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가 문재인 후보 지원 유세 때 이야기 한거다 보니, 이게 실제하는 것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재미있는건 아래의 댓글 이네요.



해외박사급, 서울대, 카이스트 정도...가끔 포대도..그런사람 많더라...

일단 제가 겪은 그 유명대 애들을 살펴본 결과를 쓰자면, 특징이 자기애가 강하고 성취욕과 경쟁심이 강해서 자기는 다르다는 분리 의식과 자기가 넘볼게 아닌데 욕심을 너무 내는게 문제인 것 같네요. 또 자기의 권위를 위해 후배를 챙겨주는게 유독 강한 집단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자연스레 파벌이 생기죠.

분리해서 그들만의 리그 안에 그들끼리만 모이게 만들고 그 외의 타그룹과 경쟁체제를 겪게 해봐야 풀릴꺼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왜 겸손해야하는지 왜 자기가 다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하는지 깨닫게 될꺼라 믿기도 해요.

위 첨부의 댓글이 빵터지던데 계급사회의 최상위를 누려서 우월의식의 정점에 있던 사람은 어땠을까요?

학위 학력 넘어가는 정도의 사회 계급체제를 느꼈을테니.. 저 1,2,3위를 쓰고 또 반대로 이용도 당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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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나들이 장소 추천


긴 연휴네요.

전 쌍둥이 육아로 인해 멀리 가진 못 했고, 연휴기간 동안 애들데리고 좀 뛰어 놀 수 있는 곳들을 같이 다닐 생각이에요.


아직 애들이 낮잠 자는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에 차에 태워 도착할 수 있으면 가장 좋죠.

차에 오래 타고 있으면 애들이 많이 지루해 하거든요.


그래서 한 시간 정도 이동거리로 닿을 수 있는 거리를 많이 찾아 다녀요.

제가 주로 가는 곳을 위주로 소개해 드릴께요.

장단점은 육아 기준으로 맞추어 말해요.


일단, 여긴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옥상입니다. 

집 앞이라 자주 들른 곳이죠.^^



자 그럼 이제부터 소개들어갑니다. 

사실 다 아는 곳인데 막상 주말 어디 데려가지 싶을 때 참고하세요. ^^




1. 양재 시민의 숲.

장점 : 주차 공간이 상당히 넓다. 게다가 다둥이 카드 할인도 된다.

          애들 풀어놓고 뛰어 놀게 해주기는 가장 좋다.

단점 : 생각보다는 좀 작은 숲이고, 인근 차량 혼잡도가 좀 높아요.



2. 올림픽공원

장점 : 주차 공간이 상당히 넓다. 게다가 다둥이 카드 할인도 된다.

         애들 풀어놓고 뛰어 놀게 해주기는 가장 좋다.

단점 : 안에 이렇다 할 편의 시설이 적다.


3. 선릉

장점 : 근처 식당에 들러 한끼 식사까지같이 연계하기 너무 좋다.

단점 : 아무래도 왕릉이다 보니 통제된 곳이 많아요.

         잔디 밭처럼 애들 넘어져도 다치지 않을 만한 공간은 적은 편이에요.


4. 봉은사


장점 : 코엑스와 가깝고 양쪽 모두를 다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애들이 일단, 심심해 하질 않는다. 

         그리고 지금 5월에 가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단점 : 여긴 선릉처럼 좀 조심해 줄 필요가 있다.



4. 양재천

장점 : 집이 가깝다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산책하기엔 제격이지만, 앉아서 쉴 공간은 벤치가 전부이고 돗자리는 기대하지 말자. 

단점 : 주차할 공간이 없다. 



4. 한강 

장점 : 가장 큰 장점은 텐트를 칠 수 있다. 입니다.

          가까운 곳에 화장실, 편의점 등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단점 : 간혹, 방송을 하기도 해서 애들이 자다가 깨는 낭퍠를 겪을 수 있다. 

          그늘을 찾아 텐트를 쳐도 바람 없는 날은 더워서 땀을 삐질삐질 흘릴수 밖에 없다. 



5. 과천 서울대공원

장점 : 경관이 뛰어난 편에 속한다. 사진 찍을곳이 많다. 

         가을이 참 좋은 곳이다. 

단점 :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어쩔수 없는 행군을 해야한다. 

         애가 어리면 미침~



6. 남한산성

장점 : 먹거리가 많은 편이고, 계곡도 인근에 있는 등 여러 볼거리가 있는 공간이다.

단점 : 지형이 유모차 끌기엔 참 안 좋다. ㅎㅎ


정말 유모차 끌고 주말 마다 애들 많이 데리고 다닌 것 같네요.

집에만 있으면 애들도 많이 답답해 하고, 낮잠 재우려고 차 많이 태워서 재웠거든요.



방이본점과 강남점에서 봉피양 양곰탕과 평양냉면


최근에 일 때문에 봉피양 방이점과 강남점을 다녀왔어요.

종종 생각나는 집인데 너무 유명한 집이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냉면의 계절의 다가온 탓에 생각나기도 했지만, 해장 때문에 생각나기도 했어요.

여기 양곰탕은 정말 해장엔 최고거든요. 


방이역 인근의 봉피양이에요.
바로 옆에는 벽제갈비가 있어요..


이 근처 청미설렁탕 이란 점포를 냈었는데 결국 봉피양 별관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또 근처에 벽제 샤브샤브라는 브랜드까지 내더군요.

샤브샤브는 해산물 샤브샤브가 메인이었어요. 대게 샤브샤브 먹었었거든요. 다소 비싸긴 해도 맛은 있었어요.


벽제 체인들 모두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니죠.
봉피양도 마찮가지고요. 하지만 몇 몇 메뉴는 경쟁력이 높아요. 가끔 생각나게 만들기도 하고요. 다른데서 맛보기 힘든 메뉴이고 맛도 있거든요.

그 중에서도 저는 봉피양에서는 주로 양곰탕과 물냉면을 자주 먹어요. 가끔은 수육이나 돼지갈비도 먹긴하고요.

돼지 갈비 먹고나서 평양냉면을 먹는 것도 괜찮아요.


밑반찬이에요. 여기 배추김치도 파는데 염도나 젓갈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냥 서울김치 가볍게 막기는 좋은 듯 해요.


낙지젓이에요.
낙지젓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 오면 낙지젓은 자주 추가해서 막어요.

오늘은 점심에 양곰탕 해장하러 갔어요. 양곰탕 같은 탕류는 본사에서 패킹해서 가져온갈 데워준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맛 차이는 없습니다.



곱창과 내장류 몇가지와 사태같은 단단한 육질의 고기로 끓인 얼큰한 맛이 좋아요. 계란을 손님상 내오기 전에 날계란 상태로 넣어 주는 듯한데 전 노른자 터트려서 저어서 좀 걸죽하게 먹어요. 그러면 맛이 좀 더 묵직하게 나죠.

양곰탕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셋이 점심에 갔는데 냉면도 땡겨서 하나 추가했어요.

평양냉면 게시글 쓴 적 있는데 참고해 보세요.
봉피양은 본점과 강남점 대치점을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본점>대치점>강남점 순으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수요미식회에서 황교안 아저씨가 그랬죠.. 

평양냉면집은 같이 고명으로 나오는 고기를 보면 어떤 육수를 쓰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요.

그 말이 맛다는 가정하에 여긴 돼지고기와 소고기 특히 사태부위를 쓰는 것으로 보여요.


예전에 평양냉면 관련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참고 삼아보세요.


2017/04/10 - [Hobby/맛집탐방] - [도곡동] 평양면옥 도곡점

2017/01/15 - [Hobby/맛집탐방] - [평양냉면] 평양냉면 집 비교하기



자 여긴 강남점 이에요. 거의 대부분 메뉴가 같지만, 메뉴 가격이 조금 다른것도 있어요.

메뉴 구성도 조금은 다르고요.


사진을 조금 늦게 찍었네요. 같이 간 녀석에게 안에 끓고 있는 계란 노른자 터트려서 저으라고 알려주다보니...

제 계란은 푹~ 익어버렸더군요.


방이본점 기준으로 씁니다.

음식 : 92

서비스 : 88

분위기 : 85


용도 : 해장용, 업무상 점심 가볍게 대접할 때,

가족과의 점심 냉면 외식~


 



홈 IoT 시장 접근은 홈 허브를 어떤 것으로 하느냐와도 맞물려있다. 과거에는 냉장고가 유력했다. 상시 전원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티브이가 이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격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스마트 스피커가 이 자리를 차지하는 추세이다.




아마존의 에코, 구글 홈, sk누구
그리고 엘지전자는 스마트씽크 허브 2.0이란 애를 출시 했네요.
대체로 대화형의 인공지능을 표방하고 있고, 홈 허브의 역할을 합니다.


엘지전자가 홈 iot 허브를 발표하며 내놓은 자료를 살펴보죠


■ 사용자와 대화하는 인공지능 ‘스마트씽큐 허브 2.0’ 출시
□ 음성만으로 집안 가전제품 제어 및 모니터링, 날씨·일정 등 각종 정보도 제공
■ LG 가전과 연동해 실내 공기 관리를 도와주는 IoT 연동기기 2종도 선보여
□ 미세먼지, CO2 농도, 온습도 등 측정해 실내 공기 측정하는 ‘에어스테이션’
□ 별도 전원이 필요 없는 온습도 관리 특화기기 ‘솔라셀 온습도센서’
■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홈 IoT 기기를 지속 선보여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할 것”




LG전자가 홈 IoT 기기 3종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6일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비롯해 실내 공기관리를 도와주는 ‘에어스테이션’, ‘솔라셀 온습도센서’를 각각 출시했다.


기다란 원통형 스피커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 2.0’(SmartThinQTM Hub 2.0, 모델명: AIHC71G)은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해 선보인 ‘스마트씽큐 허브’에 음성인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더한 버전이다.


‘스마트씽큐 허브 2.0’은 음성만으로 손쉽게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고 상태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세탁 시작해”라고 말하면 세탁기를 바로 작동시키고, “세탁 언제 끝나?”라고 말하면 “20분 남았습니다”라고 알려준다. 사용자는 무선랜(Wi-Fi), 지그비(Zigbee) 등으로 가전 및 홈 IoT 기기들을 ‘스마트씽큐 허브 2.0’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 허브 2.0’을 통해 날씨, 일정 등 각종 정보도 음성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로 ‘스마트씽큐 허브 2.0’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스마트씽큐 허브 2.0’에 “에어컨 약풍으로 해줘”라고 말하면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실내 공기 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어스테이션’(모델명: AIAC71W), ‘솔라셀온습도센서’(모델명: AITC71W) 등 홈 IoT 기기 2종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LG전자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과 연동해 제품 작동을 추천해주는 등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어스테이션’은 미세먼지, 온도, 습도, CO2 농도를 각각 감지하는 4개의 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측정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집 안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실내 환기 등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스테이션’이 실내 공기가 안 좋다고 판단하면 ‘스마트씽큐’ 앱을 통해 거실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라고 사용자에게 추천해준다. 또 사용자는 ‘에너지미터’를 함께 구매하면, 집안 전체의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이번 달 예상 전기 요금을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솔라셀 온습도센서’는 온습도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5가지 기본 상황에 적합한 온습도 수준을 제안해 준다. 실내 온습도가 ‘쾌적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의 빛을 에너지로 이용해 별도의 건전지나 전원 연결이 필요 없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홈 IoT 기기 3종은 강남본점, 강서본점, 강북본점 등 LG베스트샵 3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LG전자는 내달 중 전국 100여 개 LG베스트샵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스마트씽큐 허브2.0 39만 9천원, 에어스테이션 28만원, 솔라온습도센서 5만 9천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홈 IoT 기기를 지속 선보여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헐.. 아이유도 챠트에서 밀어내고 수란이 1위네요.

가수 수란 갑자기 무섭게 뜨네요.

멜론 벅스 네이버 챠트  모두 올킬이네요.






사진출처 페이스북


갑자기 챠트에 진입하며 관심을 끄는 가수가 있네요.

수란
본명 신수란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직업 가수, 송라이터, 프로듀서

장르 R&B, 팝

활동 시기 2014년 - 현재

소속사 밀리언마켓

수란(Suran)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베일리 슈(Baily Shoo)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2014년 7월에는 에피랑 로디아(LODIA)라는 여성 듀오로 싱글 "I GOT A FEELING"을 발매하기도 했다.

방송 활동
2017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용건만 간단히 여보세요


https://m.facebook.com/suranofficial

http://www.instagram.com/suranelenashin

블럭체인이나 4차산업 혁명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미 존재하고 있거나 시작된 일을 누가 이렇게 구분짓고 활용하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나름 삼성전자가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전대미문의 사태로 시끄럽던 나라가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정치권은 채 2주도 남지 않은 조기 대선(5/9) 준비로 여전히 분주하다. 대선 후보들은 “구습(舊習)을 정리하고 원칙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겠다”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공약을 쏟아낸다.



무수한 공약 중 가장 주목을 끄는 건 단연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이다. 실제로 주요 후보의 공약엔 “대통령 직속 추진위원회를 만든다” “10만 명의 IT 전문가를 육성하겠다” 같은 내용이 포함돼있다. 하지만 준비 기간이 짧아서일까, 대선 후보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약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기보다 여전히 담론(談論)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이 같은 현실은 전문가 집단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어에 담긴 철학과 방향성을 찾아내기보다 단편적 기술이나 잘 알려진 해외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선 “3차 혁명의 연장에 불과” 주장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분명하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이전 산업혁명의 연장선상에서 일정한 규칙을 찾으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1∙2∙3차 산업혁명 당시 각각 증기기관과 전기, 컴퓨터∙로봇에 의해 대량 생산이 가능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의 본질도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에 의해 이뤄지는 ‘생산 혁명’으로 간주되는 게 현실이다. 다만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술뿐 아니라 물리학∙생물학 등이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범위∙속도∙파급효과 측면에서 이전 산업혁명과는 비견할 수 없이 큰 변화를 일으킨다. 양자 간 차이는 딱 거기까지다.



변화의 폭이 크고 빠르다 해서 그게 곧 새로운 산업혁명 전개를 의미하는 걸까? 1차 산업혁명은 기계화에 기반한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해 ‘공장(工場)’이란 개념을 보편화시켰다. 공장은 고용자와 피고용자를 낳았고, 이들은 다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싹트게 했다. 사람들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고 증기기관(으로 작동되는 교통 수단)을 활용, 남는 제품을 이웃 마을이나 국가로 수출했다. 이 과정에서 상거래와 무역 개념이 정착됐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electricity)와 함께 시작됐다. 전기의 등장으로 ‘전기분해’와 ‘전기제련’이 가능해지면서 중화학 공업의 기반이 마련됐다. 중공업의 발전은 (‘컨베이어벨트 도입’으로 대표되는) 분업화를 촉진, 작업 자동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디젤 기술과 결합한 중공업의 발전은 제국주의를 촉발하기도, 국제정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어진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로봇 기술을 활용, 분업화된 생산 모듈의 자동화를 실현했다. 인터넷 발달은 물리적 공간 한계를 극복하며 국제 무역과 금융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이처럼 기존 산업혁명은 기술 발전이 사회적ž·경제적 측면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말하는 이 중 어느 누구도 사회와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제대로 언급하지 못하고 있다. 그저 ‘일자리 감소에 따른 공포심’만 조장하고 있을 따름이다.



한쪽에선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 자체에 회의적 시각을 드러낸다. 이들은 “클라우스 슈밥[1]이 주창한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의 내용이 지난 2011년 제레미 리프킨[2]이 발간한 책 ‘3차 산업혁명(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 how lateral power is transforming energy, the economy, and the world)’ 속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고, 1982년 존 나이스비트[3]가 펴낸 저서 ‘메가트렌드(Megatrends)나 2006년 엘빈 토플러[4]가 주장했던 ‘제4의 물결(The Fourth Wave)’과도 일맥상통한단 것이다.



3차까진 ‘생산’ 혁명… 4차부턴 ‘소비’ 혁명



오늘 말하려는 내용은 앞선 설명과 그 방향이 사뭇 다르다. “최근 나타나는 현상은 4차 산업혁명도, 3차 산업혁명의 연장도 아니며 오히려 2차 산업혁명으로 불려야 한다”고 말할 참이기 때문이다. 단, 이때 ‘2차’란 기존에 명명돼온 2차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다시 말해 1∙2∙3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 혁명’이란 점에서 1차 산업혁명으로, 요즘 논의되는 4차 산업혁명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일어나는 소비 혁명’이란 점에서 2차 산업혁명으로 다시 구분돼야 한단 게 내 생각이다.



이제까지의 사업(business) 방식은 생산자가 비용 효율적 방법으로 고성능∙고품질∙고품격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시장에서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구조였다. 반면, 앞으로 전개될 사업 방식은 소비자가 제품의 종류와 특성뿐 아니라 생산 시점까지 결정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소비자는 이미 제품을 소유하기보다 필요한 때에 손쉽게 이용하길 원한다. 또한 자신에게 맞춰 만들어진 제품을 ‘나만의 방식’으로 이용하고자 한다. 즉 제품 자체보다 제품이 제공하는 본질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것이다.



사실 새로운 변화의 패러다임이 4차 산업혁명이든 2차 산업혁명이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용어’가 아니라 변화의 ‘방향성’이기 때문이다. 용어 측면에서 따져볼 때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획∙제조 주체는 생산자(혹은 공급자)에서 소비자로 바뀌고 있다. 관련 사업 절차 역시 소비자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또 유기적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기업들은 이 같은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사업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하려는(digital transformation)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다음 칼럼에선 바로 이 얘길 다뤄볼 생각이다.



※이 칼럼은 해당 필진의 개인적 소견이며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1] Klaus Schwab(1938~). 독일 태생 경제학자.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2] Jeremy Rifkin(1945~). 미국 태생 경제학자. 경제동향연구재단을 설립, 이사장을 역임했고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3] John Naisbitt(1929~). 미국 태생 미래학자. 대표 저서 ‘메가트렌드’가 세계적으로 800만 권 이상 팔리며 명성을 얻었다
[4] Alvin Toffler(1928~2016). 미국 태생 미래학자.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부의 미래’ 등의 저서를 남겼다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알파9



24MP CMOS
20FPS로 200매 이상 RAW 촬영 - 블랙아웃 없음
14비트 RAW
전후핀 없는 상면 위상차 AF센서가 프래임의 93% 커버
방진방적
최단 스피드 1/32000 초 (전자식)
기존보다 2배 밝은 120fps 뷰파인더
5축 센서 떨방
LAN 단자 제공 FTP 서버로 직접 전송
배터리 용량 기존에 비해 2.2배 늘어남
듀얼 메모리 슬롯
센서 전영역 사용하는 4K 비디오 - 풀픽셀리드아웃

대체 이 괴물은 뭔지... 초당 20프레임에 raw를 촬영 램을 박아넣어서 얹어놓고 쓰는건지...

랜 단자를 보니 피씨와 직접 연결도 가능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는건데..

카메라 스펙이 아니라 실제 하드웨어 스펙이 궁금해지네요.


가격은 약 500만 (4499달러)

선릉맛집 뽕나무쟁이 족발 포장


개인적으로 장충동 족발이 뭐가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어릴적 집이 근처여서 많이 먹어봤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선릉에도 나름 유명한 족발집이 하나 있는데 뽕나무쟁이 족발이에요.


애들 재우고 와이프랑 포장해서 술 한 잔 하려고 들렀네요.

​가게 앞입니다. 두개 건물에서 장사를 하는데 확장해서 한쪽은 거의 배달이 밀려서 이거 처리하는데 엄청 바빠보이더군요.

함께 포장해준 무와 겉절이 스타일의 김치입니다.

​족발~ 쌈채와 같이 포장해 주었네요.

​오늘은 반반으로 포장을 했어요.

불족하고, 일반 족발 반반메뉴요.

불족은 다음날 화장실에서 짜릿한 경험을 안겨주지만, 중독성이 있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요.


이 집은 종종 들러 포장해다가 먹는 집인데, 맛은 나름 괜찮아요.

얼마전 다녀온 다른 족발집 올립니다. 삼성역 인근의 낭만족발이에요.


2017/04/27 - [Hobby/맛집탐방] - [삼성역] 요즘 유명세를 탄 대치동 족발 맛집 낭만족발



삼성의 노트 8 배터리 폭발로 아이폰 독주체제가 되나 싶었지만, 갤럭시 8 출시와 함께 삼성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재탈환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아이폰 8에 관한 출시 루머들이 많이 돌고 있네요. 


먼저, 아이폰 출시 시점과 디자인 리뉴얼 주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2007 - 아이폰 
2008 - 아이폰 3G 
2009 - 아이폰 3GS 
2010 - 아이폰 4 (새로운 디자인) 
2011 - 아이폰 4S 
2012 - 아이폰 5 (새로운 디자인) 
2013 - 아이폰 5S 
2014 -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 (새로운 디자인) 
2015 - 아이폰 기가 아이폰 6S 플러스 
2016 -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2017 -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


위를 보면 2년 마다 디자인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주기를 보면 이미 좀 늦었고 올해는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월이 되면서 2017년도 아이폰 출시 10주년과 함께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 8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런 루머들이 실제로 유출된 자료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같네요. 일부러 마케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겠죠.

경쟁사 제품 출시 후 구매대기자를 묶으려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게 가장 최근에 유출된 사진이라며 나온 사진인데, 베젤이 없고, 다른 루머들과 마찮가지로 전면부 물리버튼이나 카메라 영역의 베젤 등이 모두 사라진 점 등은 같습니다. 렌더링된 상태나 이미지 편집 상태는 조악하기 이를데 없네요. ㅎㅎ 이건 정말 개인작업의 결과물로 보입니다.


iPhone 8 concept based on alleged leaked design renderings

이건 컨셉을 토대로 디자인하고 렌더링 한거죠. 유출본이라 주장되는 것들이 컨셉을 바탕으로 해석해서 디자인 한 것들이 많네요.


그럼 아이폰 관련한 컨셉/사양으로 회자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죠.

워낙 내용이 좀 길어서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Water Resist : 방수 아이폰 7보다 한층 더 나아진 방수등급인 IP68방수 등급이라고 하네요.

Interface : usb-C 포트 채택 대신 라이트닝 포트의 채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Processor의 변경 : 사실 개인적으로도 성능만 보면 아이폰에 대한 불만이 많았습니다. 10 나노미터의 A11 CHIP 채택

Storage : 삼성 낸드 플래쉬 메모리 도입을 할 것으로 보이고, 256기가 램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AM : 3GIGA RAM 

HAPTIK ENGINE : 이건 뭔가 촉각진동을 더 섬세하게 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물리버튼의 삭제, 동작인식/생체인식 등에 대한 피드백을 디테일하게 전달할 것 같기도 하고요.

Wireless : 무선충전, 이건 그냥 키워드만 봐도 아실테니 패스합니다.

Battery : 빠떼리 입니다. 2700mah의 빠떼리를 채택한다고 하는데 위 기구설계 유출본 중 L 자 구조를 갖는 부분이 빠떼리라고 하네요.

bio :  생체인식의 추가, 홍채, 얼굴, 또는 제스처 인식을 통한 생체 인식을 추가한다고 하네요.

- 전면카메라가 물체의 위치와 깊이를 감지할 수 있는 3d sensing 기능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 4.7 인치, 5.5 인치 아이폰 모델 출시 예상

- Vertical Dual Camera




역시나 가장 최근에 떠도는 설계도면 입니다. 무선충전 과열 및 PCB 기판의 수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전체 설계는 기존에 아이폰 분해해 본 분이면 느끼겠지만, 매우 컴팩트하고, 배면부의 vertical DUAL CAMERA가 눈에 띄네요. 기존 아이폰하고는 매우 다르죠.

이게 어떤 역할을 할지는 궁금해 집니다. 

얼마전에 유출본이라고 떠돌던 이미지 입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모두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네요. 

다른게 있다면 전면부 카메라와 음성수신부는 베젤에 감싸여져 있는 점이 다릅니다.

4월 초순경의 날짜까지 박혀있는 유출 이미지, 지문인식 영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백그라운드가 다른 유출 이미지와의 유일한 차이점 같네요.

이 부분은 외장의 설계도면인데, 역시 거론되는 루머들을 거의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9월 출시가 거론되고 있는 아이폰 8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최근 몇년간 매해 9월에 신제품 라인업 발표했었다네요. ^^

큰 변경사항들을 살펴보면, 물리버튼의 제거와 전면부 전체를 덮는 강화유리 패널로 인해 디자인은 더 미려하고 미니멀하게 바뀔 것 같네요. 

프로세서와 스토리지의 확장으로 성능의 개선과 함께 안면인식 등의 기존의 지문 외의 생체정보인식이 채택될 것이고, 듀얼카메라를 통해서 어떤 컨텐츠를 서비스 할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일단,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이고, 이쯤되면 카피켓이 누구인지도 궁금해 집니다.  잡스가 없는 애플에 더이상의 혁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이 이젠 슬슬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유명세를 탄 대치동 족발 맛집 '낭만족발'


듣자하니 경성갈비, 초량돼지, 낭만족발 모두 같은 분이 하는 집이라더군요.

세 집 모두 가봤네요. 


백종원이 논현을 거점으로 한다면, 삼성역 면허시험장 블럭을 이 사람이 거점으로 삼은 듯 해요. 

요즘 보면 바로 근처에 유사한 메뉴를 하는 집들을 늘려서 상권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사업확장하는 것 같네요. 


삼성역 경성갈비 / 초량돼지 게시글은 아래 참고해 주세요.

2017/04/14 - [Hobby/맛집탐방] - [삼성동] 초량돼지 맛집!

2017/03/08 - [Hobby/맛집탐방] - [삼성역][소갈비] 삼성동 경성갈비

메뉴 입니다. 

이 날은 일차를 하고 갔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기로 했어요.

이 집 음식맛만 보러 간거였거든요.


주문은 쟁반 막국수와 맛배기 보쌈으로 했어요.

무슨 맛배기 보쌈이 얼마나 나오려고 보쌈용 김치가 꽤 많이 나오네요.

새우젓에 고추가루 풀어서 주네요. 

음식 나올 때까지 간단히 술 한 잔 하 ㄹ수 있는 유부오뎅국을 줍니다. 쑥갓과 부추가 살짝 들어갔네요. 

1만원 짜리 맛배기 보쌈.

그냥 특별하진 않았어요. 그냥 보쌈.

보쌈 고기만 따지면 여기가 더 좋았네요.

2016/12/25 - [Hobby/맛집탐방] - [잠실역][안동국시]국시집에서 술먹기


비닐 위생 장갑끼고 와서 바로 비벼준 막국수.

개인적으로 면이면 다 좋아해서... 이건 새콤하게 맛있었네요.


족발 먹으러 한 번 더 들려야 겠네요.


음식 : 88

서비스 : 88

분위기 : 86


용도 : 여기는 예약 안 하면 못 갑니다. 주로 회식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조촐하게 한 잔 하기 더 좋은 집 같아요.

조금 늦게 가서요....


선릉 꼼장어 / 민물장어 맛집. 어람촌


선릉에서 직장생활할 때 많이 다니던 어람촌입니다.

꼼장어와 민물장어가 주메뉴랍니다. 

가격은 민물장어 2.9만, 꼼장어 2.5만 정도입니다.

강남권에서 평범한 가격대로 적당하네요.

요즘 많은 무제한 장어집하곤 비교하기 좀 그렇고요. 

기본 상차림. 

서비스로 내주는 계란찜. 구워지기 전까지 간단히 술 마시기에 적당합니다. 

서비스로 주신 된장찌개, 여긴 된장찌개가 맛있더군요.

꼼장어는 구워서 내줘요. 통마늘하고 같이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여기 꼼장어는 특히 고소한 골이 듬뿍 들어있는데, 불맛이 적당히 나서 좋네요.


음식 : 85

서비스 : 82

분위기 : 82


용도 : 술 마시기엔 딱입니다. 인근에 은근히 꼼장어 집이 별로 없어요.

꼼장어에 가볍게 한 잔 하기엔 제격입니다. 


아래 링크는 포스코사거리 뒷편 먹자골목쪽이에요.

2017/03/22 - [Hobby/맛집탐방] - [선릉역] 꼼장어가 맛있는 선유도



​사태와 버섯으로 끓인 사태 버섯국 만들기 

핏물을 두시간 가량 미리 빼둔 사태부위를 준비합니다.

이번엔 1kg을 샀어요.

와이프가 애기 보느라 밥을 잘 못 챙겨 먹길래 매주 양을 좀 넉넉히 해서 국이나 찌게, 카레 등을 만들어요.​

한창 제철 이었던 봄동입니다. 가락시장 지하에서 샀네요.  한포기를 다 썼어요.

​무는 반통, 새송이 네개, 표고 네다섯개, 깐마늘. 그리고 다양한 채소를 더 넣으셔도 됩니다. 

​미리 봄동은 썰어서 준비를 해요.

​표고를 열심히 썰어둡니다. 
채소들 사이즈는 비교적 비슷하게 썰어요.

​새송이는 좀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끍으면서 부피가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요.

고기가 다 익을 즈음... 야채 투하~하고 20분만 더 끓이세요.

사태는 약 한시간 이상은 끓여서 썰어주세요.

사태는 육질이 단단해서 오래 끓여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보골보골~~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고, 일부는 수육으로 드셔도 되요. 

고기 양을 그래서 일부러 좀 많이 잡아요.

수육으로 먹을 고기에 술한잔 곁들이시고, 살짝 소금간한 국물에 해장도 하세요~^^

코스트코 어린이날 선물사기.


조카 선물사랴 아이들 선물에 신경이 많이 쓰이시죠?

선물을 해야하는 시즌이 되면 저는 코스트코를 갑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성이 좀 독특한 상품을 구매하기 좋기 때문인대요.

한 번은 거쳐가는 플레이 도입니다.

무독성의 찰흙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4개월~48개월 사이 선물로 적합해 보여요.

가격도 나름대로 저렴한 3만원대.

저희 집 둥이들이에요. 상자 가지고 잘 놀았어요.

첫날은 저녁에 장보러 다녀온터라 내일 가지고 놀자고 달랬거든요.

박스 구성품 입니다. 10개 색상의 플레이 도와 

여러가지 찍기 놀이감들이 같이 들어가 있어요.

상자마저도 찍기 놀이에 최적화~

소꿉놀이 기자재들도 같이 들어있답니다.

마늘빻는 도구로 면발 뽑아서 그릇에서 포크질~

아빠가 만들어준 공룡 모양. 잘 가지고 놀더군요. 얘 이름이 브로키오 사우르스? 맞나...

남자애들은 공룡 박사가 한 번은 되더군요. 3~4살 즈음에요...

상자가지고 놀기...

아빠가 좋아해 주니까.

두녀석이 모두 들어가서 노네요. ^^


어린이날 선물은 장보러 가는 김에 코스트코에서 준비해 보세요.

생각보다 저렴하게 특이한 구성의 상품들이 있어요.



​기아 스팅어 살펴보기


많은 분들이 관심 많은 신차 스팅어 입니다. 

디자인은 K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젊은 층을 겨냥하는 차지만, 가격이 궁금해 지긴 하네요. 

이미지가 중고가 차량 정도를 타겟으로 할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바디 라인중에는 크게 눈에 띄는게 테일부 입니다. 

탄탄한 말 엉덩이를 연상케 하는 업되어 있는 테일부를 가지고 있네요.

실내 인테리어 한 번 살펴볼까요? ㅎㅎ 이건 좀 심하다 싶은 부분이 있어요.

중국 욕할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뭔가 낯익죠. 심지어 에어컨 토출구도 세개.

센터페시아 부분의 디스플레이 패널까지도요.

​멋진 배색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채도 높은 레드가 좋았을 것 같고.

데쉬보드랑 센터페시아도 투톤처리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많이 닮아있죠?

스포티한 핸들 스타일링 까지.

스팅어 칵핏과 실내 인테리어는 GLC와 좀 과하게 닮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량 출시는 5월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출시날짜는 안 나왔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엔트리 2천만원 후반에 맞췄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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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에 새로생긴 활아구집


왠만한 음식은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데 활아구는 처음 먹어보네요. 


일반적인 아구는 살짝 꾸덕하게 말려서 쓰는걸로 알아요. 

그런데 활아구는 어떤지 궁금해져서 우연히 들어간 집이에요.

선릉 먹자골목에서 작은 골목으로 빠져나가 2층에 위치한 부산 활아구입니다. 

강남본점이라는 것 보니 1호점 같네요. 오픈한지는 얼마 안되는 것 같아요.

들어가는 게단에 붙여 놓은 활아구집 포스터들입니다. 

가게 내부는 한옥식으로 되어 있어요. 한옥식 느낌을 살짝 낸거죠.

가정집 개조해서 장사하는 집들 중에 대치동에 이런 느낌이 나는 집들이 몇개 있어요

수족관에 헤엄치고 있는 활아구 입니다.

이 맛을 어쨌거나 알고있으니 먹지...이거 먹게 생겼나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첨 드는 생각이 곰치 생각이 나더군요.

아구회 / 수육이 궁금하긴 했는데, 적당히 절충해서 A코스로 주문을 했어요.

마늘대라 그러나 무침이 간이 적당해서 참 좋네요. 살짝 심심한데 된장과 참기름 향이 잘 잡아주네요.

아마도 주방아주머니가 한정식 경력 좀 되시는 분 같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

아구회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래도 기다릴만한 정도로 밑반찬들이 나오네요.

기다리면서 소주는 한 병 가까이 비워냅니다. 

활아구회 입니다. 

곰치랑 비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곰치회 보다는 수분감이 적지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도 가지고 있어요.

뒤에 단맛이 올라오는 것도 곰치랑 비슷하고요.


선릉에서 곰치회 먹었던 게시물 링크합니다. 

2017/01/08 - [Hobby/맛집탐방] - [선릉][해산물] 강정희 간장새우(꽃새우, 닭새우, 간장새우, 곰치사시미, 곰치탕)



곰치회는 이렇게~ 싸서 먹어요. 와사비만 올리고 먹는 것도 좋고요.

아구간입니다. 아구간. 소금밑간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얹어 냈는데 고소한게 푸아그라 같은 느낌이에요.

다음 타자는 아구찜입니다. 일반적인 아구찜보다는 식감이 부드럽고 연해요.

말린 아구를 쓰면 살짝 질감이 거칠고 더 쫄깃한데 활아구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긴하네요.

아구탕 입니다. 

아구생살이 그대로 보이죠. 활아구로 끓이는 탕. 궁금해 지네요.

이것도 곰치탕 생각하고 먹었는데 그것보다는 좀 더 묵직하더군요.

보글보글 아구탕이 끓습니다. 아구간이 같이 들어가서 으깨지지 않게 하세요.

곰치도 애인지 간인지 으깨지면 국물맛이 텁텁해지더군요.

마무리는 아구찜베이스의 볶음밥....


음식 : 95

서비스 : 92

분위기 : 88


용도 : 서울에선 낯선 음식인 활아구에 소주한 잔. 가벼운 접대자리 용으로 좋아보이네요.

근처에 참치 같은거 먹으면 10만원씩 하잖아요. 게다가 음식도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박열이 누군지도 몰랐네요.
모 커뮤니티에서 포스터가 베가본드 느낌이 좀 난다고 해서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어떤 인물일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실패한 계획이긴 하지만 일본왕 암살을 시도한 독립운동가 이네요.


영화 박열 포스터


베가본드 만화 일러스트

포스터의 이미지는 이재훈씨가 광기어린 느낌을 표현해서 베가본드와 유사해 보이긴 하네요.


실 사진은 자유분방한 두발은 유사하지만, 얼굴 생김새는 많이 다르군요. 광대와 하악이나 입주변 근육이 유난히 발달한 얼굴형 이시네요.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 1919년 일본으로 건너가 무정부주의 운동에 투신하였으며 비밀결사 흑도회를 조직하였다. 1923년 애인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의 협조를 얻어 천황 암살을 실행하려던 직전에 발각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출생-사망 1902.2.3 ~ 1974.1.17
활동분야 항일운동
출생지 경북 문경
주요수상 건국훈장 대통령장(1989)

박렬의 초명(初名)은 준식(準植)으로 경상북도 문경 출신이다. 1919년 일본으로 건너가 무정부주의 운동에 투신하였으며 비밀결사 흑도회(黑濤會)를 조직하였다. 1923년 그의 애인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의 협조를 얻어 천황 암살을 실행하려던 직전에 발각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천황 암살을 위해 해외에서 폭탄을 수입하려 했다는 것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으므로 1926년 3월 25일에 가네코와 함께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4월 5일에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 두 사람이 일본검찰의 문초를 받을 때 서로 포옹하는 모습을 일본 판사가 촬영, 사진이 사회에 누출되자, 정부에서 국사범(國事犯)을 우대한다고 야당에서 들고 일어나는 등, 일본 정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두 사람이 복역 중 가네코는 형무소에서 자살하였다. 1945년 8·15광복으로 박렬은 22년 2개월 만에 석방되었다. 저서에 《신조선혁명론(新朝鮮革命論)》이 있다.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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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봉은사 나들이


이제 곧 부처님 오신날 이네요.

종종 집 근처의 봉은사에 애들과 다녀와요.


주말에 참 할게 없으니 무역센터 한 바퀴 돌고, 식사하고 봉은사에 산책처럼 다니죠.

지금은 한창 봉은사가 이쁠 때입니다. 


주말에 애들 있으시면 봉은사 한 번 들러보세요.

​애들이 너무 뛰어다니지 않게 주의 시키면서 석불상 앞에 까지 올라갔었어요.

애들이 저 방석? 넣는 함에 관심이 있는지 두리번 거리더군요.

이 날은 유모차도 안 가지고 애들 안고 다니느라 힘들었네요. 

​봉은사에 오래된 나무들이 많은데 이 나무는 여지껏 왜 눈에 안 띄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본 중 가장 멋있는 라일락이에요.


참 이상하게 향기가 없는 라일락입니다. 

이 게시물은 이 나무 하나 때문에 썼네요.

종교가 달라도 절에 들르는건 크게 이상할게 없어요. 굳이 절 안 해도 되고 누가 성금?이나 봉헌을 강요하지도 않거든요.

그냥 다른 사람에게 종교생활이니 예의만 갖춰서 산책하셔도 괜찮아요.


애기 데리고 가면 외국인이나 절에 다니시는 신자들이 좋아해 주세요.

법당이나 탑부근에서 신자들에게 피해 안 끼치게 애들 조용히 시키시면 됩니다. 


봉은사 선릉 만큼이나 자주 찾는 산책 장소라 소개드립니다. 

삼성동 고운님에서 남도 한정식


이 집은 저희집을 사이로 두고 삼성동쪽과 포스코 사거리 두 집이 거의 비슷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양쪽 체인점이 모두 익숙하네요. 


집안이 여수 / 순천 지역인터라, 남도 음식은 익숙하네요. 

할아버지께서 배가 몇 척 있으셨던터라 자주 먹던 것들인데, 크면서 징그럽다며 안 먹었거든요.

어렸을 때는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고 먹었던 서대나, 바다장어, 바다장어 샤브샤브, 돌문어 이런걸 한동안 못 먹다가 성인이 되면서 다시 눈을 뜨게 되더군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심심한 밑간의 반찬들.

톳을 비롯한 해조류들로 샐러드가 나와요.

아마도 선인장으로 빗갈을 낸 물김치..

톳 무침과 그냥 구워낸 재래식 김. 그리고 겉절이 

꼬막무침 이에요. 이제 슬슬 한동안 제철 지나서 빠빠이 해야할 애입니다. 

예전 벌교 갔을 때가 기억나네요. 바닷가에 산처럼 쌓여있는 꼬막껍데기들.이 장관이었어요.


도미와 들깨와 마늘이 들어간 쌈장에 다시 들깨잎으로 쌈을 해 먹어요.

밑에 김한장 깔고요. 

산낙지 꿈틀꿈틀~~

도다리 쑥국이에요. 

삭힌 홍어와 보쌈.

새우젓갈에서 새우만 쏙 빼내 얹어서 묵은지에 싸 먹으면.... 입안 가득 홍어향이 퍼집니다. 

혀끝으로 먼저 느끼고 코끝이 짜릿한 맛이 김치에 중화되면서 잦아드는 느낌이 참 좋아요.

서대 한 마리~

슬슬 마무리 들어갑니다. 

누룽지 한 그릇...


대략, 1인분 5만원 짜리 정도 정식을 시켰었어요.

중간에 몇개는 누락되었네요.


메뉴판은 아래에 올렸었어요.


2016/11/09 - [Hobby/맛집탐방] - [삼성동][남도음식][고운님] 삼성역 인근 남도음식점 고운님


음식 : 88

분위기 : 88

서비스 : 92


용도 : 조촐하게 술한잔 땡기는 날 참 좋은 집이에요. 안주는 절대 조촐하지 않아요. 


​파르나스 몰 Hummus Kitchen


얼마전 파르나스 몰에 새로 입주한 호무스 키친을 다녀왔어요.

요즘 할랄푸드들이 뜨던데 사실 별로 특별할 거 없어요. 웰빙의 한 측면인것 같은데... 꽤 음식들이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은 있죠.

병아리 콩이 몸에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 더 그런 것도 같네요.


와이프가 중동에서 오래 생활을 해서 중동 음식은 종종 먹게되네요.

명동의 샤프란이나 이태원의 몇 곳을 종종 다녔었죠. 코엑스 몰에도 터키음식점이 있고요.

이 집도 본점이 이태원이라고 알고 있어요. 

​가게 내부 입니다. 

가게 조명은 은은하지만, 그리 어둡지는 않아요. 직부등이 테이블은 좀 환하게 비추거든요. 

가게 천정에 달린 등들은 그냥 장식용 수준의 조명이고요.

​가게 입구의 메뉴판입니다. 

대표적으로 호무스와 샐러드들, 그리고 케밥, 피타가 주를 이룹니다. 

메뉴는 그리 많지는 않네요. 

HUMMUS입니다. 으깬 병아리 콩에 올리브유와 향신료가 살짝 들어갔어요. 바질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HUMMUS SALAD 와이프 말에 따르면, 그래도 한국에서 가본 집들 중에 가장 중동스타일과 유사하다고 하네요.

두바이란 이태원 가게나 샤프란하고 비교해도 그렇다네요. ^^

전 저 샐러드가 참 좋더군요. ​

​이렇게 먹더군요. 난 같은 빵을 반으로 벌려서 샐러드와 호무스를 올려서 먹어요.

전 그냥 따로 싸서 먹었는데 이렇게도 먹는거구나~~ 싶더군요. 왜 여태까진 이렇게 먹질 않은건지...

​케밥이에요.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세가지 입니다. 

저 조 같은 곡물이 맛있더군요. 식재료 원래 궁금해 하는데 이번엔 패스.

​양고기 입니다. 몇가지 향신료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별로 좀 다르게 먹었어요. 

​얘는 소고기 소고기에는 딱 호래디쉬가 어울리네요. 

치민 케밥과 샐러드를 곁들여 먹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중동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종종 들르게 될 것 같네요.

삼성역 대로변, 삼성역 역사에서 지하무역센터 진입하는 길에 가게가 바로 보여요. 

가게 출입구가 양쪽으로 뚫려 있더군요.  


음식 : 92

분위기 : 90

서비스 : 90


용도 : 신선한 아람식 샐러드와 케밥을 맛 볼 수 있는 곳.


아래 링크는 명동 샤프란이에요.

2016/11/04 - [Hobby/맛집탐방] - [명동][아랍음식][할랄][샤프란] 명동 아랍은식 샤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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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FFEE is the first colorless coffee drink inthe World. This refreshing beverage is made from high quality Arabica coffee beans and pure water. It is produced by methods which have never been used before. Due to this combination of technology and high quality ingredients a drink has been developed which is unique in taste and flavour. Our product does not contain preservatives, artificial flavours, stabilizers, sugar or any other sweeteners. If you are looking for a refreshing coffee but you want to keep your smile white, then Clear Coffee is perfect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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