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시장 접근은 홈 허브를 어떤 것으로 하느냐와도 맞물려있다. 과거에는 냉장고가 유력했다. 상시 전원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티브이가 이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격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스마트 스피커가 이 자리를 차지하는 추세이다.




아마존의 에코, 구글 홈, sk누구
그리고 엘지전자는 스마트씽크 허브 2.0이란 애를 출시 했네요.
대체로 대화형의 인공지능을 표방하고 있고, 홈 허브의 역할을 합니다.


엘지전자가 홈 iot 허브를 발표하며 내놓은 자료를 살펴보죠


■ 사용자와 대화하는 인공지능 ‘스마트씽큐 허브 2.0’ 출시
□ 음성만으로 집안 가전제품 제어 및 모니터링, 날씨·일정 등 각종 정보도 제공
■ LG 가전과 연동해 실내 공기 관리를 도와주는 IoT 연동기기 2종도 선보여
□ 미세먼지, CO2 농도, 온습도 등 측정해 실내 공기 측정하는 ‘에어스테이션’
□ 별도 전원이 필요 없는 온습도 관리 특화기기 ‘솔라셀 온습도센서’
■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홈 IoT 기기를 지속 선보여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할 것”




LG전자가 홈 IoT 기기 3종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6일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비롯해 실내 공기관리를 도와주는 ‘에어스테이션’, ‘솔라셀 온습도센서’를 각각 출시했다.


기다란 원통형 스피커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 2.0’(SmartThinQTM Hub 2.0, 모델명: AIHC71G)은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해 선보인 ‘스마트씽큐 허브’에 음성인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더한 버전이다.


‘스마트씽큐 허브 2.0’은 음성만으로 손쉽게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고 상태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세탁 시작해”라고 말하면 세탁기를 바로 작동시키고, “세탁 언제 끝나?”라고 말하면 “20분 남았습니다”라고 알려준다. 사용자는 무선랜(Wi-Fi), 지그비(Zigbee) 등으로 가전 및 홈 IoT 기기들을 ‘스마트씽큐 허브 2.0’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통해 날씨, 일정 등 각종 정보도 음성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로 ‘스마트씽큐 허브 2.0’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스마트씽큐 허브 2.0’에 “에어컨 약풍으로 해줘”라고 말하면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실내 공기 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어스테이션’(모델명: AIAC71W), ‘솔라셀온습도센서’(모델명: AITC71W) 등 홈 IoT 기기 2종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LG전자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과 연동해 제품 작동을 추천해주는 등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어스테이션’은 미세먼지, 온도, 습도, CO2 농도를 각각 감지하는 4개의 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측정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집 안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실내 환기 등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스테이션’이 실내 공기가 안 좋다고 판단하면 ‘스마트씽큐’ 앱을 통해 거실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라고 사용자에게 추천해준다. 또 사용자는 ‘에너지미터’를 함께 구매하면, 집안 전체의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이번 달 예상 전기 요금을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솔라셀 온습도센서’는 온습도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5가지 기본 상황에 적합한 온습도 수준을 제안해 준다. 실내 온습도가 ‘쾌적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의 빛을 에너지로 이용해 별도의 건전지나 전원 연결이 필요 없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홈 IoT 기기 3종은 강남본점, 강서본점, 강북본점 등 LG베스트샵 3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LG전자는 내달 중 전국 100여 개 LG베스트샵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스마트씽큐 허브2.0 39만 9천원, 에어스테이션 28만원, 솔라온습도센서 5만 9천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홈 IoT 기기를 지속 선보여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의 시리가 발표되고 음성인식을 통한 여러가지 가능성이 산업을 조금씩 바꾸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의 챗봇과 vui에 대한 변화가 이런거죠. 적용분야는 매우 넓어서 cs, 검색, 사물인터넷 등이 적용분야가 될 수 있고, 딥러닝 기반이라고 한다면 노이즈만 해결하면 더욱다능성이 높아질 듯 합니다. 딥러닝도 대이터기반이라 항상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분야로는 인지언어학, UX, 온톨로지, 음성심리 등이 있을 것 같네요.

삼성이 소개하는 딥러닝 기반의 새 인터페이스 빅스비를 살펴보죠.

사람들은 기술을 통해 삶이 더욱 편리해지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PC, 가전에서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이르기까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종류의 기기가 나타나고 그 기능이 발달하면서, 역설적으로 지금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일반 사용자가 모든 기능을 자유자재로 쓰긴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이너들은 제한된 화면 안에 보다 많은 정보를 넣어 한 번에 보여줄지, 여러 하위 단계마다 일부 정보를 보여줄지 매번 고민에 빠집니다. 그렇다 해도 결국 사용자는 새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그 기능을 찾아 사용하는 데 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이는 현재 인간과 기기 간 인터페이스에서 발생하는 근본적 제약 사항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는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용자 불편이 핵심 사업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문제라고 판단합니다.

날로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인터페이스에 대해 삼성전자는 새로운 철학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기기의 사용 방식을 배우는 게 아니라 다양한 기기가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도록 만드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기기와 기능이 아무리 많이 추가돼도 이를 배우기 위한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은 크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탄생이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설계하기 위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그중에서도 딥러닝(deep learning) 개념을 도입했으며 ‘빅스비(Bixby)’는 바로 그 결과입니다.

빅스비는 삼성 스마트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세 가지 면에서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음성 인식 서비스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빅스비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선 터치와 같은 기존 사용자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을 빅스비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음성 인식 서비스는 특정 앱의 일부 기능만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하나의 앱 안에서도 음성 명령으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습니다. 반면, 빅스비는 지원 앱 내 거의 모든 기능이 음성으로도 실행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기능이 음성으로 지원되는지를 사용자가 아주 쉽게 학습, 예측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사용자는 빅스비 지원 앱 사용 도중 언제든 빅스비를 불러올 수 있으며, 그때 빅스비는 해당 앱에서 현재 상태와 그때까지 사용자가 진행해온 작업을 이어 받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음성 인식 서비스의 상황 인식 수준, 다시 말해 ‘이것’ ‘그것’ 같은 대명사를 이해하는 수준과 차원이 다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앱의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이어받아 수행하는 건 거의 처음 시도되는 상황 인식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앱을 터치로 사용하다가 음성 비서를 불러오면 대부분의 다른 서비스는 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터치와 문자, 음성 등의 입력 방식 중 그때 그때 더 쉽고 편리한 방식을 임의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는 입력 방식에 상관없이 그 모든 과정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기존 음성 인식 서비스는 대부분 음성 명령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구술해야 했습니다. 사용자의 의지대로 입력 모드를 바꾸려면 종종 전체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죠. 그 과정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성 인식 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정확히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음성 명령을 말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실제로 몇몇 서비스는 미리 정해진 형태의 음성 명령만 알아듣고 실행합니다. 하지만 빅스비는 불완전한 정보라도 최대한 이해할 수 있는 만큼 명령을 실행하고, 사용자에게 그 다음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요청하는 등 단계별로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의 이 같은 실행 과정은 사용자에게 한층 효율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쓰기 쉬운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려면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신규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면 사용자는 이용을 꺼리고 기존 사용 습관으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음성 인터페이스가 성공하려면 기존 인터페이스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빅스비는 사용자가 새로운 사용성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개발됐습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빅스비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고 빅스비를 쉽게 호출,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훨씬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더불어 사용자가 빅스비를 더욱 편하고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기기 옆면에 빅스비 전용 버튼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이 버튼을 통해 음성 인터페이스를 즉각 활성화해 각종 기능을 예전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전화 거는 상황을 예로 들어볼까요? 지금은 스마트폰을 켜서 잠금을 해제하고, 전화 앱을 실행한 후 연락처에서 원하는 상대를 찾아서 선택해 통화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하지만 빅스비를 이용하면 이 모든 과정은 놀랍도록 단순해집니다. 그저 전용 버튼을 누르고 간단히 누군가에게 전화하라고 하면 되죠.

갤럭시 신제품 발표 일정이 이달 말로 다가왔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 신제품엔 어떤 기능을 제공할지, 특히 인공 지능과 관련해 많은 기대와 추측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삼성전자가 ‘인간과 기기 간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있단 사실입니다. 물론 이 목표는 하루아침에 실현될 수 없습니다. 원대한 포부를 달성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빅스비는 휴대전화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열어가는 첫걸음이 될 겁니다. 우선 이번 신제품에선 일부 삼성 앱에서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빅스비를 지원하는 앱은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 저희는 타사 앱과 서비스에서도 빅스비가 수월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향후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까지 공개할 계획입니다.

빅스비는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모든 삼성 제품에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 에어컨이나 청소기, 삼성 TV 기능도 빅스비로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음성 입력이 가능한 간단한 마이크 회로와 인터넷 연결을 갖춘 기기라면 클라우드에 구축된 빅스비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빅스비 생태계가 성장할수록 빅스비가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에서 사람들이 모든 기기와 소통하는 데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로 진화해 여러분의 삶을 바꾸길 기대합니다.

빅스비는 삼성 소프트웨어·서비스 진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대한 자세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혁신은 전혀 새로운 경험을 구축할 수 있는 창의성과 역량을 갖추게 해줍니다. 수천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대규모 투자는 삼성전자가 이 부문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전 바로 그 사실이 매우 놀랍고 또 기대됩니다.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빅스비의 가능성은 끝없이 확장될 겁니다.

유비쿼티스 컴퓨팅 스마트홈의 개념은 사물인터넷 IoT 환경에서야 비로소 빛을 보고 있는 듯 하다.

사실 냉장고를 스마트 홈의 허브로 삼고 네이밍을 패밀리 허브라고 이름지은 것은 다분히 사용자 지향적인데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항상 전원이 들어와 있어야 한다.
-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사물이어야 한다.
- 냉장고는 이미 냉장고 자석을 통해 부모자식간 대화의 창구였다.
- 식구라는 개념도 결국 먹을 갓을 공유하는데 기인한 이름이다.

냉장고가 IoT 허브 역할을 하는건 이런 이유이고, 전자는 스마트 가전으로 가전의 개념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 스마트 가전 플랫폼과 앱을 내놓고 움직인지 약 1년이 지난 지금의 패밀리허브 2.0을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패밀리허브 2.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 ‘패밀리허브’는 IoT 기술을 본격적으로 주방가전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지난해 3분기 미국 4천달러 이상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72%까지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필요에 따라 진화하는 기능을 갖추는 등 혁신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CES 2017’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패밀리허브 2.0’은 기존의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음성 인식, 가족 구성원 별 개인 계정 설정,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개선했다.

​​■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적용 등 진화된 IoT 냉장​고

‘패밀리허브 2.0’은 기존보다 음성 인식 기능이 강화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요리나 설거지 등으로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환경에서 ‘패밀리허브 2.0’은 사용자의 음성을 명확히 인식해 △조리 순서에 맞춘 조리법 읽어주기 △대화하듯 음성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 △음악 재생 등 주요기능 음성명령 △최신 뉴스나 날씨 등 생활 밀착형 음성 응답 등을 지원해 별도의 스크린 터치없이 목소리만으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냉장고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음성인식 기능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IoT 기술이 접목되어 사용자 음성 인식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사용자에게 가장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가족간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기능 등 사용성 강화

‘패밀리허브 2.0’은 사용성 역시 대폭 강화되어 가족 간 사진, 메모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가족 구성원 각자의 계정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가족 구성원들은 이 계정으로 개별 일정 관리, 사진 업데이트 등 보다 활발한 참여로 주방을 가족 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어준다.

또 ‘패밀리허브 2.0’ 에 탑재된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어 가족들이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바로 가기 기능, 홈 스크린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꾸미는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 전 세계적으로 약 100개의 업체와 파트너십을 확장, 다양한 콘텐츠 제공

이건 매우 중요하다 iot 기반의 통신 모듈과 규격 api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직비, zwave 등 그렇기 때문에 IoT는 디바이스의 defendancy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패밀리허브’의 ‘푸드알리미’, ‘푸드레시피’, ‘온라인쇼핑’ 등으로 구성된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 활성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약 100개의 업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 ‘푸드알리미’는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보관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식품별 보관일을 설정해 불필요한 식품의 구매나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게 되는 일을 방지해 주는 기능

글로벌 레시피 다운로드 1위인 ‘올레시피(Allrecipes)’와의 파트너십으로 패밀리허브 2.0 사용자들은 전 세계의 유명한 레시피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패밀리허브 2.0은 검색된 레시피를 음성으로 조리 순서에 맞게 읽어 주고, 쇼핑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를 통해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를 주문하는 등 서비스간 연동이 강화되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조리 경험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 이마트, 롯데마트, 이탈리(EATALY) 등 주요 쇼핑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패밀리 허브 2.0’을 통한 온라인 쇼핑 기능도 강화되었다.

또 엔피알(NPR), 카카오, 업데이(Upday) 등 뉴스 콘텐츠 제공 업체들로부터 생생한 뉴스를 전달받아 국가별로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글림프스(Glympse)의 위치공유 서비스를 탑재해 가족 구성원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주부가 가족의 귀가시간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는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패밀리허브 2.0’은 집안의 다양한 스마트 가전 제품과의 연결이 가능해 ‘삼성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세탁기, 오븐, 쿡탑, 로봇청소기와 같은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서병삼 부사장은 “삼성 ‘패밀리허브 2.0’은 IoT 기능을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패밀리허브 2.0’과 같이 일상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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