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 Tower (2017)

실제 이 이미지가 올라올 때 보다는 개봉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원작이 스티븐 킹 소설이라고 하니, 먼저 스티븐 킹이 누군지는 간단히 보죠. 이름이야 다들 알아도...

스티븐 에드윈 킹(영어: Stephen Edwin King1947년 9월 21일 ~ )은 미국의 작가, 극작가, 음악가, 칼럼니스트, 배우, 영화제작자, 감독이다. 호러 소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3억 5천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호러소설 전문이며 그 역사에 정통하지만 SF, 판타지, 단편소설, 논픽션, 연극대본등도 많이 썼다. 많은 소설이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만화등 다른 미디어에 채용되었다. 리처드 버크먼(Richard Bachman)이라는 필명으로도 많은 책을 썼으며, 존 스위든(John Swithen)이라는 이름도 한 번 사용했다.

* 출처 위키피디아.


Director: Nikolaj Arcel

Writers: Akiva Goldsman (screenplay), Jeff Pinkner (screenplay) 

Stars: Katheryn Winnick, Matthew McConaughey, Idris Elba


이 영화는 아직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네요. 스티븐 킹 소설 워작으로 원 소설은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후속작들을 염두에 두고 나올 것으로 생각되네


뭐지... 주연배우들이 눈길이 가는 배우들이 많네요.

게다가 한국 배우도 포함되어 있네요. 모두들 주연급으로 네이버에는 나와있던데, 여주들만 좀 살펴보죠.



배우                                  배역

Katheryn Winnick             Laurie Chambers

Matthew McConaughey     Man in Black

Idris Elba                         Roland Deschain / The Gunslinger

Abbey Lee                        Tirana

Jackie Earle Haley             Sayre

Nicholas Hamilton             Lucas Hanson

Dennis Haysbert               

Alex McGregor                  Susan Delgado

Claudia Kim(수현)              Arra Champignon



IDRIS ELBA
여주는 아닌데 그냥 보게되네요. 주연중에서도 주연이라...
  • 2016년 대영 제국 훈장 4등급(OBE) 수훈
본명이드리사 어쿠나 엘바
Idrissa Akuna Elba
출생1972년 9월 6일 (44세)
영국런덩 출생
직업배우 / 음악가


Abbey Lee 


출생
1987년 6월 12일 (29세)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직업모델배우
활동 기간2007년 - 현재
180cm
모색블론드
눈 색깔블루
신체 수치32-24-35 (US); 82-61-89 (EU)
드레스 사이즈34 (EU); 4 (US)
신발 크기41 (EU); 10 (US)


CLAUDIA KIM(수현)

본명김수현
출생1985년 1월 25일 (32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배우모델
활동 기간2006년 ~ 현재
학력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학사
소속사에코글로벌그룹
웹사이트수현 - 트위터




오피셜 트레일러


Spider-Man: Homecoming (2017)

ActionAdventureSci-Fi | 7 July 2017 (USA)

주요출연진

  • 톰 홀랜드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 마이클 키턴 - 에이드리언 툼스 / 벌처 역
  • 머리사 토메이 - 메이 파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역
  • 젠다야 - 미셸 역

뭔가 샷이 좀 더 만화 스러워진 것 같아요.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새 작품이 7월7일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국내 개봉일자는 7/5일입니다. 마블코믹스 시리즈의 아이언맨과의 콜라보가 재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이네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16번째 영화 작품이며,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리부트 작품에 해당한다. 존 와츠가 연출하고 존 프랜시스 데일리 조너선 M. 골드스타인이 각본을 썼다. 톰 홀랜드, 머리사 토메이, 젠다야, 토니 레볼로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뭔가 그간의 범생이 이미지를 탈피한 듯한 스파이더 맨의 샷이네요. 그야말로 한량~ 묘하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미지네요. 

아이언맨 워머신인가.. 아이먼맨과의 콜라보는 이야기 되었지만, 어떤 기체들이 같이 등장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7월 초순 개봉하는 영화 중에는 가장 기대되는 영화네요.


오피셜 트레일러 #1




오피셜 트레일러 #2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스파이더맨: 홈커밍 로고
스파이더맨: 홈커밍 로고
감독존 와츠
제작케빈 파이기
에이미 파스칼
각본존 프랜시스 데일리
조너선 M. 골드스타인
존 와츠
크리스토퍼 포드
크리스 매케나
에릭 서머스
원작스탠 리과 스티브 딧코의 캐릭터,
스파이더맨
출연톰 홀랜드
마이클 키턴
젠다야
도널드 글러버
제이컵 배털론
로라 해리어
토니 레볼로리
타인 데일리
보킴 우드바인
머리사 토메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음악마이클 자키노
제작사마블 스튜디오
컬럼비아 픽처스
배급사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개봉일2017년 7월 5일 (대한민국)
2017년 7월 7일 (미국)
국가미국 미국
언어영어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Action, Adventure, Sci-Fi | 21 June 2017 (USA)


올 여름에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급 기대작인 트랜스 포머입니다. 제목으로 보면 마지막 편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토봇이 이번에는 어떤 차들에 숨어들어 있을지 살펴보죠. 또, 훅~ 가는 명차들에 숨어들어 침만 꼴딱꼴딱 삼키게 하겠죠.ㅠㅠ

영화속 모습이 아니라 실차 모습으로 소개드려요~

오토봇

옵티머스 프라임 - 피터 컬런

옵티머스 프라임은 변화가 없으니 그냥 패스하죠~^^

Western Star 5700 XE semi-trailer truck


범블비

2016 쉐보레 카마로



하운드 - 존 굿맨

Mercedes-Benz Unimog



크로스헤어즈 - 존 디마지오

2016 쉐보레 코르벳 C7 스팅레이



드리프트

메르세데스 - 벤츠 AMG GTR



핫로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코그맨

2017 애스턴마틴 DB11

여전히 최고의 차들로 도배를 했네요. 헉 소리 나네요.

이제 영화 스틸컷을 한 번 살펴보죠.



2차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 클립

트레일러(1차 트레일러인 듯...)



Picto infobox cinema.png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감독마이클 베이
제작돈 머피
톰 데산토
로렌초 디보나벤투라
아키바 골즈먼
각본아트 마컴
맷 홀러웨이

켄 놀런
원작해즈브로의 장난감,
트랜스포머
출연마크 월버그
이저벨라 모너
조시 더멜
제러드 카마이클
앤서니 홉킨스
촬영조너선 셀라
제작사해즈브로 스튜디오
디보나벤투라 픽처스
배급사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미국 미국 2017년 6월 21일
대한민국 대한민국 2017년 6월
국가미국
언어영어
전편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후편트랜스포머 6[1]

출처 : 위키피디아


Wonder Woman (2017)

12 |  | Action, Adventure, Fantasy | 2 June 2017 (USA)



제가 좀 뇐네라 어릴적 즐겨보던 원더우먼 미드에 어렴풋한 기억과 향수를 가지고 있네요. 쫄쫄이 팬티 슈퍼맨에 버금가는 얼추 삼각빤스라기 보다는 오각빤쓰의 왕관 쓴 언니를 약 30년이 훌쩍 지나 다시 만나게 되네요. 영화 총 제작비가 1200만 달러이니 그리 저예산도 아니고 애매하지만, 기대해 봅니다. 가볍게 영화를 살펴보도록 하죠.

일단, 미국영화 전문 사이트 기준에서 별점 7.7/10

일단, 아쉽게도 캐릭터의 복장이 제가 알고 있던 원더우먼이라기 보다는 코난에 가깝네요.ㅠㅠ

사진보고 진심 저거 채찍 휘두르는건가 싶었네요. 원더우먼 원래 무기 없었던 것 같은데...

원더우먼(Wonder Woman)은 DC 코믹스의 캐릭터이자 작품 타이틀이다. 1941년 12월에 《올 스타 코믹스》 8호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초기에는 치마를 입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삼각형의 팬츠로 바뀌었다. 1975년부터 1979년까지 ABC와 CBS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알고보니 원더우먼 캐릭터도 시대상에 따라 드레스 코드 맞춰가며 옷 갈아입었군요.

이제 주연배우인 갈 가도트(GAL GADOT)에 대해서 알아보죠.

이스 이스라엘 출신이네요. 2004년. 우승했고요.


이름

갈 가도트 (Gal Gadot / גל גדות‎)[1]

출생

1985년 4월 30일, 이스라엘 로쉬 하야인

직업

배우, 패션 모델

신장

178cm

가족

야론 바르사노 (2008 – ), 2녀

종교

유대교

데뷔

2007년 드라마 'Bubot'

대표작

원더우먼, 분노의 질주 시리즈

링크

 http://3835642c2693476aa717-d4b78efce91b9730bcca725cf9bb0b37.r51.cf1.rackcdn.com/Multi-Color_Logo_thumbnail200.png  https://g.twimg.com/Twitter_logo_blue.png  http://www.freelargeimages.com/wp-content/uploads/2015/05/Facebook_Vector_Logo_Hd_02.png




출처 : 위키피디아


한글자막 최종 트레일러



영문 최종 트레일러



오리지날 트레일러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12 |  | Action, Adventure, Fantasy | 24 May 2017 (South Korea)


Official Sites:

 | 




Directors:

 Joachim Rønning,  Espen Sandberg

Writers :

Jeff Nathanson (screenplay),  Jeff Nathanson

Stars :

 Johnny Depp,  Geoffrey Rush,  Javier Bardem 



감독요아킴 뢴닝
에스펜 산드베르그
제작제리 브룩하이머
각본제프 네이선슨
출연조니 뎁
제프리 러시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턴 스웨이츠
카야 스코델라리오
올랜도 블룸
촬영폴 캐머런
편집조엘 콕스
게리 D. 로치
음악제프 저넬리
제작사월트 디즈니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스
배급사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개봉일2017년 5월 11일 (상하이)
2017년 5월 24일 (대한민국)
2017년 5월 26일 (미국)
시간129분
국가미국 미국
언어영어
제작비3억 2천만 달러[1]
전편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출처 : 위키피디아





올 여름 볼만한 영화가 한가득 이더군요. 그 중에서도 캐리비안 해적 전편에 이어 약 6년만에 개봉하는 후속작인만큼 더 기대가 되네요.

장어 삼총사와 그 밖에 해산물이 맛있는 나구야

이차로 어제 나구야에 들렀어요.
술은 이미 어느정도 올랐지만 왠지 아쉽더군요.
어젠 유독 취기가 오르더군요.


구역삼세무서 사거리 즈음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게 땅값이 얼마야.. 라는 생각이 드는 이층건물.

열시쯤 갔는데 사람이 거의 다 빠지고 한테이블 남았더군요.
가게는 열두시까지 하는데 주방마감이 열한시라니 참고하세요.
네이버엔 그냥 열한시에 끝난다고 올라와있네요.


빼곡히 벽면을 채운 사인과 사진들 유명한 사람들 많네요.
얼핏 아는 분도 계시고...


반찬이라기 보다 곁들임 재료들이에요.


경상도 수타일로 추정되는 장입니다.
이거 곱창집 장 스타일이네요.



메뉴는 바닷장어 1kg을 시켰어요.


장어 옆 테이블에서 구워서 공수해줍니다.
상가시지 않은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바닷장어 특유의 육질과 고소함이 좋아요.
밑간 없이 깔끔해서 더 좋고요.

부추와 생강 토종마늘에 싸서 먹었네요.
명이에 싸서 먹어도 좋고요.

술이 좀 취했지만 둘이서 두병 마셨네요.

음식:90
서비스:88
분위기:88

용도: 소규모 회식용.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 액세서리 시장에 좀 더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으로 보이네요. 기존보다 이 라인업에 더 다양한 액세서리를 내놓고 있어요. 그 중에 개인적으로 키보드 커버가 궁금한데, 갤럭시 S7 산지 알마 안되서 전 다음 기회에나.. 사볼 갓 같네요.

전자가 제공하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나만의 특별함을 드러낼 수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최근엔 다양한 기능까지 더한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는데요.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이하 ‘갤럭시 S8’)를 출시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액세서리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8과 함께 개성 있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들,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하나하나 소개해드립니다.



#1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는 제품을 보호하면서 거치대 역할도 겸하는 제품입니다. 영상 감상에 최적인 각도로 스마트폰을 세워놓을 수 있어 편리하죠. 커버의 클리어 뷰(Clear view) 창의 전용 UX를 통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전화를 받거나 음악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와 조화되는 최적의 삼성 테마를 추천해주는 것도 특징입니다. 삼성 테마는 바탕화면부터 아이콘, 기본 애플리케이션까지 스마트폰 전체에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스탠딩 커버를 장착하면 갤럭시 S8이 이를 인식, 커버 색상에 어울리는 테마들을 제안합니다.

갤럭시 S8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의 모습




#2 LED 뷰 커버

LED 뷰 커버는 겉으로 보면 일반 케이스인 것 같지만, 커버를 열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버 위에서 전화 수신 등의 동작이 가능하며, LED 불빛으로 다양한 아이콘을 표시해 주요 정보를 알려줍니다.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와 마찬가지로 테마 추천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커버를 닫았을 때든 열었을 때든 스마트폰과 액세서리가 더욱 잘 조화되도록 해줍니다.

LED 뷰 커버는 특화된 편의성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왔는데요. 이번 제품에선 기본 제공되는 54개 아이콘 외에 나만의 아이콘을 설정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더욱 촘촘해진 LED로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을 꾸밀 수 있어 갤럭시 S8을 커버와 함께 사용하는 재미를 더합니다.

갤럭시 S8 LED 뷰 커버의 모습




#3 알칸타라 커버

갤럭시 S8에 맞춰 새로 선보이는 커버들은 다양한 소재로 눈길을 끕니다. 알칸타라(Alcantara)는 표면이 스웨이드처럼 부드럽고 내구성이 우수한 직물로, 고급 자동차의 내장재 등으로 쓰이는데요. 알칸타라 커버는 갤럭시 S8의 프리미엄 스타일을 돋보이게 합니다.

알칸타라 커버는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 덕분에 사용감이 뛰어나고 오염도 적은데요. 블루·다크그레이·민트·핑크 등 다채로운 색상 역시 갤럭시 S8에 세련된 느낌을 더해줍니다.

갤럭시 S8 알칸다라 커버의 모습




#4 실리콘 커버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용 실리콘 커버도 선보였습니다. 실리콘 커버는 스마트폰에 밀착돼 손에 쥐는 그립감과 매트한 촉감이 매력적인데요. 내부 테두리는 부드러운 극세사 재질로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보호해줍니다.

실리콘 커버는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화이트·다크그레이 같은 기본 색상 외에도 바이올렛·핑크·그린·블루 등 파스텔 톤의 색상과 실리콘 소재가 만나 더욱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S8 실리콘 커버의 모습




#5 투피스 커버

케이스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보호하면서도 제품 본연의 디자인을 강조하고 싶다면 투피스(2Piece) 커버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름 그대로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 후면의 위·아래 쪽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새로운 커버인데요. 스마트폰의 모서리를 보호하면서도 갤럭시 S8의 유려한 뒷모습을 최대한 드러내 색다른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그립감이 좋고 스마트폰을 보다 슬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특한 색상 조합으로 경쾌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요. 투피스 커버는 블루·핑크, 민트·브라운, 바이올렛·그린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개성있게 활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로 3종을 함께 구입하면 추가적인 조합도 가능합니다. 통일감 있게 한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블랙이나 퍼플 커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투피스 커버의 모습




#6 키보드 커버

특유의 디자인과 사용성으로 꾸준히 호응 받아온 키보드 커버가 갤럭시 S8용으로도 출시됐습니다. 키보드 커버를 끼우면 갤럭시 S8이 알아서 키보드 사용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바꿔주며, 충전이나 블루투스 연결이 필요 없어 간편합니다. 갤럭시 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선 키보드를 장착하고도 이전보다 큰 화면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죠.

그간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꾸미고 보호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담은 액세서리를 개발해왔는데요. 키보드 커버는 전면의 자판 부분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각 키가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는 아일랜드 방식이라서 타이핑 감과 정확도가 우수합니다.

갤럭시 S8 키보드 커버의 모습




#7 무선 고속 충전 패드

새로운 무선 충전기는 스탠드와 패드의 사용성을 모두 만족하도록 제작됐습니다. 상황·장소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놓고 충전하는 컨버터블 형태인데요. 스탠드형으로 스마트폰을 세워놓으면 충전하면서 콘텐츠를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이 보이거나 수면 중 불빛 알림이 방해될까봐 걱정된다면 패드형으로 사용할 수도 있죠. 패드형으로 접어두면 수납·휴대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가죽 느낌의 부드러운 소재가 눈에 띄는데요.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제품을 안정적으로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블랙·브라운 색상의 무선 충전 패드는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고 그 자체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충전 기능을 넘어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갤럭시 S8 무선 고속 충전 패드




#8 배터리팩

새로 출시된 5100mAh 용량의 배터리팩은 스마트폰을 빠르게 충전해주고 배터리팩 자체도 빠르게 충전되는 제품입니다. 충전 기본기를 강화하면서 디자인도 새로워졌는데요. 부드러운 표면과 둥근 모서리 형태에 스트랩을 채용, 손가락에 끼워 휴대하기에 좋고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곳에 배터리팩을 거치해두고 충전할 수도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충전 상태를 4단계로 알려주는 LED 불빛은 은은하고 연속적인 형태라서 보다 친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콤보 케이블을 제공, USB 타입-C와 마이크로 USB 규격의 스마트 기기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범용 제품이라는 점도 편리합니다.

​여수 제사 음식으로 술상 보기


부모님 고향이 여수라 제사음식이 다른 지역과는 좀 달라요.

이번 제사 때 몇 몇 음식 차려놓고 술 한 잔 했는데, 소개해 봐요.


접희 집 제사음식 몇가지 구성해서 강남권에 음식점 차려도 잘 될 것 같네요. 

저희 집 탕국이에요.

버섯도 들어가긴 했지만, 조개류가 이빠이~ 

조개류를 다져서 만드는 막전도 있는데 사진엔 빠졌네요.

이번엔 새조개 다져서 전 부치셨다더군요.​

​두릅~

지금쯤이면 두릅 거칠어 질텐데 어디서 이런 파릇한 어린 순들을 구하셨는지...

예전에 식물 키우는 취미에 미쳐있을 때 두릅나무도 키울뻔...

기본 반찬들 입니다.

​전라도 김치의 끝판왕 갓김치.

저희 성씨 집성촌이 돌산에 있어서 그리 멀지 않은 친척분들이 많이 사셨어요.

그래서 갓김치를 어릴 때 부터 많이 봤는데, 정작 성인되고 서른 중반이 넘어서야 매료되었네요.

은행~ 구이.

​낙지~ 

보통은 호롱으로 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호롱으로 안 하셨더군요.

​얘는 참소라.

돌문어.

돌문어 맛들이면 다른 문어 잘 못 먹어요.


이 밖에 해산물과 생선류가 많았는데, 술 상엔 이정도만 챙겨 먹었네요.


전류도 육전은 저희는 안 부치고 거의 생선과 해산물 전이 들어가요.

그 중에 최고는 가이바시 전과 조갯살로 부치는 막전이지만요...


지역마다 제사 음식도 차이가 나니 남도 여수지역 제사음식 중에 저런것들이 들어간다~고

소개해 드립니다. ^^

황사가 가신 주말 석촌호수 산책하다 들른 피규어 가득한 카페 GOGOS


황사와 미세먼지가 워낙 심하다보니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느날,

드이어 남동풍이 불면서 황사가 걷혔네요.


모처럼 지루해하는 애들을 데리고 석촌호수에 산책을 나갔어요.

석촌호수변을 따라 동남쪽 즈음에 자리잡은 고고스 카페입니다.

이곳은 정말 피규어 천국이에요.

전시도 하고 일부는 판매도 해요.

영화 개봉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부터 있던 이 피규어.

아바타 2가 내년 개봉예정이라고 하니 기대와 관심이 더 가네요.

제일 탐이나서 구글링 해보니 못살만한 물건은 아니지만, 육아하는 동안은 못 살만한 물건이네요. ㅠㅠ

이 포즈 보다 좀 퀄리티 떨어지는 12만원 정도 하는 피규어도 있는데 그건 이거 보면 못 사죠.

아바타 2 개봉하기 전에 좀 사도 좋을 듯...

이쪽 물건은 파는 물건들이에요.

판매용입니다. 큼지막하게 씌여있죠.

애들 만지지 말라는 것도 있지만, 어른 만지지 말라는 것도 있는거죠.

매장 상단에도 빼곡하게 자리잡은 아이언맨, 고질라, 스파이더맨 등

진열장 가득한 피규어들. 

이 곳에 꽤 레어들도 많아요.

레진킷들도 만혹, 한정들도 꽤 있는걸로 알아요.

아우~ 아이언맨 킷들.

헐크, 캡틴아메리카, 헐크

몇개는 제작사도 얼핏 알겠네요.

이 진열장에선 야마토가 제일 눈에 띄더군요.

이 진열장도 꽤나 눈길을 끌더군요.

제이크 설리는 좀 별로네요. 

AMP 아이언 레이디 슈트. 전 저런게 좀 맘에 들더군요. 

제일 위 오른쪽 끝에 그 대령아저씨 타던 기체요.

에구~ 갖고 싶은건 많은데 무한도전 유재석이 그러더군요.

시작하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안 한다고...


유재석 재력에도 시도 안 하는걸 어떻게 일반인이 하나요. ㅋ


그냥 눈호강 시켰으니 갑니다.


여기 음료는 좀 비싸요. 

과일 주스 두개 그냥 테이크아웃해서 먹었는데, 각 8천원 이었던 것 같네요.

애들 사고 안 치게 케어 하느라 얼마를 어떻게 계산했는지도 모르겠네요. ^^


암튼, 가끔 구경가서 차 한 잔 하고 머리식히기엔 좋은 곳이에요.


신천 새마을 시장의 분식집 '칼라분식'


백화점이나 마트 보다 구경하기 재미있는 곳은 시장이죠.

신천의 새마을 시장도 구경할 것들이 많기는 해요.

이제 정비도 좀 필요하다 싶지만요.


오래된 집들이 많다보니 나름 맛있는 집들도 많아요.

포장도 되고, 매장 안에서 특이하게 하이네켄하고, 기네스를 같이 콜라보로 파네요. ^^

특색있게 장사를 하네요. ㅋㅋ

포장만 가능, 콤보 아주머니의 시크함 주의.

여느 분식집과 비슷하네요.

일단, 초벌로 만들어져있는 튀김과 핫도그류 들..

튀김은 저 빨간 바구니에 골라 담으면 튀겨주네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맡겨놓고 다른 거 사고 가보니 포장 해 놓았더군요.

튀기고 자르지 않고, 

자른 다음에 튀겨서 당면이 함께 튀겨져서 살짝 바삭한 느낌을 줘요.


간단히 오징어 튀김과 김말이만 먹어봤는데,

한 번 더 들려봐야 될 것 같아요.


먹다보니 사진을 안 찍었네요. ^^

오징어는 오히려 좀 식어야 더 맛있더군요.



잠실 신천 새마을 시장의 베트남식 Banh Mi(반미) 샌드위치 가게 BON BON


일단, 베트남은 프랑스령으로 식민지였던 역사로 인해 커피와 샌드위치, 빵 등이 유명해요.

베트남에 정착한 프랑스식 음식들을 제각기 베트남식문화와 결합하며 변형이 되었고, 반미 샌드위치 역시 피클형태로 담궈진 무와 당근으로 인해 아삭하고 색다른 맛을 내요.


이 곳은 시장통이라 차를 가지고 가시기 힘들어요. 주차를 다른 곳에 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가게가 있는 골목은 차 들어가기는 좀 어렵거든요.

저도 지난번엔 포장하러 가려다 포기하고 이번에 들려봤네요.


불어발은이라 그런지 여긴 봉봉으로 부르고, 표기는 bon bon.

가게 간판이에요. 심플하고 소박하네요.

가게 앞에 있는 안내판이에요.

운영시간은 : 11:00~21:00인데,

재료소진되면 일찍 닫아요.


하루에 빵은 두번 정도 굽는다고 하네요.

가게 앞이에요. 시장통하고는 다소 안 어울리는 이미지네요.

전 이번에도 헤매다가 시장 상인께 물어보니 그냥 바로 저기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코앞에 두고 헤맸네요.

메뉴는 심플 합니다. 샌드위치 종류는 네가지.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반미는 기본으로 시켰고, 필리치즈를 추가했어요.

반미는 돼지고기/닭고기 두가지로 주문이 가능해요.

* 고수는 빼달라고 하실 수 있고요. 전 이빠이~많이요~~

여느 샌드위치 가게처럼 바로 만들어 줘요.

식재료가 담겨진 상태는 깔끔해 보여요.

메뉴판 이네요. 심플하죠~^^

음료 가격은 1500원씩 받는데 샌드위치랑 같이 시키면 1000원만 받더군요. 

포장을 했어요. 샌드위치 두개.

애 재우느라 차에서 샌드위치로 점심 잘 떼워요. ^^

겉이 매우 바삭한 바게트에요. 빵의 질감도 좀 질긴 편이에요.

고수는 생각보다 좀 부족하게 들어갔는데 샌드위치 잘 쌌네요.

맛은 상큼하고, 담백한 편이에요. 

고수는 워낙 좋아해서 좀 더 많은걸 기대했는데 좀 적긴 했어요. 

그래도 고수향에 어우러진 맛이 좋네요.

필리 치즈 샌드위치.

대형 체인에서도 샌드위치 싸는 사람마다 맛이 좀 다른데,

여긴 일단 샌드위치 잘 마네요. 내용물 알차고요.


음식 : 90

(가격이 일단, 샌드위치 체인보다 저렴하고 빵은 더 좋다고 생각해요.)

분위기 : 88

서비스 : -


용도 : 가끔 반미 생각날 때 들려서 테이크아웃 해서 먹는 샌드위치 집.



소갈비와 해산물 함께 즐기기


소고기와 해산물을 같이 쓰는 요리를 보면, 차돌박이와 가이바시를 쓰는 것처럼 기름기가 많은 소고기와 육질이 단단한 해산물을 같이 조리하죠.

소갈비와 전복, 그리고 새조개를 같이 구워먹어 봤어요. ​결과는 맛있음^^

​소갈비에서 나온 기름으로 전복이 익어가고 있어요.

전복은 껍질과 이빨을 제거하는 손질을 하지 않고, 통전복을 칫솔로 깔끔하게 닦아서 썼어요. 한 번 닦아보면 절대로 다음부터는 안 닦은 전복 못 드세요. 닦으면 구석구석 끼어있는 검은 구정물과 전복의 하얀 속살이 나오죠. 식당들 기본 손질 안 하고 전복 쓰는 집들이 워낙 많아요. 전복은 내장을 먼저 익히기 위해 껍질 부위를 먼저 익혀요.

​소화를 돕고 연육작용을 하는 파인애플을 같이 구웠어요. 소고기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져요.

​새조개와 가이바시(갑자기 한글 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조개패주. 암튼, 새조개는 가볍게만 익히고 가이바시도 중간 정도만 익히세요.

​노릇하게 구워진 파인애플입니다. 

​밑에는 새조개와 가이바시가 깔려있는 전복산. 전복 내장을 익히는걸 고려해서 시간차를 두고 새조개는 금방 데치듯이 구웠어요.

소갈비 더미~~​

마지막을 장식하는 돌산갓김치. 쌉싸름한 맛으로 소갈비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요.

요리/조리라고 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구워먹기 좋은 조합이에요. 


​특색있는 요리들이 있는 중식레스토랑 CHAI797


 롯데골드캐슬의 중식당 예원이 없어지고, 새로운 중식당이 오픈을 했더군요.

궁금하니까 가봤습니다. 술 한 잔 하러요. 

​분위기는 비교적 무광블랙과 화이트를 주조색으로한 모던한 분위기이네요.

​대표메뉴를 디스플레이 하는 것 같은데 24시간 숙성 탕수육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네요. 역시나 궁금하니까. 먹어 봤습니다. 

오픈했다고 즐비한 난 화분들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화분으로 맞춰 받았을까...

춘권, 딤섬과 코스 메뉴입니다. 

대체로 가격대는 요리는 3만원 전후로 맞춰진 것 같네요.​

플레이트도 신경을 쓴 것 같네요. 무광 블랙 사각접시.​

내부 인테리어도 역시나 무광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모던한 원형 조명.

​오향장육과 해파리 냉채입니다. 오향장육 밑에 해파리 냉채를 오이 냉채와 같이 깔아놨어요.

이거 맛있습니다만, 양은 좀 적어요.

​다른데서는 못 먹어본 요리네요. '차나무버섯과 돼지고기 볶음' 술 안주로는 괜찮은데 좀 짤 수 있으니 밥을 같이 시키길 권하네요. 버섯은 루이보스에 기생하는 버섯이라는데 살짝 말려서 그런지 식감이 정말 좋아요. 이를테면 고사리 같기도 하고요. 적당히 씹는 맛이 좋아요. 

이 집에서 자랑하는 24시간 숙성 탕수육이에요. 음... 워낙 튀김이 좋아서 그냥 간장 달라고 해서 간장에 찍어 먹었네요.

간만에 잠실역 인근에 요리 잘 하는 중식당이 생겼네요. 


어제는 짬뽕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네요. 줄서서 돈 내고 밥먹는거 개인적으로 싫어해서요.^^

오늘 점심에 좀 일찍 가서 먹었는데, 좀 짜더군요. 


그래도 요리는 참 맘에 들었어요.

음식 : 90

분위기 : 90

서비스 : 88


용도 : 점심이나 간단한 회식자리 

주말 가족 식사용~


제가 중식을 좀 좋아해서 중식포스팅이 좀 많네요. 그 중에 일부 같이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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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 [Hobby/맛집탐방] - [선릉역] 선릉역의 중식과 일식의 만남 서래향 & 기세끼


​ 기본 반찬이 푸짐하고 보리굴비가 맛있는 대치동 흑다우


이 동네는 청실아파트의 재건축/주변 아파트들의 재건축으로 한동안 먹거리 상권들이 많이 축소되었었어요.

그러다 보니 과거 맛집이라 할 수 있는 집들도 좀 빠졌네요.


최근 다시 식당들이 좀 들어오고 있기는 한데, 그리 맛집이 많지는 않아요. 그 중에 흑다우를 소개드려요.

원래 이 집은 고기집인데, 전 보리굴비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가끔 먹으러 가요.(거의 주말마다...)

​보리굴비 입니다. 미리 예약주문해야 하고 주문하면 장갑끼고 기본적으로 발라줘요. 이 집은 보리굴비 하는 집들 중에 좀 딱딱하지 않고 어느정도는 꾸덕하면서 부드러운 정도의 촉촉함을 남긴 보리굴비를 써요.​ 

1. 가지 무침입니다. 

2. 건갈치 볶음

3. 탕평채 - 이건 두돌 애들이 참 잘 먹더군요.

4. 새콤하게 묻혀낸 채소

5. 묵은지

6. 노각 무침(식감이 아삭하면서도 단단하고 좋아요.)

7. 열무김치

8. 부추 상추 무침

9. 나물류~


그 밖에도 찬들이 몇개 더 있어요. 반찬은 푸짐하게 잘 내어줍니다. 

김치찌개를 추가로 주문 했어요. 돼지고기를 좀 듬뿍 넣고 끓여줘요. ​

​차가운 녹차물. 녹차쯔께와 솥밥을 내어줘요.

또다른, 보리굴비 한 마리... 알이 차있는 보리굴비를 많이 내주더군요.

오늘은 묘하게 알이 밴 보리굴비는 없었네요. 세마리 중에...


음식 : 90

서비스 : 88

분위기 : 86(독립된 방들이 많아서 모임하기 좋아요.)


용도 : 가족식사 / 조촐한 모임. 

15명 이상 들어가는 방도 하나 있더군요. 보면 주로 아주머니들 모임장소...^^



보리굴비 관련해서 썼던 포스팅을 함께 올려요~^^

2016/12/25 - [Hobby/맛집탐방] - [대치동][베트남쌀국수][포엠쓰리] 갈빗대가 푹 꽂힌 립포 살국수가 특색있는 집

2017/03/28 - [Hobby/맛집탐방] - [청담동][퓨전] 특색있는 요리가 가득한 Pairing Room



​​석촌호수 인근의 복/아구 전문 군산복아구

​​


봄철 향긋한 미나리향과 깊은 맛의 복국을 맛보았네요. 복국 역시 해장엔 갑이네요.

이 집은 오래전 부터 알던 집인데,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석촌호수 바로 맞은편 레이크호텔 옆간물에 자리하고 있어요.

요즘처럼 산책하기 좋은 날 가기 딱 좋은 집이죠. 산책하고 복/아구에 한 잔하고 들어가기 좋거든요.


일단, 좌식으로 되어 있고, 중앙홀과 룸이 두개있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아요. 회식용으로도 좋고요.


메뉴를 보면, 복요리와 아구로만 전문으로 다루네요. 특히 복은 복불고기와 복튀김, 복지리가 맛있어요. 이 날은 아구찜도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기본 반찬입니다. 복껍질이 수북하게 나오네요. 요리 나오기 전까지 먹기에 좋은 안주꺼리들이 있어요.



식감좋은 북어와 쫄깃 상큼한 복껍데기 무침이에요.



시원한 오이냉국과 밑반찬들이에요.


아구 소자입니다. 아구살코기가 푸짐한 편이에요. 저희는 이 날은 덜 맵게 주문을 했는데 간이 세지 않고 매운맛만 조절되서 담백하고 콩나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좋더군요.


복은 콩나물과 미나리에 싸서 다양한 식감을 즐기며 먹었네요.


성인 남자의 엄지 손가락 두께의 두툼한 복 튀김이에요. 복의 단단한 육질에 튀김요리가 적절하게 감칠맛을 더 해 주네요.


튀김옷은 두껍지 않게 바삭한 상태입니다. 복도 꽉 차 있고요.


복지리가 나왔네요. 반 조리 상태로 한 번 끓으면 미나리 부타 건져먹어요.


맑은 국물의 시원한 복국 해장에는 최고입니다. 이 집 복국은 기복이 없어서 참 좋아요. 너무 대형가게들은 좀 무성의할 때가 있더군요.

이 날은 두돌 된 애들을 데리고 갔는데, 복국과 복튀김을 너무 잘 막더군요. 다음에 또 데리고 와야겠네요.

음식 : 95
서비스 : 90
분위기 : 90

용도 :잠실 인근에서의 회식, 술자리 모임
석촌호수 산책 후 술 한 잔 하기 좋은 곳





강남권 떠오르는 평양냉면 맛집 진미평양냉면


미식 열풍에 언젠가 부터 평양냉면이 갑자기 좀 더 매체에 소개되더니 언제가부터 평양냉면이 미식의 대표격인 듯이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잘 아는게 강남지역이긴 한데 이 지역만 보더라도 유명한 평양냉면 집이 부쩍 늘어난 것 같네요. 


저도 좀 먹어봤다~ 하는 축에 들꺼라고는 생각드는데, 최근 신흥강자로 불리는 진미 평양냉면을 다녀왔어요. 애들 데리고 간터라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애들 데리고 좀 멀리 다녀오다가 마침 부처님 오신날이라 절구경 좀 시켜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듯 해서 그냥 냉면집으로 갔어요. 일단, 먹고보자~~


진미 평양냉면은 대로변에서 좀 들어간 참~ 특이한 위치에 있어요. 규모도 생각보다는 좀 작았고요. 평양냉면집들 우뢰옥, 평가옥, 강서면옥, 평양면옥 등 강남권 집들 다 좀 규모가 크거든요.


일단, 차대고 애들 내려주고 하는데에만 벌써 네팀이 들어갔어요.

덕분에 바로 앞에 보이는 저 분들을 마지막으로 대기들어갑니다. 대략, 5시 45분 정도인데 자리는 만석이더군요. 놀라운건 로테이션도 겁나 빨라서 돈 좀 버실 듯... 아마 조만간 저 건물 저 냉면집이 사는거 보게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평양음식점들 보다 좀 더 적은 것 같네요. 일단, 주문부터 들어갑니다. 냉면, 비빔면, 온면 세가지를 먹기로 했어요. 온면은 애들용.

나머지 둘은 어른용. 와이프가 물냉을 선점합니다. ㅠㅠ

을지면옥이나 평양면옥 계열처럼 육수는 맑습니다. 간장을 안 쓰는 육수 쪽 같네요. 고명을 봐도 파, 오이, 무, 그리고 여긴 소고기 돼지고기를 다 쓰는 것 같네요. 

다른 집들 보다 소금양이 극히 적은 것 같아요. 그리고 메밀 비율이 높아서인지 면 섞으면 육수가 탁해져요. 그래서 바로 면수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육수가 겁나 적네요. 바쁘긴 한가보네요.

온면, 온면은 참기름 맛이 확~ 올라오네요. 애들이 잘 먹더군요. 온면에 면발은 정말 툭툭~ 끊기네요. 아무래도 좀 더 탱글하게 식히질 않고 온도가 높으니 더 잘 끊기네요.

비빔냉면입니다. 특이하게 온면은 소고기 고명이었고, 비빔에는 돼지고기 고명을 올렷더군요. 원래 둘 다 올리는데 대충 그냥 올린건지...싶네요. 비빔냉면도 맛있었습니다.


음식 : 92

서비스 : 80

분위기 : 88


용도 : 어른용 냉면집. 

정말 바쁘고 유아용 의자도 없어요. 회전율 증말 빠르더군요. 낮술 하시는 분들 더러 있음.


오늘 이 집 많이 바뻤나봐요. 나중에 다시 가봐야 할 듯 해요. 불친절한게 아니라 정말 바빠서 그런 것 같은데, 일단 물도 안줘서 제가 냉장고에서 꺼내오고, 면수도 안 줘서 달라고 해서 먹고, 육수랑 김치는 까먹으시고...ㅋㅋ


바빠서 그런걸로 이해는 했는데 조금 심하긴 했네요. 그래도 처음에 냉면 별로라던 와이프가 저랑 비슷하게 자꾸 땡긴다고 말하는걸 보니 맛있는 집은 맛네요.


냉면과 관련된 포스팅.

2017/04/29 - [Hobby/맛집탐방] - 방이본점과 강남역점 봉피양~

2017/04/10 - [Hobby/맛집탐방] - [도곡동] 평양면옥 도곡점

2017/01/15 - [Hobby/맛집탐방] - [평양냉면] 평양냉면 집 비교하기






정수기는 렌탈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가 유지보수 비용때문이긴 할 겁니다. 그리고 정수기는 중소 화사가 이미 장악하고 있는 시장으로 보여지네요. 그래서 엘지가 정수기를 보름에 만대 가까이 팔았다니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특별히 마네팅 활동도 전 보지 못 했거든요. 친인척과 친구들에겐 엘지의 악명 높은 임직원 판매도 정수기 같은 제품에 동원할 것 같진 않거든요.

엘지전자의 자료로 푸리케어 정수기를 살펴보죠.


요약.
■ ‘LG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최근 15일 동안 1만 대 판매
■ 신개념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 적용한 첫 제품
□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UV-LED 코크 살균 등 위생 관리의 새로운 기준 제시
□ 출수구 높이 조절, 3단계 맞춤형 온수, 용량별 정량 출수 등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
■ 5월 한 달간 올해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 “매년 직수관 교체 등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새 이정표를 만들 것”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과 출수구를 움직일 수 있는 ‘퓨리케어 슬림’ 직수형 정수기를 앞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달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가 최근 15일 동안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LG전자 정수기 중 최단 기간이다.


이 제품은 출수구를 위아래로 47mm까지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높이의 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빠른 시간 내에 물을 뜨겁게 해주는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해 40℃, 75℃, 85℃ 등 3단계 맞춤형 온수를 제공하고 120mL, 500mL, 1L 등 용량별 정량 출수 기능도 갖췄다.


LG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적용한 첫 제품이다.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직수형 정수기 중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로 정수기 위생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없애준다.

특히 LG전자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매년 직수관을 무상 교체하는 것으로 서비스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교체 대상은 필터를 지난 이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한 모든 직수관이다. 지난 3월 ‘토탈케어 1.2.3’ 서비스 발표 시 일부 직수관은 서비스 가입 후 3년 후 교체 대상이었다.

또 LG전자는 신제품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올해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모바일 상품권, 렌탈료 2개월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09년 국내 정수기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1년 ‘풀 스테인리스’ 정수기 출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분해살균’ 서비스 실시 △2013년 냉장고와 정수기를 결합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 출시 △2016년 업계 최초로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적용한 직수형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출시 △2017년 매년 정수기 내부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 도입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공략해왔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매년 직수관 교체’ 등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새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비 웨건은 언제 어떤걸 사야할까요?


캠핑/레저로 인해 SUV차량의 비율이 늘어나고, 유아용 유모차도 점차 웨건으로 그 시장이 전이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실제로 작년에 비해 올해 야외에 나가보면 웨건에 애들 둘, 혹은 하나에 짐을 같이 실어서 밀고 다니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웨건을 고르는데도 여러가지 제품을 살펴봤고, 쓰고나서 느낀점을 적어요. 아직 베이비 웨건 시장은 성장기 정도 될 듯 해요.


1. 웨건의 장단점

  장점 : 아이와 짐까지 같이 실을 수 있고, 한창 활동량이 많아진 아이들도 웨건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웨건 기둥을 붙잡는 등 아이들 케어하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단점 : 아이 입장에서 승차감이 떨어지고, 부모 입장에선 핸들링이 매우 불편합니다.

 

2.  웨건은 언제 사야할까요?

앞서 단점으로 꼽은 것처럼 웨건은 승차감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아이들 머리 부근에 웨건 프레임이 있어요. 그래서 턱을 넘거나 하면 아이들이 머리를 부딫힐 가능성도 높아요. 그래서 웨건은 최소 두 돌 이후에나 사시는게 좋을 듯 해요. 아이 하나인 집은 고려 안 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요. 아이가 하나면 그냥 휴대용 유모차 사용하시고 카트를 끄시는게 나아요. ^^


3. 웨건고르기 체크리스트

   - 핸들링은 테스트 해 보아야 해요.

   - 바퀴는 큰게 좋습니다. 앞바퀴는 더더군다나요...

   - 핸들 높이는 아빠를 고려해서 좀 높은 핸들이 있는 애를 사세요.

   - 걸을 때 웨건이 발에 닿지 않는 제품을 고르세요. 수납도 좋지만 발에 걸리는 제품들이 많아요.

   - 폭이 너무 넓으면 불편합니다. 마찮가지로 길이가 너무 길어져도 핸들링이 안 좋아요.(버스 생각하시면 됩니다.)

   - 지붕 / 햇빛 / 바람 / 비에 대한 고려가 잘된 제품을 사세요.

   - 웨건 자체무게는 가급적 가벼운게 당연히 좋습니다.

   - 애들이 웨건 폴대에 부딫히지 않는지 앉혀보시고 머리 높이 푹신함 등을 체크해 주세요.

   - 무게 고려해서 브레이크 시스템은 꼭 튼튼한걸 고르세요.

   - 수납도 어느정도 가지고 다니시는 짐을 고려해서 체크해 두세요.


4. 웨건 제품들 살펴보기


각 이미지 출처 : 판매처 홍보자료 이미지


특정 제품 흠을 잡을 수는 없으니 위에 기재한 체크리스트들을 살펴 보세요. 핸들이 너무 길게 뽑아진 것 핸들과 뒷바퀴 축이 멀어지고 앞바퀴까지의 거리가 멀어지면 당연히 핸들링이 어려워져요. 수납공간은 좋은데 핸들쪽에 수납함이 걸리게 되면 걸을 때 계속 걸리적 거려요. 바닥과 아이들 앉는 높이가 너무 높지 않은지 중심 높이가 어떤지 살펴보세요. 프레임과 아이 머리높이가 어떤지 살펴보세요. 프레임이 아이 머리에 닿는 제품이 있고, 프레임 높이를 낮춰서 머리 받이를 한 제품이 있어요. 프레임이 머리 높이인 제품은 좀 더 큰 애들 태우기에 적합해요.

쌍둥이 키우다 보니 웨건을 너무 빨리 사서 직접 애들 태우면서 느낀점을 기재해요.


참고해서 웨건 장만 때 체크해 보고 사세요. 모두 다 입맛에 맞추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까. 쿠션을 놓는다던지 해서 보완이 가능한지를 같이 살펴보세요.


제가 어떤 제품을 샀는지는 말씀드려야죠. 저는 킨즈웨건을 여러가지 할인을 받고 구매를 했는데, 전 1년간 못 썼어요. 너무 일찍 산거죠. ㅎㅎ 웨건은 누가 조언해 주는 사람도 없었거든요. 

일단 웨건이란 효용성과 이 제품의 디자인에는 만족은 합니다. 이 웨건은 어른들을 마케팅 대상으로 만든 것 같아요. 가장 특장점이 3초폴딩 이거든요. ^^ 

애들 키우다보니 조금만 더 신경쓰지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어서 이것저것 문제를 체크하고 어떤걸 체크해 보고 구매해야 할지 기재해 봤어요.


미리 둘러본 C-Festival


예전에 코엑스 리뉴얼 전에는 현대백화점에 그 운영을 위탁했었죠. 리뉴얼 이후 코엑스 자체 운영한다고 하다가 거의 사람들 파리날리는 수준까지 갔다가 어느 정도 회복할 즈음... 제 2롯데 백화점 개장을 얼마 남기지 않고 신세계에 그 운영을 위탁하게 됩니다. 


지하철역으로 3정거장을 사이에 두고 현대차 계열의 한전부지 입주전까지 삼성동은 신세계가 살릴수 밖에 없겠네요. 이 지역은 뚜렷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현대차 계열의 상주인구만 해도 부쩍 유동인구가 늘테니까요. 거기에 강남일대 영동대로 주변에 지하공간 개발 / 옥외광고 전면 허용으로 맨하탄을 지표로 삼더군요.


그런만큼 신세계는 이 지역 행사에 올인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롯데가 개장 행사 한 방에 쏟아부었다면, 삼성동 코엑스는 좀 장기전을 피는게 약간은 아쉽네요. 아무래도 연휴기간이다 보니 사람이 예상외로 극히 적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걸 보면 롯데그룹 홍보팀 누군가가 마케팅 천재 하나는 있는 것 같아요. 대행사에 천재가 있거나 예전의 러버덕행사를 봐도 그렇고, 간간히 이슈화 시키는 실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완공전에 외국애들이 타워 꼭대기에 기어올랐다고 뉴스를 흘리지 않나...물론, 안 좋은 뉴수로도 많이 홍보가 된 셈이긴 하지만요. 부정적 측면을 깨뜨리는 도구를 롯데에서 참 많이 사용하더군요.

행사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할께요. 

첫날 행사장 셋팅하는 것 부터 구경을 했어요. 아직 디스플레이 패널이 다 올라가지도 않았더군요.

그 날 저녁 산책하다가 본 다보탑 조명 들어온 모습입니다. ㅋ


예전 행사에 비해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둘러 앉아서 먹거리와 맥주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푸드 트럭과 행사장 주변의 가판들입니다.

저도 그냥 몇가지 포장해 먹었는데, 그냥 먹을만 한 정도에 야외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먹기는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은 일부 겹치는데 이전글이에요. 연휴기간 매일 산책나가다보니 아직 준비중인 모습을 많이 봤네요. ^^

2017/05/01 - [Issue] - COEX 삼성동 C-Festival


메인 행사무대가 좀 독특한데 아직 유튜브 영상 검색이 안되네요. 곧 추가할께요. 업로드 후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하네요.

https://youtu.be/nHadYK8VV-U

Coex c-festival

몇 주 전부터 홍보를 하던데 우연히 어제 애들 재우고 산책 나갔다가 지나게 되었네요. 예년보다는 훨씬 규모를 크게 하는 것 같아요. 신세계가 운영을 맡고나서 롯데 잠실과 코엑스 인근 삼성동 사이에 묘한 경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규모면에선 결국 롯데가 질 것 같고요.

전 오늘 잠시 나가보고 다시 글을 수정할께요.

어제 사진 보시면 행사 파악은 되실거에요.
크게 먹거리, 맥주, 공연으로 보시면 되요. 예전에 수제맥주 행사하는거 보니까. 동네가 맥주냄새에 쩔더군요. 작업의 현장도 곳곳에서 보이고요.

​구역에는 세가지 색션으로 나누어 놓았어요.

​요즘 국내 정서상 먹거리 빠질 수는 없겠죠. 푸드 트럭을 중심으로 먹거리 행사를 합니다. 삼성동 일대 먹거리 타운으로 만들겠다고 했던 사례가 있었죠. 이게 실제 현대차 부지 개발 때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모르지만, 오히려 저는 인근 지역을 봐요. 삼성동 지역이 교통이나 주차 등으로 받아줄 수 있는 한계점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공연일정 입니다. 이제 아직 재대로 행사 일정안에도 못 들어갔어요.

롯데가 하루를 위해 쏟아부었다면, 삼성동은 참 긴 준비를 하는 행사이긴 합니다. 

​푸드트럭들 메뉴에요. 술 안주 꺼리들로는 훌륭한 듯 합니다. 뭔가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기 보다는...간단히 요기할 꺼리들.. 여행다니다보면 흔히 보는 메뉴들. 한걔는 분명히 있죠. 요즘 푸드트럭들 중심의 축제음식이 나름 뜨기는 하지만요.

​9900원 트테이크 입니다. 소고기 자체 육질이나 조리는 괜찮은 듯 해요. 하지만, 손해보는 장사는 없습니다. 박리다매인건 인정 하는데 참~ 많은 사람을 쓰더군요. 아마도 부위를 어떤 부위를 쓰는지가 궁금하네요. 호주나 미국산 고기 중에 꾸리살이나 이런 부위 쓰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하고 의외로 육질 좋은 부위들.

​참 얼굴들 안 나와서 편집 안해도 되서 편하네요.

여기 작년에 정말 난장판이었거든요. 애들 술 취해서 누워계시고, 근처만가도 맥주 냄새가~~풀풀~~~

먹거리들 많이 있긴 합니다. 한 네집중에 한 집은 줄이 좀 길게 늘어서 있어요.​

​여긴 본격적으로 음주를 하는 맥주 페스티벌 하는 구간입니다. 일단, 앉아있는 자세들이 남녀 한쌍을 주로 이루죠.

​타임캡슐 인근의 사람들입니다. 음악분수하고 타임캡슐 근처에 가장 꽐라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ㅋ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쪽에 배치된 스테이지 입니다. 락 위주의 공연들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여전하네요. 사람들 앞에는 좀 신나셨고, 뒤에는 사람이 없어요. 공연할 맛은 별로 안 날 것 같아요. 공연장 조명이 무대를 향하는건 참 마음 편해지라는 것 같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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