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바운서 / 스윙 살펴보기


막상 써보면 이게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정도의 생각이 드는 물건이 있습니다.

전동 바운서.


저희 부부보다 앞서 미국에서 출산을 했던 동생이 물건들을 거의 고스란히 가져오는 바람에 써봤어요.

그런데 최근 좀 바뀌었지만, 그때 주변에 물어보면 많이 사용을 안 하시더군요. 


정말 필수품이라고 생각되서 추천드려요.


보채는 아기 밤새 지우느라 피곤한 기억이 있는 둘째 낳으시는 분들도 추천대상입니다.


사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데 주변에서 좋다는 말도 없고 하다보니 사람이 꼭 붙어있어야 하는 수동형의 바운서들을 쓰시죠.

바이브레이션이 되는 정도 수준의 바운서나 완전 수동형의 바운서들 말이에요.


샘 해밀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용해서 그나마 최근엔 자동 바운서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샘해밀턴이 사용해서 방송에 노출된 4moms 바운서를 살펴볼께요.



4moms, mamaRoo, Baby Swing, Multi Plush



격은 인터넷에서 할인 적용 후 약 45만원 정도에는 살 수 있는 듯 해요.


아마존 기준으로는 269$ 약 168$가 송료이니 이건 별로 의미는 없네요.

국내에서 할인 적용된 제품을 사면 될 듯 합니다. 


올 초부터 베이비페어에 보이더군요.

한산해서 거의 관심 갖는 분들도 적었어요.


이건 아기 안고 운직이는 움직임에 가깝다고 해요.

바운서와 전동 모빌의 결합형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이 제품에 아쉬운 점은 있네요.

제가 써본 바운서를 기준으로 보면 이건 신생아에 포커스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사용기간이 짧을 수 밖에 없는데 어쨌든 신생아 용으론 최고같네요.


아래는 그보다는 좀 더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살펴볼께요.



그 다음은 그라코 모델입니다.


Graco Duetsoothe Swing + Rocker, Sapphire


저희가 쓴게 그라코였는데 이건 업그레이드가 있었나 보네요.

이 모델은 스윙과 모빌이 같이 되어 있는데, 일단 좋은점은 신생아때부터 쓸 수 있게 스윙에서 떼어내는 수동형 바운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기본적으로 스펙이 30바운드까지 가능하니까. 돌 이후까지도 충분히 쓸 수는 있죠.

하지만, 확실한건 애들 걷기 시작하면 여기 안 누워있어요. ㅋ


어쨌든 넉넉한 한계 중량을 갖고있기는 하죠.


아마 배송때문에 얘는 좀 무리가 될 수도 있어 보이긴 하지만, 가격은 119$ 네요. 아마존 기준이요.

배송료 통관비 포함 220불 정도 들 듯 합니다.

Weight Rating5.5 to 30 pounds (swing); up to 18 pounds (bouncer)
Weight22 lbs.
PowerAC adapter plugs into wall outlet, or uses 4 D-cell batteries for swinging and 1 D-cell battery for vibration
MotionSide-to-side swinging with 6 speeds; Bouncing
Safety Features5-point harness
Recline Positions2
Comfort FeaturesPremium fabrics; Harness covers; 2-speed vibration; Head support
Entertainment FeaturesToy Mobile; 15 songs and nature sounds
Portability FeaturesRemovable swing seat doubles as a bouncer


사실 물건을 살 때 아마존을 꼭 들어가보는 이유가 이겁니다.

우리나라에 보면 제품 스펙보다는 누가 썼고, 어디서 쓰고 있고 이런 이야기가 더 많죠.


일단, 그라코 모델 라인업도 다양하고 무게나 구성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선택할 때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으론 피셔프라이스를 살펴볼께요.

Fisher-Price Moonlight Meadow Cradle ‘n Swing

이 모델도 저희가 썼던 모델과 유사한 점이 많네요.

가장 다른 점은 요즘 모델들은 모두 자동 모빌을 포함한다는게 가장 다른 듯 해요.


얘도 화이트 노이즈를 포함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서 어른도 옆에서 자요.

저 술 한 잔 하고 코골고 잘 때도 애들 잘 자더군요. ^^


About the Product
  • Two swing motions to help soothe baby: rock baby side-to-side like a cradle or swing head-to-toe
  • Six swing speeds, 16 songs, soothing nature sounds
  • Motorized mobile with mirror globe and three soft animal mobile toys ; Easy to convert to different swing positions—just press button and turn
  • Two-position recline with 3 adjustable seat positions: right-facing, center, left-facing; Fisher-Price SmartSwing Technology
Item Weight20.5 pounds
Product Dimensions12.5 x 14.5 x 30.2 inches
UPC887961083750
Item model numberCHM78
Minimum weight recommendation5.5 Pounds
Maximum weight recommendation25 Pounds
Power source typeRechargable Batteries
Batteries requiredNo
Specification metcertified frustration-free




어떤 제품을 고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바운서는 시간이 필요한 엄마라면 필수품 인 것 같아요.

자유시간 만들어주고 애 자는 사이에 잠시라도 쉴 수 있는 필수품이에요.


물론, 자주 깨는건 어쩔수 없지만, 잠 못 들어서 보채는건 대부분 해결해 준답니다.


저희는 쌍둥이라 이걸 두개 놓을 자리는 없어서 한 명은 옆에 수동 바운서를 붙여놓고 재웠어요.

그런데 엄청나게 차이나고 두 아이 모두 전동 바운서를 선호하더군요.



이미지 출처 : 아마존 닷컴


세가지 중 그라코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애 엄마가 편해야 아빠가 편해요.

아우...저흰 쌍둥이라 아직도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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