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수준은 초딩이지만, 엘지라 이해가 됩니다.

하드웨어 외에도 특히 카메라쪽으론 소프트웨어 적으로 여러가지 편의기능을 갖추고 나왔네요.

바르셀로나 MWC 행사를 통해 공개할 x파워를 살펴보죠

■ 충전기 없이도 주말 내내 스마트폰 사용할 수 있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 호평 받았던 전작 ‘X 파워’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 계승한 실속형 스마트폰
□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15시간 연속 재생, 인터넷은 18시간 연속 사용 가능
□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 지원, 약 1시간 만에 배터리 50%까지 충전
■ 배터리 장점 살린 대화면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기능 채택
□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장시간 이용 시 눈의 피로 줄여주는 ‘보기 편한 모드’ 제공
□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 1,300만 화소 고화질 후면 카메라,등 카메라 기능 및 편의성도 업그레이드
■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오랫동안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X 파워2’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LG전자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한 번 충전으로 약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X 파워2’를 공개한다.
‘X 파워2’는 호평을 받았던 전작 ‘X 파워’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계승, LG전자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 용량인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충전기 없이도 주말 내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15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은 약 18시간, 네비게이션의 경우 약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 약 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X 파워2’는 강점인 대용량 배터리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의 블루 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할 수 있는 ‘보기 편한 모드’를 지원, 전자책, 웹툰 등 콘텐츠를 장시간 이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퀵쉐어’ 등 카메라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준의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적용했다.
1,300만 화소 고화질의 후면 카메라에는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됐다.

또, ‘X 파워2’는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를 채택해 셀카봉 없이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밝고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전면 LED 플래시도 탑재했다.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사진을 촬영하는 ‘오토 샷’, 주먹을 쥐었다 펴면 3초 후 사진을 촬영하는 ‘제스처 샷’ 등 LG 만의 편리한 셀피 기능들도 갖췄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오랫동안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X 파워2’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기능과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X 파워2’ 주요 제원

크기. 154.7 x 78.1 x 8.4mm
무게. 164g

색상. 샤이니 블루, 샤이니 골드, 샤이니 티탄, 블랙 티탄

네트워크. LTE

칩셋. 1.5 GHz Octa-Core
디스플레이. 5.5”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1280 x 720)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전면 LED 플래쉬)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배터리. 일체형 4,500mAh
메모리. 2GB 또는 1.5GB RAM
16GB ROM.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지원(최대 2TB)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연결성. Wi-Fi (802.11 b, g, n), Bluetooth 4.2, USB 2.0

기타. USB OTG , 자이로센서

※ 국가 및 사업자별로 세부 사양은 달라질 수 있음
※ 배터리 사용 시간은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로, 네트워크 환경이나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엘지전자는 최근의 갤노트7의 사고나 아이폰의 간헐적 배터리 폭발사고로 인해 히트 파이프 특허를 출원해 V20모델에 적용했다.

히트 파이프는 일종의 방열판으로 핸드폰 발열이 심한 프로세서에 장착하여 열을 분산시키는 구조이다.

제품의 효용성의 변화는 이제 별로 없고 선능경쟁만 남은 시장에 안정성이란 화두가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나 인테나, 안테나 라인처럼 물리적으로 발열이 적은 프로세서 개발까지 일시적인
표준이 될까하는 의문도 가져본다.

발열문제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폰들의 공통적인 문제이니 말이다.

간단히 V20모델을 살펴보죠.



Hi-Fi Quad DAC

스마트폰 세계 최초로 탑재한 4개의 DAC는 디지털 음원의 노이즈를 최대 50%까지 감소시켜 원음에 더욱 가까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2bit Hi-Fi 음원은 물론, 어떤 음원이라도 업샘플링을 통해 Hi-Fi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죠. 헤드폰 엠프가 탑재되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B&O PLAY 공동 개발 이어폰

자체 개발한 메탈 진동판 소재로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소리가 지나는 길(음향관로)의 설계까지 명품 사운드를 완성하기 위해 세심하게 제작되었죠.
* V20 패키지에 동봉되어 기본 제공됩니다.


후면 일반각 카메라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F1.8 렌즈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고 화사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담을 수 있습니다.

무려 F1.8


자, 이제 히트 파이프를 살펴보겠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의 ‘안전’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에 최고 수준의 안전 설계와 테스트를 이중으로 적용한다.

LG전자는 뛰어난 내구성으로 호평을 받은 ‘LG V20’에 이어 ▲히트 파이프(Heat Pipe) 채택 등 대폭 향상된 방열성능과 ▲국제 기준을 뛰어넘는 배터리 테스트 및 다양한 극한 조건을 동시에 적용한 ‘복합 환경 검사’로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 차기 전략 제품을 오는 2월 MWC서 선보일 계획이다.

‘LG V20’는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 군인들이 훈련이나 전쟁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으로 국내외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스마트폰 방열성능 대폭 향상시켜 내부 열 효과적으로 분산

LG전자는 스마트폰 구동 중에 발생하는 열이 배터리로 전달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스마트폰 방열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먼저, 열전도와 확산에 탁월한 구리 소재의 ‘히트 파이프’를 채택한다. ‘히트 파이프’는 노트북, PC 등에 많이 사용하는 냉각장치로, 스마트폰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주 발열 원인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온도를 약 6~10%까지 낮춰준다.

이와 함께 발열이 많은 부품간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열이 한 곳에 몰리지 않고 분산되도록 방열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했다.

■ 한층 강화된 배터리 및 품질 테스트로 제품 안전성 철저 검증

배터리 자체의 안전성 테스트도 강화, 국제 기준보다도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배터리 품질을 검증한다. 배터리 열 노출 시험의 경우 미국(IEEE1725[1])과 유럽(IEC62.133[2])의 국제 기준 규격보다 15% 이상 높은 온도로 테스트를 실시한다. 날카로운 못으로 배터리 중앙을 찌르는 관통 테스트, 일정 높이에서 무거운 물체를 떨어뜨리는 충격 테스트도 실시한다.

또,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품질 테스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실사용 환경보다 가혹한 조건에서 제품을 테스트하는 기존 ‘가속 수명 시험’을 더욱 강화한 ‘복합 환경 시험’을 차기 전략 스마트폰부터 신규 도입한다.

‘가속 수명 시험’은 온도, 습도, 방수 및 방진, 이물 침투, 충격, 낙하, 파손 등의 조건을 극한으로 올린 환경에서 실시하며 AP, 디스플레이, 카메라, 지문센서 등 다양한 스마트폰 부품을 철저히 테스트한다.

새로 추가하는 ‘복합 환경 시험’은 이런 여러 가지 극한 조건들을 동시에 적용한 복합 환경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더욱 철저하게 검증하게 된다.

LG전자 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 이석종 전무는 “안전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차기 전략 스마트폰의 안전과 품질 기준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신뢰받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빔프로젝터 TV의 경계로 들어가다.

불과 몇 해 전만해도 비프로젝터는 가격대가 홈씨어터용으로 산택하기에 고가였다.

최근에는 1000안시 수준의 제품은 50만원대 이하, 2000안시의 풀 hd는 약1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충분히 리즈너블한 가격대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17년도 CES에 발표 예정인 이 제품은 미니빔 TV에 가정용 하이앤드 쪽으로 영역을 확장한 제품으로 해석됩니다.

가격대는 아마도 기존 보급형 가격인 50만원대에서 오른 120만원 정도를 예상해봅니다.

하단, 출처 엘지전자 뉴스

LG전자가 20일 실내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빔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LG 프로빔 TV’(모델명: HF80J)는 기존 ‘LG 미니빔 TV’의 휴대성과 편리함에, 밝기와 해상도까지 높인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해 촛불 2,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에 해당하는 2,000루멘의 밝기와 풀HD(1,920x1,080) 화질을 갖췄다. 이는 홈시어터 전용 프로젝터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 PMA(Pacific Media Associates)에 따르면, LG전자는 전 세계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11년부터 ‘15년까지 5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프로젝터를 작고 가볍게 만들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레이저 프로젝터 제품에도 반영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휴대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영상을 빛으로 쏴주는 엔진 구조를 기존 ‘L’ 형태에서 ‘I’ 모양으로 최적화했다. 덕분에 가로 길이를 108mm로 줄여 한 손에 쉽게 쥘 수 있게 만들었다. 부피 역시 비슷한 성능의 사무용, 홈시어터 프로젝터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다. 무게도 2.1kg으로 사용자가 침실, 거실 등으로 장소를 옮기며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LG전자는 엔진 구조를 최적화하면서 제품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바꿨다. 제품 전면부의 중앙에 렌즈를 배치해 안정감을 줬다. 전체적인 제품 모양은 밑면이 타원인 기둥체 형태로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프로젝터에 처음으로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셋톱박스, PC 등 주변기기 없이도 무선 인터넷만으로 유튜브(YouTube), 푹(pooq) 등이 제공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용자는 매직리모콘의 홈버튼을 눌러 스마트 메뉴를 화면에 띄워 커서를 생성한 후, 리모콘을 PC 마우스처럼 상하좌우로 움직여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면 된다. 이 제품은 소음도 벽시계 수준인 23~30dB로 조용해 시청을 방해하지 않는다.

LG전자는 다음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이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LG전자 IT BD 장익환 상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프로젝터 ‘프로빔 TV’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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