

5개의 제품씩 총 6개의 게시글로 수상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5부를 쓰니까.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21.  제품명 : S3 Solid State LiDAR Sensor


      제조/제작사 : Quanergy Systems / http://quanergy.com/

       출품 카테고리 : VEHICLE INTELLIGENCE




이건 특별히 관심가질만한 기술/제품으로 보입니다. 


90million 달러를 시리즈비로 펀딩 받았다고 하네요. 대충 천억이 정도 되는 금액이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네요. 시장 분위기가요.

일단, 이 제품은 가능성이 많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범용적인 기반기술인지라 적용할 수 있는 시장이 매우 넓어 보이네요.


일단, 기본적인 타겟 시장은 카테고리 명으로 봐야겠지만, 

제품의 속성인 고형물에 대한 3d 센싱을 통해 가상화/위험요소의 감지, 분류, 추적 전달. 

이런 속성이면 워낙 넓은 시장에 접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이 회사의 브로셔에도 그런 것들이 들어있네요.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과 Vehicle 등의 산업에 접목가능.

- 3d 맵핑이나 네비게이션 시장. (실물 기반의 3d map 기반 네비게이션)

- 지상 및 공중 로봇기술 

- 스마트 씨티

- 인더스트리얼 업종(산업기기, 배송, 광산업 같은..)

- Smart Homes(아마도 스마트 홈에 대한 사용자 공간 인지와 safety 측면을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22.  제품명 : 
Sleep Number 360 smart bed


      제조/제작사 : Sleep Number / https://www.sleepnumber.com/

       출품 카테고리 : HOME APPLIANCES




이 회사는 매트리스 부분 소비자 만족도 2년째 최고수준이라고 하네요. 

침대를 가전으로 분류하고 스마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는지 살펴볼께요. 


자료를 좀 뒤적이다가 이거 정말 몇가지는 신세경이네요...

그런데 360 sMART BED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이 회사 보유 기술에 대한 기본 설명들이라 위 제품은 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 사람에 따라 침대의 경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정가능(더블인경우 좌우를 별도로)

 - 매트리스에 생체 인식 센서를 통해 심박수, 호흡 및 움직임 추적(자다가 돌연사는 어느정도 막아주겠네요.)


가격은 약 1000불 수준에서 위아래.


360 SMART BED 영상은 찾기가 힘드네요. 영상은 이 회사의 2016년도 라인업(SLEEP IQ)으로 생각되는 키즈 베드입니다. 







23.  제품명 : 
Smart Remote by Sevenhugs


      제조/제작사 : Sevenhugs /https://remote.sevenhugs.com/

       출품 카테고리 : SMART HOME



일단, 이 회사의 컨셉은 스마트 홈 환경에서 모든 제품을 디스플레이 패널이 달린 리모컨을 통해서 바로바로 조작하겠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넘어야 할 산들이 있겠죠. 원래 Iot라고 불리는 시장은 제품 디바이스 마다의 진입장벽이 있게 마련이거든요. 운영을 어디까지 할꺼냐도 이 제품의 관건일 것 같아요.

컨트롤 가능 제품이 많아 질 때마다 리모컨 펌웨어도 업데이트 해줘야 할 거고요. 

Smart Remote is a revolutionary product that lets you instantly control any device. 이게 제일 의심이 가네요. ㅎ




아무튼 이 제품은 리모컨트로 포인팅하는 대상물의 ui로 리모컨 ui 상태를 바꾸어서 대상물 마다 최적화된 컨트롤을 한다는게 컨셉입니다.

혹은 지향하는 대상근처에 여러 제품이 있다면 리모컨에서 스와이프 할 수도 있기는 하네요. 








24.  제품명 : 
SVS SB16-Ultra Subwoofer


      제조/제작사 : svs /http://www.svsound.com/

      출품 카테고리 : HIGH PERFORMANCE HOME AUDIO-VIDEO


블랙 우드에 하이글로스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PB16모델 하단부 홀은 머슬카 배기구 같네요.


흐흐... 오디오 쪽은 워낙 가격을 감잡을 수도 없어서 저는 관심별로 안 두는대요.

일단, 얘도 서브우퍼 하나의 가격이 1,999달러, 바로 위에 pb16-ultra subwoofer는 2,499달러입니다. 



구조입니다. 제트엔진 설계도 같네요. 헐~

이 제품은 살짝만 터치하고 넘어갈께요. 멋지긴 한데 들어본것도 아니고 다른 제품대비 제가 스피커는 잘 모르네요. ^^








25.  제품명 :The Z - Gaming Mouse. Tilt Pivot, Roll, & Analogue Buttons


      제조/제작사 : Swiftpoint / http://www.swiftpoint.com/

      출품 카테고리 : GAMING



처음 제품 이미지 보고 든 생각은 Too much 였습니다. 제품 이미지 보고 제품 제조 사이트 보고서는 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의 GID(Graphic Input Device)들이 여러 장르 게임에 부족하겠구나 하는 공감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왜 fps 하면서 모퉁이 돌아가지 않고 몸을 틀어서 모니터 구석을 노려본 경험 있으세요?

바로 그런 동작을 구현해 줄 마우스 입니다. 


물론, 게임과의 연동이 어느정도 가능할지는 궁금합니다. 

그래서 영상을 살펴 보도록 하죠. 


사이트에서 제품 설명을 보기는 했는데 어마어마한 데이터의 gif들로 구성되서 좀 버벅거리네요. 


Use Pivot to look left and right

- 고개를 돌려서 3인칭 fps 게임의 시야각을 바꿔주는 등의 표현


Lift up The Z, for a stint of precise flight control

 - 헬기 조정시 기체를 기우이는 등의 표현


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 지겠네요. 유튜브 영상으로 마무리 할께요.





5부도 드디어 끝났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Best of Innovation 30개 제품을 모두 다루려고 했어요.


아직까진 삼성이나 엘지 제품이 없는데, 올해 그냥 Innovation만 있고, Best는 아예 없는건가 궁금해 지네요.

마지막 5개 제품을 곧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1/6부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2/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3/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4/6부

2017/01/01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5/6부

2017/01/02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6/6부(완)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월에 개최되며, 미국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열리게 됩니다. 



Best of Innovations (16~20 / 30)

5개의 제품씩 총 6개의 게시글로 수상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4부를 작성해 봅니다. 

어떤 제품들은 자료가 너무 빈약한 것도 있고 이미 출시되서 풍부한 자료가 있는 것도 있고 그렇네요. 




11.  제품명 : Paradigm Persona 9H (part of the Persona Series)


      제조/제작사 :  Paradigm Electronics Inc. / http://persona.paradigm.com/persona/index.php

       출품 카테고리 : HIGH PERFORMANCE HOME AUDIO-VIDEO


제품 디자인 만으로도 이쁘긴 꽤나 이쁘네요. 


퍼소나 시리즈는 패러다임(제조사명)의 가장 진보한 오디오 기술이며 모든, 제조는 캐나다에서 이루어진다. 이 시리즈는 총 7개의 모델로 구성되는데, 수상한 9H는 그 중에 하나이며, 플래그 쉽 모델이다. 7개의 모델은 제품 트림인 것으로 생각된다. 

9H, 7F, 5F, 3F는 플로어 스탠딩 타입의 라우드 스피커이고, B는 북쉘프 타입의 스피커, C는 센터채널, Sub은 우퍼로 구성된다. 

Persona 9H Flagship, Persona 7F, Persona 5F, Persona 3F, Persona B, Persona C (passive center channel) and Persona Sub (subwoofer).

상 받은 9h의 스펙만 올려봅니다. 

Persona 9H Specifications


Design

6-driver, 3-1/2 way hybrid floorstanding with active bass acoustic suspension

Crossover

3rd order electro-acoustic at 2.4 kHz (tweeter/mid), 3rd order @ 400 Hz (mid/front bass), 2nd order @ 200 Hz (rear bass)

Amplifier

Each woofer pair is powered by a separate DSP-controlled 700 W RMS amplifier for a total of 1,400 W RMS (2,800 W Dynamic Peak)

Room Correction

Anthem Room Correction - ARC™, with included calibrated microphone

Frequency Response
On-Axis

±2dB from 19 Hz - 45 kHz

Frequency Response
30° Off-Axis

±2dB from 19 Hz - 20 kHz

High Frequency Driver

1" (25mm) Truextent® Beryllium dome, ferro-fluid damped / cooled, Perforated Phase-Aligning (PPA™) Tweeter Lens, Finite Element Analysis (FEA) optimized pole piece assembly

Mid/Bass Frequency Driver

7" (178mm) Truextent® Beryllium driver with Inverse Differential Drive Neodymium motor, Perforated Phase-Aligning (PPA™) Lens, SHOCK-MOUNT™ Isolation Mounting System, 1.5" high-temp voice coil

Low Frequency Driver

Four 8-1/2" (215 mm) ultra-high-excursion X-PAL™ drivers with Differential Drive motor, overmolded Active Ridge Technology (ART™) surrounds, SHOCK-MOUNT™ Isolation Mounting System, 1.5" high-temp dual voice coil

Low Frequency Extension

15 Hz (DIN)

Sensitivity
Room / Anechoic

96 dB / 93 dB

Impedance

Compatible with 8 ohms

Suitable Amplifier Power Range

15 - 500 watts

Maximum Input Power

400 watts

Finishes

High Gloss: Vanta Black, Harmony White
Metallic Gloss: Aria Blue, Sonic Silver

Weight

190 lbs. (86 kg)

Dimensions
HxWxD

51.75" × 11.875" × 20.5"
(132cm × 30cm × 52cm)

 Specification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제품컬러는 블랙(vanta black), 화이트(harmony white), 실버(sonic silver), 짙은 블루(aria blue), 네가지 생상이다. 





12.  제품명 : Powerup FPV - Paper Airplane VR Drone


      제조/제작사 :  Powerup toys. / https://www.poweruptoys.com/

       출품 카테고리 : DRONES AND UNMANNED SYSTEMS

이게 뭔가 꽤 멋있는 녀석이었군요. 처음에 이름만 보고 페이퍼 드론이구나 했는데 그거소다는 좀 더 패키지 구성이나 갖고 노는 맛이 좋을 것 같네요. 헐...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프리오더 중이고요.

$199.99

이 제품은 조종사가 된 듯한 시야를 드론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vr 영상이 스트리밍으로 전달되고 vr보드로 비행기의 시각을 그대로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vr 페이퍼 드론의 컨트롤은 직관적으로 머리 움직임으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머리 움직임으로 드론의 조정을 한다라, 일단 무게가 적게 나가기 때문에 큰 파손은 없을 것 같지만 조작자체는 직관적이긴 해도 쉽진 않을 것 같네요. 

What's In the Box:

  • PowerUp FPV twin motor Wifi camera module
  • Google cardboard FPV viewer (I AM Cardboard Google certified)
  • Micro USB cable for charging
  • 2 Spare propellers (left and right)
  • 8 premium printed templates sheets for easy flying
  • 550 mAh quick connect Lipo battery (Parrot® original)
  • Spare rubber bumper
  • Micro fiber lens cleaning swab
  • Smartphone protection velcro strap
  • PowerUp FPV multilingual quick installation guide 








13.  제품명 : Predator Z301CT monitor


      제조/제작사 :  Acer. / https://www.acer.com/ac/en/US/content/home       

       출품 카테고리 : COMPUTER PERIPHERALS


pREDATOR Z301ct가 세계최초의 아이트래킹 기능을 가진 21:9 커브드 모니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 이제 다시 정보를 좀 찾아봐야 겠네요.  


자, 이 제품은 30인치 커브드 모니터 라인업입니다. 

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으로 나왔네요. 

올해 말 출시 예정인데, 지금쯤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리뷰는 있는데 아직 가격정보는 없더군요. 


해상도 : 2560x1080 / 

화면 주사율 : 200 Hz refresh rates

종횡비 : 21:9

Cuvature 1800R

시야각 178/178

USB 3.0 5포트

2W 스피커 2개조

아이트래킹 기술 게이머가 직관적으로 컨트롤 툴을 추가해서 키보드, 마우스만 사용할 수 있는 경쟁자보다 빠른 순발력으로 액션을 취할 수 있게 돕는다고 함.

(구체적인 내용은 영상을 봐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제품을 전체적으로 보면, 디자인은 블랙에 레드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다소 날카록고 세련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앞서 다룬 삼성전자 제품과 거의 유사한 수준을 가지고 있네요.


다, 삼성전자는 CH711 라인업은 27/28인치 급까지 출시했고, 이 제품은 30인치 급까지 나왔습니다. 

두개 제품을 비교하는건 타겟이 게이머와 그래픽/업무용으로 다소 달라서 무리가 있겠습니다.


다만, 이 사이즈까지 커졌을 때 커브드라도 시야각이 인간공학적으로 무리가 없는지는 판단을 보류합니다. 

특히 30인치 급으로 fps 계열의 오버워치 등을 한 시간 이상은 플레이 해봐야 결론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관련 추가 영상입니






14.  제품명 : ReSound ENZO2


      제조/제작사 :  ReSound. / http://www.resound.com/en-US/hearing-aids/enzo2#anchor1

       출품 카테고리 : ACCESSIBLE TECH




resound 회사 이름을 곱씹어 보면 이 회사 제품의 정체성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보청기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제품 라인업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enz02라는 제품은 다른 제품 대비 차별화 포인트가 무엇이고 혁신성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품자체가 실버 타겟이라고 해서 의료기기 느낌을 강조하거나 디자인이 세련되지 못 하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실버 타겟을 해석하는 부분이 어쩌면 상당히 잘못되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차별화 포인트/혁신성 


- 뛰어난 음질과 지향성 / 청취력

- 보편적인 핸드폰들과 페어링해서 사용하는 현대적인 개념의 보청기

- 편안하고 작고 견고한 이미지의 




제품의 디자인은 귀 뒤쪽으로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네요. 귀 안쪽으로 가려지는 타입이면 더 좋을 듯 한데 소형화는 더 가능할 것 같습니다. 








15.  제품명 : Robo R2 High-Performance Smart 3D Printer with Wi-Fi


      제조/제작사 :  ROBO 3D / https://robo3d.com/

       출품 카테고리 : ACCESSIBLE TECH



일단, 이 제품은 현재 프리오더 중입니다. 가격도 1299 달러 정도로 리즈너블한 수준으로 들어왔네요. 

제품은 약 2월경 발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고 완납결재도 해야한다고 하네요. 


일단,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고성능 3D 프린터라고 합니다. 


뭔가의 표준이 없으니 이 부분은 실제 프린팅 제품을 보지 못하면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 회사도 Built for Serious printing이라고 제품 설명을 올리네요. 직관적이긴 합니다. 

3D 프린터의 정교함을 가늠하는 표준이 있다면 댓글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 로보 3D를 사용하면 대규모 프로젝트나 모바일로도 로보앱을 사용해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걸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생산가능 사이즈로 8인치 X 8인치 X 10인치로 이정도면 괜찮아 보이네요. 


  • Built for serious printing
  • Sizable 8” x 8” x 10” print size
  • 5” built-in color touch screen
  • On-board camera for remote print monitoring
  • Class-leading print speed
  • Removable, heated and automatic self-leveling print bed
  • Ability to add an additional extrusion head and print two materials at once
  • Prints 30+ materials types

이 회사 제품 라인업을 보면 크게 두가지 네요. R2가 프리오더 1200불 수준이면, C는 양산 가격도 그정도 될 것 같네요. R2가 프리오더 가격에서 30% 정도만 차이나면 사볼만 할 것 같아요. 학부 때는 제품디자인을 전공해서 평소에도 DIY를 많이 하거든요. 만들고 싶은게 넘쳐날 것 같네요. 다시 3D 툴도 다루게 될 듯 하고요. 



자, 여기까지 4편으로 20개의 BEST OF INNOVATIONS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6편 완결짓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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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1/6부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2/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3/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4/6부

2017/01/01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5/6부

2017/01/02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6/6부(완)


삼성전자의 커브드 모니터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는 지스타 게임쇼에서 넥슨 부스 등에 게임용 커브드 모니터 'CFG70'를 부스에 깔고 커브드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CES 2017에서는 또다른 라인업인 'CH711' 라인업을 공개한다.


두 모니터의 기본적인 차이를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다.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 일단 수식어에 퀀텀닷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트림 : 27인치형 31.5인치형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이게 퀀텀닷은 기술용어인데 햅틱 때 처럼 삼성전자가 차용해 쓰고 있는 듯 하다. 그냥 단순히 나노단위의 미세 공정으로 탄생한 기술로 보자.)

WQHD(2560*1440)의 고해상도

sRGB 125%의 높은 색재현

대략 위와 같은 조건이면, 사진, 영상 편집, 그래픽 작업에 적합한 수준의 고품질 모니터라고 한다. 

다만, 아직 커브드에서 그래픽작업이 적합할지는 전혀 감을 못 잡겠다. (안 써봐서...)

또 AMD 프리싱크 기술을 탑재해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가 제공돼 장시간 모니터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이 밖에도 베젤이 거의 없는 3면 바운드리스 디자인과 세련된 커브드 라인으로 뛰어난 몰입감과 한 층 강조된 고급스러움을 제공하고, 스탠드 내부에 전원선과 HDMI 케이블 등을 내장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7’에서 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UH750, SH850) 등 전략 모니터 시리즈를 추가로 공개한다.
 
UH750은 28형으로 출시되는 초고화질 UHD 모니터로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춰 더욱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사한다.
 
SH850(23.8형, 27형)은 WQHD 고해상도와 3면 바운드리스 디자인을 적용했고 △높낮이 조절 △화면 상하 각도 조절 △모니터 좌우 회전 △화면 가로/세로 전환 등을 지원해 소비자 사용 환경까지 고려하였다.


아우 이건 좀 사고 싶긴하다. 

나중에 퇴사하고 전업투자자 하게되면 꼭 세대 붙여놓은 책상을 만들꾜.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월에 개최되며, 미국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열리게 됩니다. 





Best of Innovations (11~15 / 30)

5개의 제품씩 총 6개의 게시글로 수상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6부를 시작합니다. 


다소 피상적이었던 CES의 성격을 이제는 좀 더 명확히 알 것 같네요. 이름 그대로 소비자 공금/양산을 전제로 하는 제품의 전시.

일반적인 전시와 달리 이미 오픈되거나 판매중인 제품들이 많이 있네요.





11.  제품명 : Moto Mods


     제조/제작사 :  Motorola Mobility, a Lenova company

     출품 카테고리 : WIRELESS HANDSET ACCESSORIES



이미 알고야 있었지만, 모토로라가 레노버 컴퍼니의 하나의 하부 조직처럼 보이니 전설이 몰락한 것 같긴 하네요.  


알다시피 구글의 프로젝트 아라, LG전자의 G5가 기존의 모듈형 스마트폰의 대표모델로 꼽힐 수 있었습니다. 

물론, 둘 다 그리 성공한 프로젝트나 제품은 아니라고 봐야겠죠.

모듈형 폰은 이미 굉장히 오래된 개념입니다만, 기술적 한계가 있긴했죠.  G5를 보면 유격현상 같은게 있기도 했으니까요.

제품제조를 수십년 해오던 회사들도 이런걸 보면 모듈형 제품은 금형기술과 내부 기구설계의 끝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제품이 나오기 전에 버라이즌과 모토로라가 공모전을 진행했다고도 하네요.

외부 아이디어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였던 듯 한데, 각 모듈의 후면부 교체 모습을 살펴볼께요.


제가 DSLR을 포기한걸 보면 모듈방식의 최약점인 휴대성, 대응성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G5구성과 사실 거의 유사한 모듈들.


빔프로젝트, 스피커, 카메라 등의 후면 모듈들.



 JBL 스피커 모듈의 중앙 디자인인줄 알았던 벨트라인은 받침대였네요. 짝짝짝~






12.  제품명 : nemonic


     제조/제작사 :  MANGOSLAB / http://www.mangoslab.com/

     출품 카테고리 : COmputer accessories




간단히 말하면 이녀석은 프린터다. 이녀석 삼성전자에서 벤처 분사한 회사의 제품이다. c랩이라고 해서 크리에이티브랩이란걸 운영하고, 스타트업으로 분사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부터 나온 제품이다. 

아마 숱하게 아이데이션 했던 시간들이 있었으니 이런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휴대폰에 입력하면 바로 포스트할 수 있도록 출력을 해준다고 한다. 단발성의 작은 아이디어 조각을 바로바로 출력해서 공유하고 이걸 토대로 브레인스토밍 등의 아이데이션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잉크나 토너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니 아마도 열처리를 통해서 페이퍼를 구워내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사람들... 아직 여력이 없기는 한가보다. 호스팅 서버에 올려놓은 듯한 presskit이 다운로드가 계속 끊겨서 구체적인 내용은 포기한다.

스타트업이라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영상이다. 

https://www.facebook.com/mangoslab/videos/1299159453487990/







13.  제품명 : Nighthawk X10 R9000 Smart WiFi router


     제조/제작사 :  NETGEAR

     출품 카테고리 : COMPUTER peripherals




478달라에 올라와 있는 라우터 이다. 4k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라우터로 vr game이나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4개의 안테나를 통해 가정내에서 와이파이 시그널을 최대 범위로 제공해 주고, 쿼드 코어 프로세스를 통해 7.2gBPS까지의 속도를 제공해 준다. 2개의 USB 3.0 포트를 가지고 있고, 외부 디바이스 접근에 넓은 접속범위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충분히 빨라서 잘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괴물같은 녀석인건 맞는듯 합니다. 가격도 괴물입니다. 약 50만원


pRODUCT fEATERES


Wireless AD technology

Delivers ultra-smooth 4K streaming, VR gaming and fast downloads.

Enjoy wireless speeds of up to 7.2Gbps.

For fast, efficient operation.

512MB flash memory

Plus 1GB RAM promotes optimal performance.

MU-MIMO technology

MU-MIMO gives every compatible device its own dedicated full-speed Wi-Fi connection, so that multiple devices can connect at the same time without slowing down the network.

2 USB 3.0 ports

Allow you to connect a printer and enjoy 3G and 4G file sharing.

Parental control

Lets you automatically block specific content on connected devices.

Gigabit Ethernet connectivity

Offers a high-speed wired network connection.

Auto detecting and auto sensing

To simplify device connectivity.

DoS attack prevention

Helps block intruders from accessing sensitive information.

Encryption

Includes WPA-PSK and WPA2-PSK to keep your network secure.

System requirements

UNIX, Apple MacOS, Linux and Microsoft Windows 2000/XP/Vista/7/8/10.





14.  제품명 : 
Obsidian 3D Panoramic Camera


     제조/제작사 :  KanDao Technology

     출품 카테고리 : Digital Imaging


obsidian은 vr컨텐츠 제작을 위해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를 최적화 구성한 3d 파노라마 카메라이다. 이 제품은 전문가용 제품으로 경제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최고 품질의 표준 vr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상으로 보면 6대의 카메라를 한 번에 찍어서 그나마 적은 외곡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간섭/연결 부분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매끄럽게 처리해 주는 방식을 썼을 것이다. 이렇게 이미지를 붙이는데는 외곽부를 Opacity를 줘서 자연스럽게 붙이는 로직을 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약, 2009년도에 오브젝트를 촬영해서 vr을 테스트해서 컨텐츠를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사용한 페이크는 투명도를 가지고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었죠. ^^









15.  제품명 : OSSIC X


     제조/제작사 :  OSSIC coporation / https://www.ossic.com/

     출품 카테고리 : Headphones




 이 제품 역시 과거 킥스타트를 통해 소개된 제품이다. 우선 이 제품은 3d 사운드를 제공해 주는데 vr 컨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다. 

사람들마다 다른 두상과 귀의 특징을 분석하여 더욱 정교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운드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머리 움직임에 따라 보이는 영상이 달라지는 vr 영상의 특징에 맞춰 움직임에 따라 음향을 조정하여 제공해 주는데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VR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출판물들 모두에 최적의 헤드폰으로 생각된다. 




현재 해당사 사이트에서 299달러에 프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으로 CES 2017 BEST OF INNOVATION 3부를 마칩니다.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1/6부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2/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3/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4/6부

2017/01/01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5/6부

2017/01/02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6/6부(완)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월에 개최되며, 미국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열리게 됩니다. 




Best of Innovations (6~10 / 30)

5개의 제품씩 총 6개의 게시글로 수상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2편에 들어갑니다. 




6.  제품명 : 
Integrated Connectivity Cluster


     제조/제작사 : Bosch / http://www.bosch-presse.de/pressportal/de/en/news/

     출품 카테고리IN-VEHICLE AUDIO-VIDEO

자동차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인포테인먼트는 훨씬 더 빠른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보쉬는 소외받은 시장이었던 오토바이/라이더를 타겟으로 하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최초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여러개의 장비를 통합하는 시스템일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ces 자료로는 다소 빈양한 정보 밖에 없네요.

어쨌거나 보쉬의 카 멀티미디어 부문의 의장인 Manfred Baden에 따르면 보쉬의 icc가 오토바이를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필수로 우리나라 퀵기사분들 한 번 관찰하고, 인터뷰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





7.  제품명
Lenovo Phab 2 Pro


     제조/제작사 : Lenovo / http://www3.lenovo.com/nz/en/events/ces/ (매해 CES를 위한 서브 웹을 런칭하는 듯 한데 아직은 준비중인 것 같네요.)

     출품 카테고리 : WIRELESS HANDSETS



이 제품은 구글의 탱고 프로젝트를 떼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구글이 스마트 폰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하고, 3d 모바일 디바이스 개발을 하는 사업의 프로젝트 코드명이 tANGO입니다. 


이 탱고에 가장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폰이 레노버의 펩2 프로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레노버 측에서요.^^

일단, 탱고 기술을 적용하면 증강현실 뿐 아니라, 3D 스캐닝 등도 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펩2 후면부에는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주변환경과 가상 이미지를 맵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현실의 이미지에 가상의 것을 믹스하는 것을 폰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를테면 현재 바로 쓸 수 있는 것들은 냉장고나, 세탁기를 구매하기 전에 미리 집에 배치한 모습을 경험해 볼 수도 있을 거에요. 


현재 이 제품은 499달러 정도에 이미 지난 9월 발매된 제품입니다. 







8.  제품명 : Lenovo YOGA Book(Android)


     제조/제작사 : Lenovo / http://www3.lenovo.com/nz/en/events/ces/

     출품 카테고리 : TABLETS, E-READERS AND MOBILE COMPUTING



요가북 제품 브랜드는 잘 잡은 것 같네요. 그런데 자료 조사를 하다보니 얘네들 이상한 애들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레노버는 중국에서 인수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모토로라를 2014년도에 인수하는 등 모바일에 대한 강화도 해왔죠.

얘네 제품 살펴보면서 엘지 마케팅 같은 이상한 매력이 좀 있네요. ㅎ




이 제품 두가지가 가장 눈에 띕니다. 

1. 사일런트 키보드

2. 스타일러스 펜 / 터치패드로 아날로그 사용성 그대로 유지


스타일러스 펜은 직접필기 하는 것처럼 리얼잉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펜이 자체적으로 필기를 인식해서 데이터를 가지고 있죠. 

오래된 기술이기는 하지만, 가격문제 등으로 별로 선택되지 않았던 제품기술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9.  제품명 : LINK AKC Smart Dog Collar

     제조/제작사 : Link AKC / http://www.akc.org/dog-owners/link-akc-gps-dog-collar/

     출품 카테고리 : WEARABLE TECHNOLOGIES


IT를 개목걸이에 적용한 가장 진보한 방법인 듯 합니다. 개를 풀어놓을건지 개 목걸이를 걸어두고 개의 위치를 추적합니다. 집을 비우거나 해서 강아지를 풀어놓을 때 가상의 펜스를 만들어 개사 너무 멀리 돌아다니면 경고를 받게 한다고 하네요. 경고의 종류는 잘 몰겠습니다. 

개의 연력, 품종 또는 크기에 따라 활동 수준/권장 사항을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개 움직임을 체크하기 위한 자이로 센서 같은 센싱이 같이 들어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개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기록하고 함께 찍은 사진이 연동될 수 있는 스크랩북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








10.  제품명 
Mars by Crazybaby

     제조/제작사 : Crazybaby

     출품 카테고리 : hOME audio video components and aCCESORIES



유사한 컨셉이 이미 나왔었죠. Mars가 아닌 b4M 이 이런 형식의 자기부상 스피커의 원조로 기억됩니다. 이제는 서라운드 스피커를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시스템으로 제안되고 있네요. 2개의 스피커로 4개의 스피커 사운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런건 직접 청음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퍼와 자기부상 스피커가 1개조이니 맞는 말일수는 있겠네요.


찾아보니 현재 아마존에서 약 320불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네요. 




곧 3편이 올라갑니다.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1/6부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2/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3/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4/6부

2017/01/01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5/6부

2017/01/02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6/6부(완)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월에 개최되며, 미국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열리게 됩니다. 


이 행사의 하나로  CES 2017 Innovation Awards가 진행됩니다. 

이 어워드는 소비자 가전의 기술/혁신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게 됩니다. 

총 28개 카테고리에서 고평가를 받은 제품들만 선별하여 Best of Innovations를 주게 됩니다.


 올해 총 30개의 제품들이  Best of Innovation에 선정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볼 수 있는 정보는 제품의 사진과 요약, 출품 카테고리와 제조사 정도의 정보입니다.

여러 경로로 정보를 추가해서 정리해 드립니다.




Best of Innovations (1~5 / 30)

5개의 제품씩 총 6개의 게시글로 수상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의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합니다. 




1.  제품명 : Aipoly Vision


     제조/제작사 : Aipoly / http://aipoly.com/

     출품 카테고리 : Accessible Tech


이 제품/정확히는 앱과 시스템은 유니버셜 디자인의 표본 같은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카메라로 연동한 이미지를 db상의 이미지와 매칭시켜서 사물에 대한 식별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컨셉의 앱입니다.

실제 구현은 이미지 센싱을 얼마나 정확하게 매칭하는 것일텐데 이미 얼굴로 사람의 객체를 식별하고 있으니

충분히 높은 식별수준을 갖췄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앱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올라와 있으니 바로 테스트 해보실 수 있습니다. 




2.  제품명 : Cubit


     제조/제작사 : Plott is the consumer technology subsidiary of NWi / http://www.nwismart.com/cubit.html                     

     출품 카테고리 : Smart Home



이 제품은 많은 궁금함을 남깁니다.


춤품 카테고리는 스마트 홈인데, 설명은 측량, 디자인 툴 같은 인상을 많이 주거든요. 이미지와 설명만으로 부족해서 정보를 찾다보니, 

- Red dot Award 2016, 

- PTIA 2016에도 Winner 수상한 제품이네요.  


여러 경로로 찾아보니 큐빗은 측량도구가 맞네요. 큐빗을 가지고 측량을 하면 디자인을 위한 3차원데이터, 노트, 비디오, 리코딩을 제공하는 스마트 맵을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NWi 홈페이지의 plott 메뉴에는 현재 약 5개 제품의 이미지만 올려놓고, 관련 정보를 올려놓고 있지는 않은데 곧 업데이트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사이즈가 감이 안 오실 듯 해서 또, 다른 이미지를 올립니다. 

핸드툴 정도의 사이즈로 보이죠? 심지어 꽤 작은 핸드툴. 


예전에 비슷한 개념의 길이를 재주는 툴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순 길이의 측정만 할 뿐 그 뒤에 다른 툴과의 조합이나 3차원 데이터로의 전환은 없었지만요.





3.  제품명 : EyeQue (Personal Vision Tracker)


     제조/제작사 : Eyeque coporation, http://www.eyeque.com/

     출품 카테고리 : Fitness, Sports And Biotech


예상대로 킥스타터에서 소개된 제품이네요.

CES 사진으로는 절대 이게 뭔지 모르실 거에요. 스마트 폰과 EYEQUE로 시력을 측정하고, 관리하고, 안경까지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곧 양산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컨셉은 매우 명확한 제품입니다. 






4.  제품명 : 
Goodix Live Fingerprint Detection Sensor


     제조/제작사 : Goodix / http://www.goodix.com/

     출품 카테고리 : Embedded Technologies


개인적으로 뭐가 혁신이지 싶기는 하네요. 그리 혁신적이라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전시와 어워드의 성격이 기술에 대한 점수도 고려가되니... 일단, 살펴보죠.

Googix는 터치스크린, 핑거프린팅 모듈 등을 만드는 제조사입니다. 

사실 지문 인식 자체는 그렇게 혁신적이진 않은데, 지문을 식별하는 시간과 손가락을 통한 박동수 체크를 극단적으로 짧은시간에 할 수 있는 기술적 우월성이 확보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문 인식의 정교함과 지문위조에 대한 보안성도 기술적 차별 요인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5.  제품명 : HP Spectre 13


     제조/제작사 :  HP

     출품 카테고리 : COMPUTER HARDWARE AND COMPONENTS


드디어 그래도 다들 아는 회사제품이네요. 

CES에 Award 올리는 회사들은 일부러 정보공개를 꺼리는걸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일단, 위 사진만으로 추측해 보세요. 저 사진은 대체 뭘까. 어떤 하드웨어인걸까...




이거 노트북이었습니다. 디자인은 참 멋있어요. 

골드컬러에 마감부분은 엣지를 살리고 무광 블랙 부위에는 모두 꽤 큰 라운딩 처리를 했습니다. 


힌지 처리한 부분은 악세사리 느낌을 내고 싶어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견고함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듭니다. 


배터리 수명과 정말 얇은 제품 사이즈 등 멋진 요소들은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현재 온라인 기준으로 약 120만원 정도로 구매가능합니다. 


HP Spectre 13-v151nr

현재 할인가  $1,099.99
  • Windows 10 Home 64
  • 7th Generation Intel® Core™ i7 processor
  • 8 GB memory; 256 GB SSD storage
  • Intel® HD Graphics 620




자, 여기까지 CES 2017의 5개 제품의 Best of Innovation 을 살펴보았습니다. 

곧, 다음편을 올리도록 할께요.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1/6부

2016/12/29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2/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3/6부

2016/12/30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4/6부

2017/01/01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5/6부

2017/01/02 - [IT & Things/Stuff] - CES 2017 Best of Innovations(최고 혁신상) 수상작 소개 6/6부(완)


스댕과 블랙스댕 삼성전자 가전디자인 라인업

삼성전자가 가전은 별로였다.
항상 엘지에 밀렸던게 가전이었다.
만년 2등에 실적이 타사업대비 저조해서 설움이 많았던 삼성전자위 사압부문 이었다.

가전에는 주로 백색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그런데 이번 ces에 블랙스테인리스를 컨셉/소재로 하는 라인업 출시를 했다. 헤어라인 스뎅이나 먹블랙이라 말하는 소재감은 괜찮아 보인다.

트랜드를 잘 읽은 것 같기도 하다. 현대백화점 옥상에 여름시즌 내내 무쇠주방 그릴과 벽난로, 주방용품 들을 전시하더라.. 꽤 고가의 주방제품이었다.

▲삼성전자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사진, 냉장고: 삼성 패밀리 허브

▲삼성전자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메탈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사진, 냉장고: 삼성 T9000

​여기까지가 스댕 라인업이다. 스댕하고 블랙스댕하고 다른 부분은 마감재 컬러 뿐입니다.


여기까지는 먹블랙 스댕 라인업

어차피 주방 가는거 먹블랙 왠지 해보고 싶기는하다.

완전 화이트 대리석 주방에 가전은 완전 먹블랙.

혹은 완전 하이글로스 래드에 먹블랙.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이며 북미 프리미엄 가전시장 적극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는 △냉장고 △월 오븐 △콤비 오븐 △쿡탑 △후드 △식기세척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IoT 연결성이 강화되고 한 제품으로도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확대해 프리미엄 가전의 품격과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메탈 디자인과 소비자 호응이 높은 블랙 스테인리스 총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는 조리기기와 식기세척기 뿐만 아니라 냉장고까지 색상과 핸들을 포함해 전체 패키지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통일했다.

특히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해 세련된 색상 표현, 깔끔한 마감처리, 부식이나 마모에 강한 내구성 등을 갖춰 어느 주방에나 고급스럽게 잘 어울린다.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모든 제품에 Wi-Fi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각각의 제품들을 작동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주방 생활이 가능하다.

‘삼성 카운터 뎁스 냉장고’는 북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문형 서랍식 프렌치도어 타입의 제품으로, 주방 조리대의 깊이와 높이를 맞춘 외관 사이즈가 특징이다. ‘플렉스 존’이 있어 보관하는 재료에 따라 냉장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에서 가장 핵심 제품인 ‘삼성 빌트인 월 오븐’은 두 개의 오븐을 위아래로 조합한 제품이다.

스팀 기능을 오븐에 적용한 ‘스팀 로스트 모드’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육류 조리가 가능하고, 베이킹을 할 때 빵이 더욱 잘 부풀고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스팀 베이크 모드’도 갖췄다.

특히 오븐 조리 공간의 상하를 완벽하게 나누어주는 삼성전자만의 ‘플렉스 듀오’ 기술로 하나의 조리공간을 둘로 나눠 냄새 섞임 걱정 없이 두 개의 요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고, 조리 시간도 줄여주고 필요한 공간만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 빌트인 콤비 오븐’은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결합된 형태의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기능으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고 오븐의 기능을 활용해 정통 조리까지 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기기 내부에 LED라이팅을 적용해 조리실 내부가 기존보다 한층 밝아져 조리 중 요리의 익힘 정도를 도어를 열지 않고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고, 도어 개폐 시 발생하는 열 손실이 줄어들어 에너지도 절약된다.

‘삼성 빌트인 쿡탑’은 인덕션, 라디언트, 가스, 총 세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요리 취향과 주방 디자인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인덕션 쿡탑’은 뛰어난 가열성은 물론, 다양한 조리도구 크기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존’,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 청소에 용이한 ‘마그네틱 다이얼’, 불꽃의 시각적 이미지를 LED로 구현한 ‘버츄얼 프레임’ 등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라디언트 쿡탑’은 15단계의 파워 설정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종류에 따른 미세한 예열, 급속 가열 등의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화구끼리 연동되는 ‘싱크 컨트롤’ 기능을 통해 두 개의 화구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어 큰 조리용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스 쿡탑’은 업계 최고 수준인 22K BTU(British Thermal Unit) 화력으로 집에서도 셰프의 주방과 버금가는 조리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고, 각 가스 화구의 작동 여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각 화구의 화력 조절 손잡이에 불빛이 들어오는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 빌트인 후드’는 강력한 모터 기술로 주방의 냄새를 더욱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쾌적한 요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블루투스 기술로 쿡탑과 연결돼 쿡탑이 켜지면 자동적으로 후드가 켜지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삼성 빌트인 식기세척기’는 분사되는 물을 수평 구조의 바가 앞뒤로 이동하면서 튕겨내 만들어지는 수중벽으로 그릇을 세척하는 삼성전자만의 ‘워터월’ 방식을 적용해 기존보다 세척력이 월등히 높아졌고, 제품 내부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아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세척 완료 시 문이 자동으로 열려 내부 건조를 돕는 기능과 일반 세척으로는 쉽게 닦이지 않는 음식 잔여물들을 한층 더 강력한 수압으로 세척해주는 ‘존 부스터’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빌트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은 지속 성장하는 추세로 삼성전자 역시 앞으로 다양한 기술 혁신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유려한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로 북미 빌트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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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터 TV의 경계로 들어가다.

불과 몇 해 전만해도 비프로젝터는 가격대가 홈씨어터용으로 산택하기에 고가였다.

최근에는 1000안시 수준의 제품은 50만원대 이하, 2000안시의 풀 hd는 약1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충분히 리즈너블한 가격대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17년도 CES에 발표 예정인 이 제품은 미니빔 TV에 가정용 하이앤드 쪽으로 영역을 확장한 제품으로 해석됩니다.

가격대는 아마도 기존 보급형 가격인 50만원대에서 오른 120만원 정도를 예상해봅니다.

하단, 출처 엘지전자 뉴스

LG전자가 20일 실내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빔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LG 프로빔 TV’(모델명: HF80J)는 기존 ‘LG 미니빔 TV’의 휴대성과 편리함에, 밝기와 해상도까지 높인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해 촛불 2,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에 해당하는 2,000루멘의 밝기와 풀HD(1,920x1,080) 화질을 갖췄다. 이는 홈시어터 전용 프로젝터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 PMA(Pacific Media Associates)에 따르면, LG전자는 전 세계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11년부터 ‘15년까지 5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프로젝터를 작고 가볍게 만들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레이저 프로젝터 제품에도 반영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휴대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영상을 빛으로 쏴주는 엔진 구조를 기존 ‘L’ 형태에서 ‘I’ 모양으로 최적화했다. 덕분에 가로 길이를 108mm로 줄여 한 손에 쉽게 쥘 수 있게 만들었다. 부피 역시 비슷한 성능의 사무용, 홈시어터 프로젝터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다. 무게도 2.1kg으로 사용자가 침실, 거실 등으로 장소를 옮기며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LG전자는 엔진 구조를 최적화하면서 제품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바꿨다. 제품 전면부의 중앙에 렌즈를 배치해 안정감을 줬다. 전체적인 제품 모양은 밑면이 타원인 기둥체 형태로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프로젝터에 처음으로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셋톱박스, PC 등 주변기기 없이도 무선 인터넷만으로 유튜브(YouTube), 푹(pooq) 등이 제공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용자는 매직리모콘의 홈버튼을 눌러 스마트 메뉴를 화면에 띄워 커서를 생성한 후, 리모콘을 PC 마우스처럼 상하좌우로 움직여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면 된다. 이 제품은 소음도 벽시계 수준인 23~30dB로 조용해 시청을 방해하지 않는다.

LG전자는 다음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이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LG전자 IT BD 장익환 상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프로젝터 ‘프로빔 TV’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노트북 always 9

​얘들도 웃긴게 제품명을 9always랬다가 always9이랬다가 중국난방 (중구난방)이네요.

삼성전자는 피씨 사업부를 매각을 하려는건지. 안 하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반대로 매각전에 가격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의 간을 보는게 아닌가 싶어요.

에릭 슈미트가 'Mobile first'를 말했는데 서비스나 ux가 아니라 노트북 제품의 상품기획 영역까지도 모바일 퍼스트가 작용되고 있는 갓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건 첫째 보안 측면의 지문인식, 둘째 충전의 배터리 효율이 어마어마하네요.

피씨쪽 사업부의 최근 흐름은 개인화, 보안강화 등에 촛점을 맞추는 것 같네요. 아트피씨의 경우도 모듈화된 하드디스크를 교체해서 가족끼리 다른 환경을 사용한다는게 강점이었죠.

----이하 삼성전자뉴스룸

삼성전자가 초경량은 기본, 신개념 충전 방식 등을 적용한 혁신 기술의 집약체 ‘삼성 노트북 9 Always’를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미니멀리즘, 뉴트럴(neutral) 디자인, 실용성 등 최근 IT 제품의 디자인 트렌드를 고스란히 반영했을 뿐 아니라 삼성 노트북의 혁신적 기술력이 집약되었다.

초경량, 초슬림, 더 강해진 내구성은 기본, 출력 10와트(W) 이상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고 지문 인식 기능 등의 혁신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 기술로 인해 기본 제공하는 출력 45와트(W)의 소형 어댑터로 20분 충전하면 3시간 사용 가능하고, 8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9 Always’의 외관은 이음새 없이 하나의 금속 덩어리를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쉘 바디(Single Shell Body)’ 설계로 인해 메탈 바디 임에도 799g(13.3형)과 980g(15형)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메탈 바디의 표면은 산화 플라즈마 코팅 기술인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하여 외부 충격이나 부식, 긁힘에도 강하다.

‘삼성 노트북9 Always’는 ‘삼성 리얼뷰(RealView)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어 전문가급 디스플레이의 색 정확도와 6㎜대의 울트라 슬림 베젤로 향상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외부 활동이 잦은 사용자는 최대 밝기가 500 니트(nit) 까지 지원하는 ‘아웃도어 모드’를 사용해 태양광이 밝은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안 기술인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 기반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지문 인식 기능, 최대 5대의 PC 화면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팀플 기능,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노트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PC메시지 기능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또한, 삼성 노트북 9 Always에는 ‘MS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6’을 기본 탑재되어 최신 버전의 MS 오피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사용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북 9 Always는 제품 본연의 가치를 살리는 뉴트럴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충전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노트북이다”라며, “고객들이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누구보다도 빠르게 2017년형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 노트북9 Always’는 12월 19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 라이트 티탄 컬러로 한정하여 사전 판매를 실시하며, 12월 28일부터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 컬러, 1월 초 부 터는 바이올렛 블루 컬러가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13.3형(33.7cm) 모델 NT900X3-K58이 178만원이고 15형(38.1cm) 모델 NT900X5N-K58이 189만원이다.

출고가는 출고가이니만큼 별 의미는 없다.
할인 안 받고 사는게 이상한 일이 되어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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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카피인건가? 독창성은 인정할만한가?


약 2년전 맥북프로 신형이 나왔을 때, 혹평 일색이었다.
백만원짜리 쓰레기통, 흑색 연탄 난로 등의 패러디도 등장했었다.

감 못잡은 제조사 사장들이 아이폰 처음 나왔을 때 그렇게 비평하던건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한국은 아이폰이 3세대까지 가도록 시장에 진출도 못 했었다.
전 사실 오래된 애플빠이기는 합니다. 어쩔수 없나봐요. ㅠ

하이글로스의 블랙 외관 일단 멋지다.
그런데 이 소재 치명적 단점은 먼지이지 않을까?
애플은 유독 스크래치에 취약한 제품 소재를 많이 택한다.

애플이 만든 시장이 제품 케이스 시장이기도 하다.
젤리케이스 등의 실리콘 케이스 태동도 애플이 만든 시장이다. ㅎ

자 애플 디자인 누가 어떻게 따라했나?

이건 진정 쓰레기통이다. 블루컬러의 플라스틱이 드러난 usb포트는 안습이다.

이게 참 정직한 카피라면 개념만 빌려온 듯한 삼성전자의 아트pc를 살펴보자.

얼마전 삼성전자 pc 사업부 매각기사가 났다. 삼성은 최근 행보에 안 맞게 즉시 부정기사를 올렸지만, 내가 볼 땐 매각 한다에 한표이다. 글쎄... 잘 납득은 안된다. 형태만 바뀔뿐 컴퓨터가 유형이던 무형이던 사라질리가 없다고 생각된다.

잘 하는 짓인지는 나중에 보면 알테고, 아트피씨는 개념은 좋은데 디자인 아프로치가 별로인 듯 하다. CVP customer value proposition도 너무 중국난방인 듯 하다. 특히 무드등은 좀 깬다. (중구난방 오타인데 중국난방이 맘에 들어서 안 고친다.) 난 거의 모든 포스팅을 모바일로 쓴다. 애플이 맘에 안 드는 단 한가지가 어타다. 썩을 키패드...

얼마전 인수한 하만카돈 스피커는 네임 밸류로 그냥 만족이지만...디자인은 참 하만카돈 스럽지 않다.

보온도시락 들고다녀본 세대라면 참 낯익은 디자인 요소들이 보인다. 거듭말하지만 상품기획 개념은 납득 가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다.

자 하단은 삼성뉴스룸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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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의 무게중심이 상당 부분 노트북으로 옮겨갔다지만 가정에서 고성능 PC를 사용하려 데스크톱을 선호하는 인구 역시 굳건히 존재한다. 다만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투박하고 전형적인 사각형을 벗어나지 못한 점은 늘 아쉬웠다. 지난 10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고성능·원통형 데스크톱 ‘삼성 아트PC’(모델명 ‘DM700C6A-A79’)는 이 같은 데스크톱의 선입견에 도전한 제품이다. 인테리어 소품이라 해도 손색 없을 디자인에 360도 스피커와 LED 조명 효과까지 갖춘 삼성 아트PC, 집에서 직접 사용해봤다.




삼성 아트PC의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원통형이다. 짙은 색상의 알루미늄 보디는 매끈한 감촉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겸비했다. 크기가 여느 데스크톱 본체의 1/5 수준(140x140x309.3㎜)에 불과해 책상 위에 올려둬도 전혀 부담 없고 공간 역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아트PC는 크게 본체와 스피커,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이하 ‘HDD’) 유닛으로 구성된다. 360도 무지향성 스피커와 탈착(脫着) 가능한 HDD 유닛은 원통형이 단지 심미성만 고려한 게 아니라 사용성과의 조화까지 염두에 둔 디자인이란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전원 버튼을 비롯, △USB 포트 △유선랜 포트 △HDMI 포트 △메모리카드 슬롯 등 조작부는 전부 후면에 자리 잡아 ‘깔끔한 전면’이 완성됐다. 자, 이제 실제로 작동시켜볼 시각이다. 전원 버튼을 누르니 LED 불빛이 들어왔다. “사용해도 된다”는 일종의 신호다.



삼성 아트PC는 360도 스피커와 HDD 유닛 모두 탈착 가능해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각 유닛은 카메라 렌즈를 교체하듯 쉽게 돌려 끼우거나 뺄 수 있다. HDD 유닛을 추가로 구매,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저장 용량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대용량 파일을 많이 갖고 있는 사용자라면 여러 개의 HDD 유닛을 여러 개 장만해 음악∙영화∙사진 등 종류별로 보관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한 대의 PC를 공유한다면 구성원별 HDD 유닛을 마련, 따로 사용해도 좋겠다.

삼성 아트PC가 있으면 스피커와 무드등 기능도 함께 쓸 수 있다. 스피커는 사운드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보유한 하만 카돈(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거쳐 제작됐다. PC를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과 연동,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음향 효과(표준∙영화∙게임∙음악 등)를 지원하며 360도 전 방향으로 퍼져나가는 무지향성 스피커여서 한층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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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등 기능은 본체 상단에 탑재된 LED를 통해 구동된다. 15개 색상에 효과도 다섯 가지(선샤인∙오션블루∙그린글래스∙브래스∙레인보우)로 설정할 수 있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스마트 알림’ 기능을 설정해두면 메일이나 메신저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 매시 정각이 됐을 때 역시 LED 조명으로 알려준다. 스피커∙조명 관련 설정은 PC ‘컨트롤 센터’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삼성 아트PC는 하드웨어 사양도 만족스럽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AMD 라데온 RX 460)를 탑재해 각종 작업을 수행할 때, 혹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때 전혀 불편하지 않다. 여기에 4K 디스플레이를 두 대까지 연결할 수 있어 4K 고해상도 영화나 3D 게임 즐기는 사용자를 배려했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제법 유용하다. ‘와이파이 카메라’는 스마트폰을 웹캠처럼 활용, PC에서 영상통화를 가능케 한 기능. ‘간편 공유’는 스마트폰 연락처에 있는 지인에게 PC 속 파일을 바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단, 파일 한 개당 전송 가능 용량은 최대 1GB, 한 번에 총 2GB까지 전송 가능).

전체적인 컨셉은 분명히 납득이 간다. 외관의 디자인은 애플의 것을 베낀다는 느낌을 배제하기 위해서 약간은 군더더기가 많아진 느낌이 든다.

하만카돈의 스피커라는 점에서 조금은 기울기는 한다. 데스크탑이 주는 거추장스러움을 극복하기 위해 무드등과 혼합된 인테리어 요소로 받아들인다면 관심을 가져본만한 제품이긴하다.



부모님 핸드폰이 낡아서 교체해 드리기 위해 보고 있는 기종이에요.

출고가 65만원

요금제 6.3만원 이상에 2년 약정부터는
기기값 없이 사용은 가능 한 것으로 보입니다.

Gif 촬영은 저한테 필요한 기능인데
전 아이폰 6플러스라서 이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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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폰’ 갤럭시 A8과 함께한 하루
카테고리 : 모바일/웨어러블 제품뉴스 날짜 : 2016/12/08
작성자 : 김병학 (작성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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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이다. 특정 제품이 가격을 감안했을 때 기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상황에서 주로 쓰인다. 지난 10월 출시된 2016년형 갤럭시 A8(이하 ‘갤럭시 A8’)은 가격대가 실용적이면서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춰 ‘가성비 좋다’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갤럭시 A8을 △카메라 △안심귀가 서비스 △삼성 페이 등 3대 대표 기능에 집중, 사용해봤다.





날씨가 추워지긴 했지만 가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공원 풍경은 아름답다. 여자친구와 공원에서 데이트하며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카메라 빠른 실행’ 기능이 익숙할 것이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일 때도,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홈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카메라가 곧장 실행된다. 갤럭시 A8도 예외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 기능을 빨리 이용할 수 있어 실제로 써보면 무척 편리하다.


2▲‘움직이는 GIF 사진’ 모드로 담은 갤럭시 A8 카메라 실행 모습

갤럭시 A8 카메라는 필터도, 촬영모드도 다양해 상황별 사진을 다채롭게 찍을 수 있다. 공원 풍경을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 연출하기 위해 필터를 덧입혀봤다. 카메라 상태에서 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쓱 밀었더니 8개 필터(△깊이 있게 △파스텔 △모노그램 △필름 △레트로 △일출 △골드 △노스탤지어)를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났다. 반대로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주면 ‘촬영모드 설정’ 창이 나온다. 이 상태에선 △자동 △야간 △파노라마 등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A8이 144.3㎜(5.7형) 대화면을 갖추고도 카메라 사용이 불편하지 않은 건 이처럼 직관적인 카메라 사용자환경(UX) 덕분이다.



4▲갤럭시 A8의 ‘필름’ 필터로 촬영한 공원 풍경

갤럭시 A8은 후면 카메라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조리개값 f1.9(전·후면 공통)의 사양을 갖춰 초보자가 촬영해도 밝고 선명한 사진이 나온다. 전면 카메라 화소가 대폭 늘어난 데다 셀프 사진(selfie)의 핵심인 ‘뷰티 모드’가 더욱 강화됐다. △피부 톤 △얼굴형 △눈 크기를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효과가 적용된 얼굴을 화면으로 직접 보며 촬영하는 방식이다. ‘갸름하고 뽀샤시한’ 셀피 촬영에 성공한 우리 커플은 대만족이었다. 평소 사진에 큰 흥미가 없었는데, 촬영이 간편한 갤럭시 A8 덕분에 웃음과 추억 가득한 데이트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어느덧 해가 저물고 집에 갈 시간이 됐다. 툭하면 버스에서 잠들어버리는 내가 혹시 또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칠까 봐 여자친구 표정이 좋지 않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안심귀가 서비스를 알려줬다. 갤럭시 A8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2016년 12월 현재) SK텔레콤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는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상대방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위치기반 서비스다. T맵 대중교통 앱에서 목적지 하차 알림과 안심귀가를 실행하면 여자친구가 내 이동 경로와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어디쯤 지나는지, 목적지에 언제 내릴지 상대방도 알 수 있어서 너무 피곤하거나 늦은 시간에 헤어질 때 한결 마음이 편하다.



▲갤럭시 A8에서 하차 알림과 안심귀가를 실행하면 안내가 시작된다(왼쪽 사진). 이 서비스가 실행되면 갤럭시 A8 사용자의 이동 경로와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해둔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실컷 걷고 노곤한 상태로 집에 도착했다. 저녁식사 시간, 아들을 기다리던 부모님께서 외식을 제안하셨다. 얼마 전 아르바이트비도 받았겠다, 이 참에 거하게 대접해드릴까 했는데 부모님께선 김치찌개가 좋다고 하셨다. 집 근처 맛집으로 가 보글보글 끓는 찌개 앞에 앉으니 밥이 쑥쑥 들어가고 부모님과의 대화도 즐거웠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대 앞. 아버지께서 지갑을 꺼내시려는 순간, 재빨리 직원에게 갤럭시 A8을 건넸다. 지문 인증 단계를 거쳐 삼성 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니 아버지께서 ‘요즘 너 이런 기능도 쓰냐?’ 하시는 것 같은 표정이다.


▲삼성 페이 결제가 가능한 점 역시 갤럭시 A8의 장점 중 하나다

오후 데이트부터 가족과의 저녁 외식까지 갤럭시 A8 하나로 충분한 하루였다. 세련된 메탈 디자인에 각종 최신 성능까지 사용할수록 매력이 느껴진다.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내 또래 대학생에게도 갤럭시 A8은 썩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본형 스마트 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기본적으로 신체에 밀접도가 높고 자연스러운 착용을 갖는게 기본이다.
이런 면에서 시게만한 대상이 중심이 되는건 당연하다.

이제는 이세대 삼세대에 도달하면서 스마트 폰 때처럼 안정화 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4이후 안드로이드 프로요 이후 급격히 아이폰과의 격차가 좁혀지거나 시장 구도가 달라진걸 보면 그렇다.

이제는 살만한 디바이스가 된 갤럭시 기어를 살펴보자.


스마트폰으로 시각을 확인하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워지면서 손목시계 없이 지내는 사람이 적지않다. 반면, 각종 편의 기능으로 무장한 데다 아날로그 손목시계 디자인까지 충실히​ 구현한 최신 스마트워치가 속속 등장해 정통 시계 마니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지난달 삼성전자가 출시한 기어 S3는 ‘스마트 기능’과 ‘시계같은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다. 스포츠 시계 느낌의 ‘기어 S3 프론티어’와 현대적 디자인의 ‘기어 S3 클래식’ 등 두 종류이며 기능은 동일하다. 이중 기어 S3 프론티어(블루투스 모델)와 일상을 함께해봤다.




화면과 스트랩, 기분 따라 매일 바꿔볼까?

기어 S3의 디자인은 튼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체 형태는 물론,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마감과 인덱스·버튼 등의 세부 요소도 만족스럽다.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올웨이즈 온 워치’ 기능으로 화면에 항상 시계 형태가 나타나 일반 손목시계처럼 착용하며 언제든 편리하게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정교한 화면(워치페이스)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한몫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화면도 훌륭하지만 갤럭시 앱스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다운로드하면 기분에 따라 화면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기어 S3 프론티어용 실리콘 스트랩(3개 색상)과 평소 갖고 있던 22㎜ 스트랩(왼쪽 사진). 곧 크리스마스인 점을 감안, 오렌지레드 스트랩과 그에 어울리는 화면으로 교체해봤다

특히, 시곗줄이 표준 규격(폭 22㎜)이어서 각자 취향에 따라 실리콘·가죽·캔버스 등 다양한 재질과 색상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기어 S3 프론티어 구매자에겐 블루블랙 색상의 실리콘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같은 재질의 카키그린·오렌지레드 색상 실리콘 스트랩도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가 직접 선보인 실리콘 스트랩과 클래식 가죽 스트랩, 악어가죽 무늬 스트랩처럼 스프링을 활용한 방식은 별도의 공구 없이 쉽게 교체할 수 있었다. 폭이 맞는 일반 시곗줄도 근처 시계점에 문의하면 간단히 교체할 수 있다.


전화·알림·음악… 스마트폰과의 ‘연결고리’

기어 S3가 있으면 걸려온 전화를 간편하게 받을 수도, 각종 알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LTE 모델을 구입, 개통 절차를 밟으면 스마트폰 없이 단독 통화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방에 두고 거실에 나와 있을 때, 이동 중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어뒀을 때 일부러 찾지 않아도 된다. 기어 S3에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로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 실제로 써보니 음량이 제법 커 상대방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메시지에 답하는 것도 자유롭다. 화면 크기가 32.9㎜(1.3형)로 여유 있어 키보드 기능도 편리하게 쓸 수 있었다. 미리 설정해둔 문구나 음성을 입력하는 기능도 간편해 쓰임새가 많았다. 한창 열심히 게임을 하다 주어진 하트를 다 써버렸는데, 이내 “(기다리고 있던) 게임의 하트가 채워졌다”는 알림이 도착했다. 기특한 녀석!

▲기어 S3로 전화가 걸려오는 모습(왼쪽 사진)과 음악 재생 중인 모습

기어 S3엔 내장 메모리(가용 용량 1.5GB)가 탑재돼 있다. ‘삼성 기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음악 파일을 여기에 옮긴 후 블루투스 이어폰을 기어 S3에 연결하면 스마트폰 없이도 간편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물론 내장 스피커로 직접 듣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음악을 들을 때에도 기어 S3로 곡 이동이나 음량 조절 등 간단한 조작을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상부터 운동까지, 참 부지런한 파트너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중요한 약속이 있어 일찍 일어나야 할 때 기어 S3의 알람(alarm) 기능이 꽤 유용했다. 손목 위에서 소리와 진동이 함께 울리니 왠지 더 강하게 느껴져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숙박할 때 진동으로만 설정해두면 다른 사람의 단잠을 방해하지 않고 일어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알람이나 일정과 유사하면서도 기어 S3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게 ‘리마인더’ 기능이다. 30분 후 잊지 않고 챙겨야 할 일 등 간단한 사항을 입력해두면 해당 시각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기어 S3에서 알람이 울리는 모습(왼쪽 사진)과 24시간 활동 기록을 보여주는 화면

기어 S3는 늘 손목에 착용하는 기기이다 보니 하루 활동을 기록하기에도 좋았다. 잠 잔 시간은 물론, 걷거나 운동을 한 시간도 구체적으로 기록됐다. 운동 중 스마트폰을 지니기 어려운데, 기어 S3로 자체 기록해뒀다 나중에 스마트폰 S헬스와 연동하니 간편했다. 운동목표 달성이 버겁게 느껴질 즈음, “지금 잘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라”는 격려 메시지가 도착했다. 한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았더니 활동을 권하는 화면이 떠올랐다. 그에 맞춰 진동도 울렸다. 별 것 아닌 듯한데도 자연스레 몸을 움직이게 됐다.

기어 S3, 실제로 써보니 올웨이즈 온 워치 상태로 항상 켜놓아도 매일 충전할 필요 없이 배터리가 상당 시간 동안 유지됐다. 기어 S3가 잔소리와 격려를 번갈아 해주니 든든한 동반자가 생긴 느낌이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꺼려지고 심신도 움츠러드는 겨울, 기어 S3와 함께 부지런하고 효율적인 일상에 도전해보길!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미니멀 디자인의 세리프티브이 레드버젼

​티브이는 언젠가 사라져버릴 것이다. 이미 영화를 통해 홀로그램으로 벽면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는 형태로 게이머 등의 영화에서도 연출된 바 있다. 실제로 국내 페인트 회사에서는 전기신호를 통해 디스플레이 되는 도료를 연구하고 있기도하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과거 미닫이 문의 가구이자 부의 상징이던 브라운관 티브이가 엘이디 오엘이디로 얇아지면서 다시 하나의 가구이자 미니멀디자인을 표방하는 것은 당연히 납득되는 일이다.

세리프는 서체의 산세리프(san serif)에 대치되는 문자의 삐침이 없는 이른바 고딕체 계열의 통칭 명칭으로 세리프 티브이는 이 단어를 차용하여 브랜딩되어있다.

사실 개인적으론 이 제품은 하루 빨리 중국향으로 전략 마케팅할 필요도 있어보인다.

어쨌거나 마케팅이나 브랜딩은 확실히 엘지보다 한 수 위이다.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불릴만한 세리프티브이 레드 버젼을 살펴보자.

하단출처:삼성 뉴스룸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외출조차 귀찮아지는 요즘,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물들여줄 ‘색다른’ TV가 등장했다. 삼성 ‘세리프 TV 레드’ 모델(이하 ‘세리프 TV 레드’)이 그것. 지난달 27일 출시된 이 제품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발 빠르게 입수, 개봉해봤다.


크리스마스 선물 열 때 기분이 이럴까?


▲세리프 TV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삼성전자가 유명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와 손잡고 제작한 제품이다

세리프 TV 레드 패키지 외관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상자 겉면을 장식한 문구는 ‘SERIF TV’, 그리고 기기 디자인에 참여한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Erwan Bouroullec) 형제 이름뿐이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익숙한 ‘I’ 디자인 프레임이 눈에 들어온다. 프레임 색상은 생각보다 차분한 레드 컬러다

패키지를 개봉하려는데 괜히 두근거렸다.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할 때 느낌이 이럴까? 상자를 열자마자 알파벳 세리프 폰트 ‘I’를 닮은 디자인 프레임, 그리고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레드 컬러가 눈에 들어왔다.


▲TV 본체 외 구성품은 위 사진 속 물건이 전부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사용 설명서, 액세서리 키트, 리모컨, 스탠드


본체를 꺼내면 깔끔한 디자인의 소형 박스 몇 개가 보인다. 각각 △사용 설명서 △(전원∙안테나 케이블을 포함한)액세서리 키트 △(화이트 컬러) 리모컨 △스탠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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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프 TV 리모컨. 별도 설명서 없이도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사용자 눈높이를 고려해 제작됐다

리모컨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몇 개 안 되는 버튼이 전부이지만 손에 쥐자마자 곧바로 조작할 수 있을 만큼 사용 편의성이 탁월하다. 간결한 디자인은 본체와 잘 어울린다. 레드 프레임과의 조화도 물론 훌륭하다.


어딜 둬도 예쁘다, ‘간편 조립’ 스탠드형


▲사진에서처럼 흰색 원형 받침대에 내장된 스탠드를 넣어 돌리기만 하면 ‘스탠드형’ 조립이 완료된다

세리프 TV는 TV 중에서도 설치가 쉽고 간편한 대표적 제품이다. 내장된 스탠드를 활용해 따로 놓아도, 스탠드 없이 장식장 등에 올려둬도 좋다. 어느 곳에, 어떤 형태로 둬도 디자인이 공간에 어울린다.


▲세리프 TV 레드를 스탠드형으로 설치, 거실에 놓아둔 모습.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레 공간에 녹아드는 건 세리프 TV만의 특징이다

이번엔 거실에 있는 평범한 원목 테이블에 세리프 TV 레드 본체만 올려봤다. 프레임 색상이 주는 ‘포인트’를 감안, TV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 배치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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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화이트의 조화도 제법 훌륭하다. 화이트 프레임 침대를 배경 삼아 세리프 TV 레드 본체를 배치했더니 제법 그럴듯한 ‘그림’이 연출됐다

요즘은 침실에서 TV를 이용하는 사람도 꽤 많다. 특히 실내 공기가 차가워지는 이맘때면 이불 속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TV 보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 그래서 이번엔 침대와 침구 모두 ‘화이트’ 톤으로 맞춘 침실 원목 탁자 위에 세리프 TV 레드를 올려놓았다.


011▲세리프 TV 레드 후면 덮개(back cover)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제작돼 탈∙부착 작업이 용이하다

TV 뒷면은 대개 여러 개의 단자와 케이블이 복잡하게 엉켜있는 게 일반적이다. 그 사이로 먼지가 쌓여 시간이 흐른 후엔 청소하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 하지만 세리프 TV 사용자라면 그런 일로 골치 아플 필요가 없다. 마그네틱 방식으로 제작돼 쉽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패브릭 소재의 후면 덮개(back cover)가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기 때문. 전∙후면 할 것 없이 늘 단정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덤’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놓으면 ‘안성맞춤’

거실 한편, 미리 만들어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세리프 TV 레드를 놓았다. 마치 원래 조합이었던 것처럼 잘 어울렸다. 특히 꺼진 화면에 커튼 친 듯한 효과를 주는 ‘커튼’ 모드를 적용했더니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속 또 다른 세상이 열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자리 잡은 세리프 TV 레드. 마치 원래 한 쌍이었던 것처럼 잘 어울린다

선물 상자를 열 때만큼 두근거리는 순간이 또 있을까? 계절적 특성을 감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 출시된 세리프 TV 레드는 ‘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허무는’ 세리프 TV 고유의 특성에 감성적 요인을 더해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올겨울, 세리프 TV 레드와 함께 한층 아늑한 크리스마스를 연출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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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엔 넥슨에서 제작한 FPS게임 중 하나의 UX 디자인을 만들었네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국내보단 해외에서 잘 나가서 누적 매출이 1조 이상 되었다더군요.

거기도 내부를 보면 정치판이라...당시엔 참 어렸는데...나쁜놈들도 참 많네요. ㅎ 물론, 참 좋은 사람도 많았죠.

이번 지스타를 보니 넥슨 부스에 300대 정도의 커브드 모니터가 쓰였다도군요. 생각해보면 1인칭 시점의 게임에는 지금보다도 다 큰 곡율의 어께 넓이보다 약간 넓은 커브드가 최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삼성전자의 뉴스에도 그래서 니드포스피드와 신작 FPS를 주 타겟으로 이야기한 것 같네요.

이하 출처는 삼성뉴스룸 입니다.
오렌지색으로 일부 해설 들어갑니다. ^^

​​당연히 지​​스타에선 넥슨 부스가 제일 크겠지, 알게모르게 자회사도 많고...
​한 때 스팀을 인수하려고도 했고, 하다못해 명품으로 치부되는 스토케 유모차 회사도 넥슨이 인수.


최대 규모의 넥슨 부스, 그리고 커브드 모니터 CF391


지스타엔 다양한 국내외 업체가 참여한다. 그중 넥스 부스의 규모가 단연 돋보였다. 넥슨은 넥슨과 자회사들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렸다. 넥슨 부스에선 △PC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퀴즈 △게임 대회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PC 게임 시장의 규모는 점점 줄고 있지만 넥슨은 올해에도 7종의 신작 PC 온라인 게임을 소개했다. 넥슨 부스에서 삼성 커브드 모니터를 만날 수 있었다. PC 온라인 게임 시연대엔 최신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인 CFG70을 포함, 300여 대의 삼성 커브드 모니터들이 마련됐다.

​콘설 게임이었는데, 온라인화 시키고 온라인 런칭 플랫폼을 넥슨으로 했단 말일꺼다.
​넥슨은 더이상 표절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플랫폼 컨버팅해서 런칭하는 창구이지.


팀을 이뤄야 하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혼자 온 사람들이 즉석에서 모여 팀을 꾸렸다.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이하 ‘니드포스피드’) 역시 그중 하나. 니드포스피드는 미국 EA가 개발하고 넥슨이 배급하는 게임이다.


니드포스피드 시연 현장에서 삼성 C32F391 커브드 모니터를 직접 체험해봤다. CF391은 세계 최초로 1800R의 곡률을 실현한 모니터로, 선명한 색감의 VA 패널과 게임 모드 등을 갖춰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에 손색 없는 제품이다.

승부는 네 명씩 팀을 짜 5판3선승제로 치러졌다.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한 팀을 이뤘지만 상품을 위해 의기투합하고 모두가 힘을 합했다.


큰 화면과 높은 곡률의 조화는 레이싱 게임에 최적이었다. “평소 레이싱 게임을 자주 즐겼다”는 김민현(학생)씨는 “화면이 휘어져 있어선지 집에서 게임 할 때보다 집중이 잘 됐다”며 “게임과 모니터 모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신 FPS 게임엔 최신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삼성 CFG70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First Person Shooting) 게임 ‘로브레이커즈(LAW BREAKERS)’ 시연대엔 움직임이 빠른 게임에 적합한 최신 게이밍 모니터 C24FG70이 설치돼 있었다. 최근 들어 불고 있는 FPS 열풍을 증명이라도 하듯 18세 이상만 시연할 수 있는 게임인데도 60분 이상 대기해야 즐길 수 있었다.

g11▲CFG70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듀얼힌지 스탠드, 1ms 응답속도, 1800R 커브드 곡률, 144Hz 주사율, AMD 프리싱크 지원, 퀀텀닷 컬러(sRGB) 125% 등 가히 게이밍 모니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예없던 컨셉의 FPS는 아니지만, 설명만으로 블리자드 오버워치 냄새가 난다... 예전 메카닉 fps류 냄새도 나고, 아마도 스나이핑은 없겠다.
로브레이커즈는 5명씩 팀을 이뤄 팀끼리 경쟁을 벌이는 FPS 게임이다. 공중을 날아다니거나 빠르게 가속하는 등 적극적 움직임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뤄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어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CFG70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경험을 제공했다. “평소에도 FPS 게임을 즐긴다”는 선진영(회사원)씨<위 사진>는 “사실 이미 27형 버전인 C27FG70을 주문했다”며 “주사율이 높고 프리싱크를 지원해 화면이 부드럽게 움직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엔 커브드 디자인 제품이란 점 때문에 다소 걱정이 됐지만 직접 써보니 전혀 어색함이 없이 오히려 더 좋았다, 는 것. 그는 “삼성전자가 TN 패널이 아니라 광시야각 VA 패널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해 놀라웠다”고 말했다.

FPS 게임 시연을 위해 CFG70을 선택한 넥슨 관계자 역시 “(CFG70은) 반응속도가 빨라 우리 회사의 새 게임에 적합하고 높낮이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을 살펴보자. 게임모니터를 표방했기에 osd도 콘솔 게임 인터페이스를 표방했다. 다만 디자인 퀄리티와 디테일이 아쉽다. GUI 한대 때리고 싶다.
하지만, 1인칭 개임류를 즐기는 사람은 최적의 모니터로 생각된다.

아케이드, 횡스크롤은 에러. 당구나 포트리스 생각해봐라... 적응하기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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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꽤 많은 중고가 이어폰과 해드폰을 써봤네요.
현재는 BEATS BY DRE STUDIO와 JABRA ROX SPORTS 제품을 주로 쓰네요.

애플과 삼성모두 나란히 분리형의 블루투스 제품을 내놓았는대요. 이번엔 삼성제품 사용기를 정리하며 살펴볼께요.

​무선 이어버드 타입 제품의 효용성은 무선이 갖는 자유로움. 무선인것 자체이다.
기어 아이콘X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무선 이어버드입니다. 사용자가 음악과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획기적 편의성을 제공하는데요. 복잡한 출퇴근 시간엔 ‘단독 뮤직 플레이어’로, 운동할 땐 ‘나만의 피트니스 도우미’로 각각 활용할 수 있죠. 기어 아이콘X와 함께하는 일상, 이전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질까요? 가상의 20대 직장인 A를 놓고 그의 하루를 재구성했습니다.

​​배터리로 부터 자유롭기 위한 대책을 충전형 케이스로 마련했다.


아침이 밝았다. 얼른 일어나 후다닥 샤워하고 준비할 시간. 집을 나서기 전 잊지 않고 스마트폰과 기어 아이콘X를 챙긴다. 침대 옆 탁자에 놓아둔 기어 아이콘X 케이스에선 녹색 불빛 두 개가 반짝인다. 양쪽 이어버드가 완전히 충전됐단 뜻이다. 충전기에 연결하면 이어버드뿐 아니라 케이스도 충전된다. 뒷면에 하나 더 있는 녹색 불빛은 “케이스 역시 충전이 완료됐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좋아, 어서 출발해보자!

​​​​​블투 제품의 사용성을 거의 그대로 차용했군요. 일반적이라 익숙거나 단순해서 학습요구가 낮은 조작방법 제공


기어 아이콘X를 양쪽 귀에 꽂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심박센서가 착용 감지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전원 버튼이 따로 필요 없다. 이제 가볍게 한 번 터치하면 음악 재생 시작. 출근 인파로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도 선명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스카프나 옷깃에 이어폰 줄이 걸리적거릴 일도 없다. 점점 옴짝달싹 할 수 없이 꽉 차는 지하철 안에서 음악을 바꾸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기어 아이콘X를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이 재생된다. 위아래로 밀면 음량 조절까지 끝. 이렇게 간단한 터치 동작만으로 원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니!


​​배터리 문제에는 역시 많이 신경을 썼네요. 근데 자체 재생 시간 3.8시간은 많이 짧긴 하네요.
​​


회사에선 기어 아이콘X를 케이스에 잘 넣어둔다. 기어 아이콘X로 스마트폰 음악을 들을 땐 최대 1.6시간, 기어 아이콘X에 자체 저장한 음악을 들을 땐 최대 3.8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통근이나 운동 중 즐기기에 충분하고, 일하는 동안엔 케이스에 넣어 충전할 수 있다. 작은 안경집 형태의 케이스는 이어버드를 안전하게 보관할 뿐 아니라 충전기 역할도 한다. 케이스 겸 보조 배터리팩이 되는 셈. 완전히 충전된 케이스로 기어 아이콘X를 최대 2회 충전할 수 있다. 충전기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케이스에 넣어두기만 하면 다시 충전되니 틈틈이 기어 아이콘X로 음악을 즐기기엔 손색이 없다.

선택적 차음성 조절. 이걸 소프트웨어로 처리 했으면 다소 사족 같네요. 이것저것 고민이 많았던 듯...


날로 쌀쌀해지지만 아직 한낮의 햇살을 놓칠 수 없는 계절이다. 동료들과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기어 아이콘X를 귀에 꽂고 산책에 나선다. 막 길을 건너려는데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가는 차와 시끄러운 경적 소리가 들린다. ‘삼성 기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미리 ‘주변 소리 듣기’ 모드를 설정해둔 덕분에 음악을 감상하면서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충분한 수준의 내장 메모리 제공/핸드폰과의 작절한 연계성
업무 도중 잠시 쉬다 문득 점심 때 동료들이 추천해준 노래가 생각나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했다. 스마트폰 없이 기어 아이콘X만으로 음악을 들을 때도 많으니 이 노래들을 기어 아이콘X에도 저장해야겠다. 기어 아이콘X를 스마트폰과 USB 커넥터로 연결하면 원하는 곡을 간단히 옮길 수 있다. 기어 아이콘X엔 4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돼 있어(단, 가용 메모리는 3.5GB) 최대 1000곡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오늘은 정시 퇴근이다! 집에 가는 길, 아까 새로 저장한 음악을 기어 아이콘X로 재생한다. 새로운 노래를 듣던 중 음성 안내가 흘러나온다. “동생님의 전화입니다.” 가볍게 두 번 터치한 후 전화를 받는다. 오늘 같이 외식하기로 했던 동생이 “좀 늦는다”고 한다. 좋아, 그럼 외식 대신 치킨을 쏘는 걸로! 운동할 시간도 벌었으니 나쁠 게 없다.

​당연한 제품의 효용성 - 운동친구


수요일 저녁, 주말까진 아직 이틀이 남았다. 기분 전환할 겸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조깅에 나선다. 이제 기어 아이콘X는 단순한 블루투스 헤드셋이 아니라 피트니스 정보를 기록하는 운동 파트너가 된다.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운동을 시작한다. 달리는 동안에도 귀에서 빠지지 않아 안정적이다. 이어팁과 윙팁 모두 세 가지 크기로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내 귀에 잘 맞는 걸로 골라 사용하면 된다.

​운동친구에서 트레이너로 트레이너에서 코치로.


기어 아이콘X는 똑똑한 운동 파트너답게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한다. 미리 설정해둔 거리 간격에 따라 1㎞를 달릴 때마다 운동 지속 시간과 평균 속도, 소모 칼로리 등을 들려준다. 특히 심박센서가 지속적으로 심박수를 측정, 이를 기반으로 고강도 운동 구간을 알려준다. 숨이 차 오르다가도 “고강도 운동 구간에 있습니다”란 안내가 나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기어 아이콘X의 오디오 가이드만으로도 웬만큼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운동용으로 담아뒀던 신나는 노래들 덕분에 더 힘이 난다.


운동 후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S헬스에 기록된 달리기 정보를 확인해본다. 오늘의 목표 달성. 총 운동 시간과 거리뿐 아니라 운동 중 심박수, 달린 페이스의 평균치·최고치도 보여준다. 총 운동시간 중 고강도 운동, 즉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도 알 수 있다. 소모 칼로리를 보니 ‘야간 치맥’으로 인한 양심의 가책을 좀 덜어낸 기분이다.

어느덧 하루가 끝나간다. 기어 아이콘X를 케이스에 장착한 채 PC와 연결한다. 저녁에 조깅하다보니 ‘운동용’ 노래가 더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 PC에서 ‘기어 아이콘X 매니저’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PC에 저장된 빠른 템포 곡들로 재생 목록을 새롭게 구성해본다. 이제 기어 아이콘X에 충전기를 연결하고 잠자리에 든다. 내일도 일찍 퇴근해 운동할 수 있길!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일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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