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타일 음식이 있는 돼지고기 집

경남권 음식 사실 그리 맛있진 않아요.
요리라기 보단 조리에 가까운 음식들 다행히 참 좋은 재료가 많은 지역이죠.

길게썰어낸 고추가 살포시ᆢ

여기 근처에 맛집 참 많아요.
근처에 알만한 회사도 많죠.
가게 입구입니다.

메뉴 참고는 해야겠죠.

청량고추를 세로로 길게 썰어서 간장베이스로 줘요 담군건 아니네요.

밑반찬이에요.

어묵당면 비빔당면? 익숙한 애는 아니지만 면도 좋아하고 당면도 좋아해서 좋았네요.

오겹살

완자 스끼다시

중간에 나오는 국물 스끼다시입니다~
여기 좋은점이 고기 익기 전까지 먹을껄 만들어줘요.

절인 깻잎에 싸먹는 오겹살

1인분 추가!

이게 예술 이었어요.
두껍데기
항정 같은 육질에 바로 붙은 껍데기

치킨 다리살 같죠?
정말 맛있어요 지방도 얇고요

음식 : 90
분위기 : 88
서비스 : 90

용도 : 특이한 돼지고기 두껍데기  드셔보세요.

저렴하게 손맛 느끼기 좋은 스타워즈 시리즈 프라모델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 c-3p0를 사놓고 일년만에 가조립 했네요.
육아로 바쁘다보니ᆢ

​스타워즈 장면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대략 manual 입니다. 이미지 분위기가 좋네요.^^ 웨더링이랑 케이블 작업 좀 해봐야겠네요.

​러너는 떨렁네개입니다.

​말 할 겨를도 없이 조립ᆢ
회사 점심시간에 만들었어요  ㅋ

크롬 처리 되서 도색은 필요 없겠지만 웨더링은 좀 해야겠죠?

웨더링하고 한번 더 올리죠.

갤럭시 S8 살펴보기

이 모델은 개인적으로 은근히 친숙한 느낌이 있네요.

워낙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과 스펙을 모두 밀어넣은 느낌입니다. 전자가 갤럭시 S8에 어떤 포지션을 취하려 했는지 예상해보면 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용해 제공한 것 같네요.

전자가 소개하는 주요특징을 요약해서 살펴보죠.

갤럭시 S8의 주요사항입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빅스비
△삼성 덱스

디자인
△더 커진 화면
△최소화된 베젤
△소프트 홈 버튼
△부드럽게 쥐어지는 느낌

빅스비
‘새로운 지능형 인터페이스’인데요. △보이스(Voice)
△비전(Vision)
△리마인더(Reminder)
△홈(Home)

삼성 덱스
삼성덱스는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전자의 기사자료로 알아보죠.

4월 13일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이하 ‘갤럭시 S8’)이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새로운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서 열린 ‘2017 삼성 갤럭시 S8 미디어데이’는 갤럭시 S8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방증하는 자리였는데요. 주요 특징부터 국내 특화 서비스까지 놓치면 아쉬울 현장 소식, 삼성전자 뉴스룸이 정리했습니다.
 

고동진 사장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의 의미는…”

“5년 후, 10년 후 오늘을 돌이켜봤을 때 ‘갤럭시 S8에서부터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이 시작됐다’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아래 사진>은 갤럭시 S8 광고에 등장하는 메시지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날 행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연단에 오른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출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8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빅스비 △삼성 덱스 등 기존 갤럭시 시리즈를 넘어선 특징을 선보이며 스마트폰의 역할을 재정의했는데요.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S8은 최신 기술 혁신과 소비자 중심 철학이 집대성된,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며 “갤럭시 S8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더 많은 소비자와 공유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생태계를 완성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피니트 디스플레이 외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S8과 고동진 사장의 모습

 

“이제껏 알아온 스마트폰 한계, 잊으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본격적인 제품 소개가 시작됐습니다. 강민석(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아래 사진>씨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라이프를 완전히 바꿀 혁신적 디자인”이라고 말했는데요. 갤럭시 S8은 △더 커진 화면 △최소화된 베젤 △소프트 홈 버튼 △부드럽게 쥐어지는 느낌 등 아름다운 외관과 편리한 사용성을 겸비했습니다. 특히 18.5대(對) 9 비율의 디스플레이로 더 넓고 실감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멀티태스킹도 훨씬 간편해졌죠. 영상을 감상할 때 메시지가 오면 보던 영상을 멈춰야 했던 불편도 이젠 없습니다.

강민석씨가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곧이어 빅스비가 소개되자 취재진의 카메라 셔터 소리는 더욱 커졌습니다. 빅스비는 스마트폰과 사용자가 소통하는 ‘새로운 지능형 인터페이스’인데요. △보이스(Voice) △비전(Vision) △리마인더(Reminder) △홈(Home) 등 네 가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용할수록 사용자를 더 잘 파악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죠.

강민석씨가 갤럭시 S8에 최초 탑재된 빅스비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성명령 사물인식 추천하기 리마인드

갤럭시 S8은 오늘날 상용화된 세 가지 생체 인식 기술(홍채∙지문∙얼굴)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폰인데요. 상품기획 담당자인 강민석씨는 “갤럭시 S8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보안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생체 인식 기술은 다양한 서비스로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체 인증 서비스 ‘삼성 패스(Samsung Pass)’의 경우, 모바일 뱅킹을 비롯해 △증권∙카드∙보험 등 금융 서비스 △본인 확인 서비스 △병원 진료 기록 조회 △쇼핑몰 이용 등으로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질 예정입니다.

갤럭시 S8은 홍채인식 얼굴인식 지문인식 패턴 암호 등 다양한 보안 체계를 지원합니다

갤럭시 S8을 더욱 풍부하게 활용할 기어 시리즈와 서비스도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김경록(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모바일인핸스먼트팀)<아래 사진>씨는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주변 기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동작 인식 컨트롤러를 갖춘 ‘기어 VR 위드 컨트롤러’ △4K 고해상도 촬영과 360도 실시간 방송을 지원하는 ‘2017년형 기어 360’ △전용 스테이션과 모니터를 활용해 데스크톱 PC 환경을 만들어주는 ‘삼성 덱스(DeX)’ 등을 차례로 시연하며 갤럭시 S8로 재밌어지고 편리해질 일상을 제시했습니다.

김경록씨가 갤럭시 S8과 연동되는 다양한 주변기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어 360

 

오감이 즐거운 체험… 처음 보는 기능에 ‘눈이 번쩍’

갤럭시 S8이 뉴욕 언팩 이후 워낙 화제를 모아온 제품인 만큼 이날 행사장은 수많은 취재진으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체험존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부터 신형 기어 360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는데요. 삼성전자 뉴스룸도 독자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기능을 중심으로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S8과 갤럭시 S8+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건 외관이었습니다. “예쁘다” “세로 화면이 확실히 길다” “얇긴 얇다” 등 목소리가 속속 들려왔는데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큰 화면에 좌우 베젤이 거의 사라져 콘텐츠를 볼 때 몰입감을 한층 높여줬습니다. 5.8형과 6.2형 둘 다 이전 모델 대비 0.7형 이상 화면이 넓어졌지만 손에 쥐는 느낌, 일명 ‘그립감(grip感)’은 더 좋아졌습니다. 어느 곳 하나 걸리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졌죠. △최소화된 베젤 △압력센서로 인식하는 소프트 홈 버튼 △완벽 대칭을 이루는 듀얼 엣지 등의 특징 덕분에 디자인∙사용성∙편의성 등 세 가지 장점을 두루 갖췄습니다.

셀카 모드에선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어 찍는 재미를 더합니다

갤럭시 S8 카메라는 최고의 성능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후면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전·후면 각각 F1.7 렌즈가 탑재돼 밤낮 구분 없이 밝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죠. 평소 셀피(selfie)를 자주 찍는 사용자라면 전면 카메라에 새롭게 추가된 ‘자동 초점(Auto-Focus)’ 기능이 특히 유용할 겁니다. 동물 모양 스티커를 적용해 셀피를 찍어보니 흔들림 없이 재밌는 셀피가 완성됐습니다.

빅스비를 이용해 사물을 촬영하면 쇼핑 가이드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함게 제공합니다

이날 체험존의 최고 인기 스타는 뭐니 뭐니 빅스비였습니다. 빅스비 체험 코너에서 “빅스비, 시드니에서 찍은 사진을 ○○에게 문자로 보내줘”라고 말하자 빅스비가 해당 사진을 찾고 문자 전송까지 완료했는데요. 이전 제품이었다면 ‘갤러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하고 사진을 찾아 선택한 후 연락처를 실행하는’ 등 복잡했을 단계가 음성 한 번으로 손쉽게 처리된 거죠. 음성 외에 ‘텍스트’와 ‘터치’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 편리했는데요. 그 밖에도 △쇼핑 △랜드마크 검색 △사물이나 이미지 찾기 △번역 등 일상 속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비전 기능, 바쁜 현대인에겐 스마트폰 사용 유형과 상황에 맞게 알림을 제공하는 리마인더 기능이 유용해 보였습니다.

홍채 인식을 활용해 잠금화면을 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보안존이었습니다. 갤럭시 S8은 역대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하는데요. 우선 사용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생체 인식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금 화면은 빠르고 편리한 얼굴 인식으로, 모바일 뱅킹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서비스는 홍채 인식으로 각각 이용할 수 있죠. 기기 뒷면엔 지문 인식 센서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 방식 모두 체험해보니 일단 “빠르고 간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숫자∙문자∙특수기호 등 복잡한 비밀번호 조합을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넷마블과 제휴, 리니지 2 레볼루션 등을 삼성 덱스를 이용해 컴퓨팅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갤럭시 S8 외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만 있으면 준비 끝! 처음 사용해보는 기능이었지만 홈 화면부터 각종 기능(단축키·복사·붙여넣기)까지 데스크톱 PC처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 분할도 가능해 여러 개의 창을 띄우면 멀티태스킹 작업도 거뜬한데요. 각종 작업은 물론, 모바일 게임도 더 큰 화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은 게임 제조사 넷마블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현존 모바일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예를 들어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을 덱스에 연결하면 화려한 그래픽과 강력한 성능을 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기어 VR은 컨트롤러가 탑재돼 더욱 정밀한 조작과 다양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2017년형 기어 VR과 기어 360, 그냥 지나치면 섭섭합니다. 새로운 기어 VR은 모션 인식 컨트롤러를 탑재했습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터치패드를 거치지 않고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덕분에 사용자는 총을 쏘거나 도구를 사용하는 등 가상현실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존 한편에 자리 잡은 기어 360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귀여운 디자인과 앙증맞은 크기를 접하자마자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카메라와 손잡이 일체형 디자인으로 촬영은 이전 모델보다 훨씬 간편해졌는데요. 4K 초고해상도 촬영에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니 이것 하나만 있으면 일상을 더욱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2017년형 기어 360은 더욱 사용 편의성이 강화됐습니다

 

21일 4개 색상 국내 출시… 국내 소비자 특화 서비스 눈길

갤럭시 S8은 오는 21일(금) 국내에 정식 출시됩니다. 갤럭시 S8은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갤럭시 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등 각각 3개 색상으로 선보이죠(단 갤럭시 S8+ 미드나잇 블랙은 6GB RAM, 128GB 메모리 모델로 출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국내 소비자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제품’입니다. △제품 파손∙고장 걱정 없는 무상 보증 서비스 ‘삼성 모바일 케어’ △디자인에 특화된 콘텐츠를 더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갤럭시 프렌즈’ 등이 국내 갤럭시 S8 구매자 모두에게 제공되거든요. 공식 출시일까지 도저히 못 기다리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온∙오프라인 사전 체험존부터 방문해보세요. 전국 3000여 개 매장에서 제품 주요 기능을 미리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선릉 황금어장


선릉에서 회사 다닐 때 단골로 들락거린 황금어장에 다녀 왔어요.

이 집 호텔 주방장 하시던 분이 하신다던데 회도 좋지만 좀 특색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식전에 죽 나오기전에 바지락 누룽지를 주는데 이것부터도  특색있고 맛있죠.

메뉴는 기본이 저렇고 계절 메뉴가 추가되요.
지금 계절 메뉴는 도다리쑥국입니다.
식사용 안주용이 따로 있어요.

오늘은 해산물 모듬을 시켰어요.

두툼하게 썰린 가이바시에 초장과 묵은지.
이날은 해삼과 멍게 가이바시가 좋더군요.

도다리 쑤국이에요.
개인 그릇에 덜자마자 향긋하게 올라오는 쑥 향이 너무 좋아서 이미 맛보고 사진을 찍게 만들더군요.
말린쑥 보다 단향이 쑥냄새에 묻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도다리 쑥국 유명은해도 은근히 맛보기 힘든데 한 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해요.

예전 단골 알아보시고 이것저것 많이 서비스 주셨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음식 90
서비스 92
분위기 82

용도 저렴하지만 해산물 재대로 정갈하게 먹고싶을 때 가는 곳.

[방이동] 안창살 구이가 맛있는 이백

숯불에 익어가는 양념 안창살~


천정노출해서 무광블랙으로 마무리한 선술집 분위기입니다.


보라빛이 감도는 참숯


밑반찬이에요. 전 열무가 좋아서 열무 많이 곁들여 먹었네요.


일단 안창살 이인분으로 시작했어요.
소주는 초반에 각 일병 돌파.


여기 고기맛은 딱 서서갈비 보급형이에요.
서서갈비항 맛은 비슷한데 가격은 더 저렴해서 종종 들리게 될 것 같아요.


파양념장 이것도 서서갈비랑 비슷한데 단, 청양고추 들어가면 다 비슷해 질 듯 하네요.

음식 : 88
분위기 : 82
서비스 : 85

용도 : 비교적 저렴한 양념고기와 함께 술한잔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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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밍밍한 편양면옥^^​

평양냉면을 먹으면 많은 사람들이 처음엔 밍밍하다~라는 표현을 써요.

사실 직접 그정도의 맛을 내보면 소금이 생각보다 참~ 많이 들어가죠. ^^


2017/01/15 - [Hobby/맛집탐방] - [평양냉면] 평양냉면 집 비교하기


평양면옥 장충점 갔을 때만해도... 저 평양냉면 안 먹던터라... 평양면옥 냉면은 처음 맛 봤네요.

개인적으론 위에 냉면 비교한 집 중에 후반부에 넣어야 겠네요.

메뉴입니다. 

평가옥 정도의 메뉴와 비슷한 것 같네요. 온반만 없고 거의 같은 듯..

가격은 좀 저렴한 편이고요.​

​평양면옥도 어지간히 방송에는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면수를 기본으로 주더군요.

순면도 아닌터라 면수는... 패스하고 싶지만, 면수가 너무 좋아요^^

면수는 일본에서 모밀 집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세네컵은 마신 것 같아요.

옆에 일본에서 유학한 교수님이 이것저것 설명해 주셔서 음미하면서 마셨네요.

그땐 그냥 숭늉에 좀 뒷맛이 다른...느낌?이 있더군요.

​김치는 남한식.

정말 심심할대로 심심한 평양면옥 냉면.

와이프랑 저 모두 약간 실망.


이 집은 간장을 안 쓰고, 소금만 살짝 잡고 조미료는 쓰신 듯...했어요.

암튼, 냉면 워낙 좋아해서 와이프 냉면까지 좀 뺏어 먹었네요. ^^


음식 : 85

서비스 : 80

분위기 : 82


용도 : 평양냉면 두루 맛 보기 위해 가본 집.

이렇게 간장 안 쓰는 집에선 개인적으로 을지면옥이 훨 좋았네요.^^


워낙 유명한 집이니 한 번씩 가보세요. 동네도 참 안쪽 도로인데도 사람은 항상 많더군요.



쌍둥이 아빠의 대형 SUV 고르기


결론을 먼저 쓰자면 여러 차를 고민하다가 난데없이 17년식 맥스크루즈를 샀네요.

조건이 좀 좋았어요. 싼타페 16년된 애가 있다보니 여러가지 할인이 붙더군요. ^^

- 정부 조기폐차 보조금

- 그리고 몇 가지 추가할인들...시기가 너무 좋았죠.


어차피 무리해서 차 살 생각 없었고, 좀 더 버틸 생각도 했던터라...^^

저는 당분간 맥스크루즈와 함께 합니다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차를 좀 살펴봤던터라 제가 고려했던 차들 써봐요.


지금의 저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1. 쌍둥이를 고려해서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2열 좌석이 편해야 한다.)

2. 차를 많이 쓰지 않아서 운행거리가 짧은 편이다.(연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3. 가끔 애들 데리고 여행가는 등의 고려가 필요하다.(비교적 안전하고, 승차감이 어느정도 고려되어야 한다.)

4. 당장이라도 애들 좀 더 크면 골프나 캠핑등을 고려해야 한다.(트렁크 공간도 고려되어야 한다.)

5. 와이프도 운전하기에 적당해야 한다. 주차 만이라도...

6. 가격대는 현재로선 좀 저렴해야 한다.


1.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딜락 XT5

가격 : 6580~7480만원

배기량 : 3649cc 

연비 : 자동 8.9l

구동방식 : 풀타임 4륜


전장 : 4815

전폭 : 1905

전고 : 1705

5인승


전륜타이어 : 235/55/20inch

후륜타이어 : 235/55/20inch

캐딜락 스럽게 탄탄한 바디에 에지들이 날카롭게 서서 공격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색상의 경우 A필러에서 C필러로 연결되는 라인이 참 좋아보였어요.

그릴부도 멋지고요. ^^

화이트 바디도 멋지네요. 

챠콜컬러~

인테리어는 깔끔하기는 한데, 중간중간 들어간 크롬부와 다소 심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 포드 익스플로러 

3.5L기준으로...

가격 : 5540~5790만원

배기량 : 3496cc 

연비 : 자동 7.6l

구동방식 : 풀타임 4륜


전장 : 5040

전폭 : 1995

전고 : 1775

7인승

* 얘는 이 가격대의 대형 중엔 가장 크더군요. 실사이즈 보니 더욱더~


전륜타이어 : 235/50/20inch

후륜타이어 : 235/50/20inch


판매량이 말해주는 차네요. 

17년식으로 오면서 가격 메리트가 별로 없어졌다고는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가격 같네요.

뭐, 워낙 많이 본 차지만...

증말 SUV 스러워요. 사이즈도 증말 대형...

가격대비는 정말 좋은 차라고 생각해요.


3. 혼다 파일럿

가격 : 국내가격 미정 북미기준 30,595~47,070달러

배기량 : 3471cc 

연비 : 북미 데이터 참조 (도심 18~20, 고속도로 26~27) 아마도 마일일 듯.

구동방식 : 4륜


전장 : 4940

전폭 : 1996

전고 : 1773

7인승~8인승


전륜타이어 : 235/50~60/18~20inch

후륜타이어 : 235/50~60/18~20inch


4.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SE기준

가격 : 5920~6380

배기량 : 1999cc ㅣ디젤

연비 : 11.8~12

구동방식 : 풀타임 4륜


전장 : 4590

전폭 : 1894

전고 : 1724

7인승~8인승


전륜타이어 : 235/60/18inch

후륜타이어 : 235/60/18inch

*PERFOMANCEDRIVE.COM


5. 기아 텔루라이드 

이 차는 아직 출시전이지만...

웨건 느낌에 예전 장의차 같은 느낌도 좀 나고...

하여간 출시되면 국산 대형 SUV에선 한 축을 잡을거라고 생각되요.


바디 본넷 부분이 다른 차들에 비해 좀 낮게 깔리면서 내려오고 뒤는 박스카 같아요.

인테리어도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같이 좀 묻어있더군요.

컨셉을 그렇게 잡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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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먹을 것 없는 잠실에 점심 한끼 괜찮은 후쿠오카 모츠나베

2호선과 8호선이 만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잠실역 롯데캐슬 골드 / 장미아파트 쪽으로는 참~ 먹을만한 집이 없어요.


점심에 잠시 다녀온 집 소개합니다. 

일본 원전 사태 이후 그래도 자주가던 일본도 안 가고 한동안은 해산물도 끊었었어요. 

그나마 이런류의 일식 음식은 먹네요. ^^

일단,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고, 가격대는 1만원~1만5천원 정도로 정식메뉴가 있어요.

스테키동 입니다. 가격 1만원

양이 일단, 굉장히 푸짐한데 왠지 오픈발일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BBQ 카레정식

삼겹부위를 직화로 구워서 카레 위에 올려줬어요.

양이 일단, 어마어마 하네요. 

구운것 말고는 다른 양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파슬리만 올려줬네요.

속은 그래도 꽤 촉촉해요.

고기가 워낙 두꺼워서 먹기는 그리 좋지는 않네요. 

점심으로 먹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은 가격에 어느정도 조용한 분위기는 있어서 시끄러운 직장근처 밥집느낌은 살짝 벗어나네요.


음식 : 88

분위기 : 85

서비스 : 85


가격대비 음식은 좋은 편이고, 다른 측면도 가격대비해서는 괜찮아요.

용도 : 오픈발이 짧게 끝나지만 않으면 당분간 회사에서 점심시간 넉넉히 먹을만한 집으로 간혹 갈 것 같네요.




무수분 돼지고기수육이 얼마전부터 회자되길래 만들어봤어요.
일단, 돼지고기 약 1kg, 큰양파 세개, 간마늘
월계수잎 정도면 재료는 끝나요.

1. 먼저 양파 두개를 툭툭 썰어서 냄비에 깔아줘요

2. 고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요

3. 고기엔 간마늘을 발라주세요

4. 양파위에 고기를 올려요.

5. 나머지 양파 한개를 잘개 썰어서 고기 위에 뿌려요.

6. 월계수 잎을 두세정 같이 올려요.


이제 준비는 끝났어요.

7. 한시간 정도 중불로 삶아요.
양파에서 물 자글자글하게 나와서 삶아져요.


끝. 월계수 향이 가득 베였어요.


완성된 삼겹수육이에요.


그릇에 담아서 드세요.

육즙이 그대로 남아서 고기는 더 풍부한 맛이에요.
간단히 한 시간이면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더군요.

준비시간은 한 십분이면 되고요..

쌍둥이를 키우다보니 식당에 애들 데리고가서
먹는게 일이네요.

지나다가 우연히 봤던 밀란국수에 애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은마상가 들깨칼국수 처럼 이 집도 들깨칼국수가 주력이네요.

애들 먹이면서 다른테이블 방해되지 않게하다보니
사진을 신경써서 찍지는 못 했네요.


개포동에 위치한 밀란국수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에요.
국수들은 6~7천원 정도거든요.
그런데, 밖에 있는 메뉴들이 안에 메뉴판엔 안 보이는 것들도 있네요.


밑반찬은 심플해요.


비빔국수가 나오고 비비고나니 사진을 안 찍었네요.
음.. 중면정도에 면발은 메밀이 혼합된 면인데 쫄깃하고 맛있네요.


들깨칼국수입니다.
걸죽하고, 고소한 들깨 맛이 풍부하게 느껴져요.
면발에 갈죽한 국물이 감겨서 싱겁지만 맛은 픙부해요.


다 드시면 죽을 끓여줘요.
선릉 엄마손 만두의 매운버섯칼국수 먹고나면 끓여주는 죽 같네요.


음식 : 88
서비스: 88
분위기 : 85

용도 : 가족 / 회사식사용.
주말인데도 아주머니들 테이블이 많더군요.

애들 편의봐주시고 주인분들은 친절했어요.



​가락시장에서 새조개/쭈꾸미 장봐서 샤브샤브 만들기


제철인 음식중에 3월이 끝물이 되는 새조개가 있어요.

새조개는 날로도 먹지만 샤브정도로는 익히는게 아무래도 안심이 되긴하죠.


아버지 고향이 여수라 새조개는 많이 먹어봤는데 맨날 옷 벗은 애들만 보다가 껍질있는건 저도 처음봐요.

오른쪽 하단에 있는게 새조개 입니다.

껍질 안 깐 기준으로 1kg에 18000원 시세더군요. 

이건 2kg을 샀네요.

새조개 그리고 쭈꾸미도 샀어요.

쭈꾸미는 지금 한참 비쌀때라고 하더군요.

kg에 3.8만원

500g만 샀어요.

샤브샤브 입니다.

가락시장 지하에서 봄동하고, 시금치도 샀거든요.

따로 간을 안 하고, 꼴뚜기 젓갈로 간을해서 먹었어요.

봄동과 시금치 손질 끝~

산쭈꾸미 입니다.

밀가루 넣고 살짝 씻고, 굵은 소금넣어서 씻어서 진액을 서너차례 씻어 주었어요.

가리비와 백합조개류는 해감할 시간이 없어서 칫솔로 껍질만 깨끗이 닦아 주었어요.

그리고 새조개도 흐르는 물에 내장잔여물을 좀 제거했네요. 뻘도요.

국물은 다시마와 양파로 냈어요.

건멸치인줄 알고 쓴게 자세히 보니 건갈치 더군요.

나중에 갈치 반짝이 비늘이 많이 뜨네요. ㅋ

일단, 조개류 투하~

가리비와 조개가 맛있게 익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봄동을 익혀요. 봄동은 두께감이 있어서 좀 오래 익혔어요.

시금치 넣고, 새조개 샤브샤브 들어갑니다.

쭈꾸미도 한 마리 데쳐냈어요.

봄동 시금치 새조개의 조화

거기에 꼴뚜기 젓갈로 간을 맞춰서 먹어요.

저희는 좀 싱겁게 먹는 편이고 새조개의 단맛을 느끼기 위해 꼴뚜기는 한 두번씩 싸서 먹어요.


제철 음식인 새조개와 쭈꾸미 집에서 간단히 손질해서 드셔보세요.

밖에서 드시는 것 보다 일단 1/3가격정도 되네요.


산지 분들은 더 싸게 드시겠지만, 충분히 저렴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


이건 얼마전 선릉에서 새조개 먹었던 집 게시글 이에요.

집에서 해먹기 번거로우시면 한 번 가보세요.

2017/03/25 - [Hobby/맛집탐방] - 선릉 여수 바다장어집 새조개 샤브샤브


설현 수지 유이

연예인은 카메라 마사지 받고 관리하다보니 데뷔 후
다이어트 등 외모 변화가 크네요.

가릴 것 없이
다이어트한 후는 정말 ㅎㄷ ㄷ




마지막은 강소라.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식단이. 이게 저녁이래요~
출처:강소라 인스타그램.



강소라는 당췌 상상이 안 가는 변화.
잘 뜯어보면 그 얼굴이 보이는데 턱선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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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페어링 룸

이 집은 회사 회식으로 갔네요.

좀 특별한 회식이었어요.

가게 입구입니다.

뭐, 동네 답게 바로 뒤엔 폴쉐. 아마 gl시리즈의 벤츠.

대충 가려주는게 좋을 것 같으니 대충 가려요.

가게는 3층까지 영업을 해요.

3층은 소모임 정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대충 10~20명 정도.

3층에 위치한 소모임이 가능한 정도의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뭘 열댓명이 자리하는데 프라이빗인가... 싶지만, 하여간 독립적인 공간이 있어요.

조명은 중간 정도의 조도로 잘 맞춘 것 같아요. 사진상 겁나 밝네요.

알 수 없는 빈공간.

악기라도 연주해야 하나...

천정에도 알 수 없이 볼록거울이 여기저기 붙어 있네요.

음식이름은 다 모르겠지만,

대충 부추 무침에 모짜렐라 치즈와 올리브 유가 곁들여진 샐러드입니다. 

자색양파가 빠졌네요. 자색양파와 깨. 고춧가루 베이스는 아니고 초장 베이스 입니다.

음...감자와 관자

그리고 오징어 채 그리고 말린 유자가 들어간 애피타이저 정도 됩니다.

관자는 살짝 버터구이 들어갔고, 뭔가 간장이나 테리야끼소스 정도로 간을 맞춘 것 같아요.

위에 곁들여진 애는 유자와 오징어 채. 살짝 물에 불려 쓴 것 같아요.


맛은 겁나 맛있습니다.

피자.

그냥 두툼하고 투박한 도우에 치즈와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소세지가 듬뿍~

페퍼로니 같기도 한데... 그냥 식감이 좀 더 푹신해서 소세지 같았어요.

재료는 겁나게 심플해도 맛있었어요.

얘가 좋았어요.

아마도 크림소스 베이스에 나또를 섞어 쓴 것 같아요.

이름은 항정살 된장파스타.

아...된장...맛은 거의 안 나요. 국산 된장보다는 된장 콩을 쓴 나또가 정확할 듯 싶어요.

된장을 썼다면 미소를 아주 약간 빛깔만 낼 수 있도록 썼을 것 같아요.

파는 항정살 돼지 냄새 잡아주는데는 충분했어요

위에 올라간 애가 항정살. 얘는 살짝 불맛을 낸 것 같아요.

음.... 요즘 너무 좋아하는 꾸덕한 보리굴비

얘 이름이 보리굴비와 녹차리조또 였을 거에요.

저 옆에 애는 명이나물을 잘게 채썰어서 다진애 입니다.


명이나물은 개인적으로 좀 키워보기도 했는데... 역시나 잘 어울려요.

명이나물 생잎으로 쌈싸먹기도 좋아요. 이를테면 와사비 쌩잎을 싸 먹는것처럼 알싸한 맛이 좀 있거든요.

명이나물은 국내명칭 산마늘이라고도 불리고, 조경용으로도 많이 써요.

국내 원산지가 울릉도라 울릉도 명이가 좀 유명하죠.


울릉도 자연환경이 식물 생육을 탄탄하게 해서 잎이 좀 둥그렇지 않나 싶어요.

중국산이나 강원 재배산은 명이나물 잎이 좀 길어요.


저도 화분에 좀 길러봤는데 잎이 길게 자라더군요.

명이나물(산마늘)은 분주법으로 재배를 해서 포기나누기 해서 객체수를 늘리기 쉬운 식물이에요.

공간 여유가 되시면 한 번 길러보세요.


보리굴비 녹차즈케 정말 맛있는 집이 대치동에 있는데 완전 의외의 집이에요. 

나중에 한 번 소개할께요.

자~ 리조또에는 기본 크림소스(치즈) 베이스에 녹차 파우더를 그대로 올렸어요.

그래서 색이 매우 진하게 발색되서 나와요. 여기에 노릇하게 구워진 명이는 식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얘도 국적 불명인데, 약간 타이음식이랑 좀 비슷해 보여요.

얘는 아마도 마늘 프라이하고 베이컨을 같이 후라이해서 고추기름에 볶아낸 듯 해요. 혹은 고추가루에 기름은 많이 둘러서 볶은 듯....

새우는 그냥 다들 아는 새우. 

일단, 맛은 딱 동남아 얇은 쌀면에 태국식으로 조리하고 마늘이 향을 더해주는 그런 맛으로 기억되요.

메모를 바로 한게 아니라서 기억이 좀 섞였을 수 있어요.


얘는 가급적 두툼하게 썰은 마늘 후라이하고, 새우, 그리고 면을 한 번에 곁들여 먹여야 맛이있더군요.

마늘 후라이를 두툼하게 해서 마늘에서 나는 특유의 단맛이 너무 좋았거든요. 

자 디져트~

얘즌 좀 확실하네요.저거 뭐라 그러더라...계란 노른자에 박력분으로 머랭쳐서 만들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암튼, 그 위에는 정과라 그럴까 밤으로 꿀에 재워서 삭힌애를 올리고 다시 꿀 겁나 뿌려서 먹어요.

꿀은 맛은 기억이 안 나는데(개인적으로 단 맛을 싫어해서) 일반꿀은 아니었던 듯 해요.

메이플 같기도 하고요... 메이플 안 먹어본지 오래되서 맛을 잊었네요.ㅋ

얘는 좀 확실한데 아래 곡물을 뭘 튀겼는지는 생각도 안 해 봤어요.

암튼, 한과타입으로 튀긴애를 조청으로 뭉쳐놓고

아이스크림 이빠이 올리고 거기에 콩가루 투하~ 


사이에 들어간 애는 식재료로 본 적이 없어서 모르니 패스. 굉장히 달고 찐득한 캬라멜류.

개인 접시에 올리고 찍어 봤어요.

전 아이스크림에 강정이 웨하스 같이 먹는 것 보다는 훨씬 나았고 맛있었어요.

밤에 시럽뿌린애도 맛있었네요.


단맛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얘는 그래도 두번 정도 먹었네요.

얘는 머랭쿠기 안에 초콜렛 이빠이 들어간 애인데 서비스라고 주셨네요.ㅋ

역시나 집에 가서보니 바스락 바스락~~


이젠 슬슬 나눌까봐요.

가격대로 맛집탐방기를 나눠야지 비교수준이 워낙 달라서요.


음식 : 95

서비스 : 95

분위기 : 92


용도 : 여긴 이름처럼 그냥 커플이 들락거릴 집 같아요.

저 처럼 안주류를 선호하는 스타일은 들락거릴 집이 아님. ㅋㅋ

와인 한 두잔 하면서 음식맛을 음미하면서 즐기는 스타일에 최적.

커플이나 여자들만 온 테이블이 유독 많더군요.


모처럼 술 한 잔 재대로 안 한 자리였네요. ㅎ

신천 / 잠실새내역 _ 새마을시장 회집


이 날은 부서 선배이자 중동고등학교 선배의 진급 축하로 선배가 쏜 자리였어요.

회집은 부서의 친한 형님이 쏘셨네요.

2차로 방문한 새마을시장 회집!


일단, 메뉴 겁나게 많습니다.

헐~ 수족관이 이렇게 컸나 싶네요.

신천이야 가락시장하고도 가깝고 하니 저렴한 수산물 먹기는 좋아요.


단, 그 인근에서 먹는이유는 가락시장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요. 어후~

기본 찬, 상차림입니다.

젓갈 / 미역국 등등.

쥐치를 시켰는데, 병어를 서비스로 주셨네요.

쥐치회는 저 처음 먹어봤어요. 회가 단 맛이 많이 나더군요. 

육질도 꼬들한 편이고요.


병어는 워낙 많이 먹어봤는데,

병어는 저희집은 살짝 얼려서 먹어요. 특히 코를 아버지가 좋아하시죠.

시장 통 횟집이라 중간에 딸기를 옆 가게에서 선배가 사왔어요.

딸기를 곁들여 먹습니다. 회 먹다가 좀 느끼해 질 때 한 개씩~~

시장통은 흥정이 되서 좋아요. 먹고 싶은게 많으니 양 줄여서 두개 섞어서 얼마~ 이런식의 흥정이 됩니다.

멍개와 해삼!!

빛깔 죽이죠~ 헐~~


이 날 거의 사망일때까지 먹어서... 몇 병 먹은지도 모르겠네요.


음식 : 90

분위기 : 85

서비스 : 90


용도 : 시장통에서 친한 사람들과 편하게 술 마시기 

먹을것 없는 잠실역 인근에서 라멘집 가기 제2롯데 부탄츄

잠실역엔 맛있는 집이 별로 없다.

방이동이나 신천까지 가지 않으면 어딘가는 거의 불모지이다.


사실 맛집으로 유명한 일본라멘집이 하나 있는데,

나무젓가락을 푹~ 삶아 내준적이 있다.


죄송하다 말 한마디하고, 라면을 젓다가 부러져서 깨끗하다는 이상한 논리로 핑계를 대길래 그 다음부터 안 간다.

상호는 패스~ 

교토에 본점이 있는 라멘집이랜다.

뭐, 그렇다치고... 사실 이 집 이미 몇 번 간적이 있다. 이번이 4번째.

면 종류 고를수 있고, 맛은 적당히 조절이 가능하다. 

이 집 육수는 정말 돼지고기 / 뼈로 푹 삶아낸 육수다. 어으 찐득하다.

양이 좀 많은 나는 항상 세트로 갑니다. 오늘은 교자세트.

백화점이라는 특성상 여자 손님이 더 많다.

가게 내부는 그냥 건물 창가에 자리한 라멘집.

사진 찍기전에 이미 젓가락 한 번 댔다.

마음이 급했나보다.

아직도 사진 먼저 찍고 뭘 먹는게 습관이 덜 되었다.

잽싸게 적당히 수습해서 찍은 사진.

교자도 사진 찍기전에 이미 두개 먹었다.

그래서 옆은 사진에서 잘라내고 찍었다.

교자는 육수 가득한 교자는 아니다. 그냥 교자.


만두보단 라멘이 맛있는 집이다.

오늘은 돼지고기(챠슈)가 좀 냄새가 났다.


그러고보니 난 차슈 추가도 했네요. 아...이러니 살이 안 빠지지...

적당히 반성하고 회사까지 약 20분 걸어서 들어감.


음식 : 89(90점 이상 주긴 좀 뭐하다. 그래도 일본라멘 좋아해서 가산점 들어감)

분위기 : 88

서비스 : 88(바쁘지만, 그래도 친절한 편)


용도 : 그냥 라멘 생각날 때 평타는 쳐줄거 믿고 가는 집.

현대백화점 파장시간에 조합한 홍어와 훈제삼겹 그리고 무청묵은지 볶음 


이 글을 요리 카테고리에 넣긴 뭐하지만... 유사하지만, 다른 조합이라 써 봐요.


집에서 멀지 5분거리의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퇴근하다가 시간 잘 맞추면 이리저리 싼가격에 저녁거리 준비해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마트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집적거리고 카트에 실었다가 내려놓고 하는 일은 없어서 좋아요.

오늘도 퇴근하고 7시 경에 회코너로 직행합니다.


바로 앞에 어떤 아저씨가 남은 회를 싹쓸이 해갑니다. ㅠㅠ

어쩔수 없이 회가 아닌 다른 것들로 장을 봐야겠네요.


눈에띈 포장 홍어. 3만원(이건 할인이 없네요.)

아버지 고향이 여수라 홍어는 원래 좋아해서 그냥 집어옵니다. 

여기 약간의 비밀이 있어요.

날개부위는 절반만 있다는 점~

포장의 안 보이는 부위에 몸통부분의 두터운 부위로 채워놨네요. ㅠㅠ


그런데 포장 비닐은 정말 탄탄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방에서 비닐 뜯었는데, 조심하세요. 방에 냄새가 하루는 안 빠지네요. 

오늘의 득템.

훈제 삼겹. 원래 9900원짜리인데, 2개에 15000원에 가져왔어요.


삼겹수육에 보통 많이 먹는데, 훈제 삼겹에 드셔보세요.

장담하는데 훨씬 좋다는 느낌 받으실거에요.

또 하나는 무청묵은지 볶음.

이거 현대 백화점 무역점가면 한동안 꼭 사던건데, 저녁시간에 반찬 몇가지 하고 섞어서 1만원 득템.

홍어와 무청 묵은지 / 훈제 삼겹의 삼합조합.


생각해보면...

홍어의 강도는 김치가 적당히 잡아주고.

뒤에 훈제삼겹 향이 적당히 부드럽게 잡아줘요.

씹다보면 다시 홍어의 싸함이 올라오고요.




렉서스의 공격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

사실 LC500 라인업 나오기 전에는 그릴부랑 참 어색하고 과하다~란 생각이었다.

바디도 약간 별로였고.


그런데 실차가 나오고 나니까. 완전 경주마 같은 느낌에 탄탄탄 엉덩이를 갖춘 디자인을 뽑아냈다.


아래가 컨셉카였다.

정확히 쿠페라인업의 렌더이미지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게 정식 렌더링 이라면 이것도 참 별로이긴 하다.

앞은 공격적인데 바디 라인은 둔탁하고 GI를 고려한 듯이 이상한 건물 조형안에 조명을 설치했는데 이것도 별로...ㅋ

컨셉카 이미지1

컨셉카 이미지2


자. 이제 렉서스가 공개한 LC 500을 살펴보자.

LC 500기준으로 북미가격이 1억을 상회하니 못 살 것 같긴하다. ㅋㅋ

LC500H가 더 비싸겠죠....


해외 사이트들과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라온 기사

이미지 출처 : Car&Driver, autocar.co.uk, auto tribune


신형 모델 

길이 4750mm, 폭 1920mm, 높이 1345mm

고강도 강철 및 알루미늄 서스펜션 부품 / 멀리링크 프론트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

경량화를 위해 본닛과, 날개의 카본채택 / 알루미늄 사용.

지붕에는 카본 소재 채택.


카본 가공이라면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게 이해가 되네요.


운행관련 적용 기술 : 사전충돌 안전 시스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및 자동 상향 전조등 지원. 

진은 467 bhp와 389 lb ft의 비트 / 10단 자동변속기

질리는 코발트 블루컬러의 펄감이네요.

제네바 모터쇼의 다른 사진들 보니 좀 다른 느낌이긴 해요. 오히려 보라색이 많이 가미된 블루.


웃긴건 컨셉카랑은 다른 라인업일 것으로 보이지만, 

훅 뛰어넘는 디자인이네요.

양산차가 컨셉디자인 보다 멋지기는 쉽지 않은데...

인테리어 바느질 촘촘.

오렌지에 블루컬러의 조합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인테리어 컬러는 꽤 다양하더군요.


이 정도 뷰가 가장 멋있는 애인 것 같아요.

라인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이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강조했어요.

특히 에이필러는 투텁게 들어가면서 얇게 떨어지는 뷰라 더 날렵해 보이는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좀 과하다 싶었던 그릴... 

힙업!!

블랙 마젠타 멋진 배색이네요.

이 컬러는 좀 별로.



비타민 출연해서ᆢ

얘들은 멤버가 같이 태닝하고 운동하나ᆢ건강해 보이긴 하네요ᆞ
바다장어가 먹고 싶어서 선릉 여수 바다장어집에 들렀어요.

아버지 고향이 여수라 이쪽 음식은 꽉 잡고있죠. ㅋ

오늘은 메뉴보다가 예정에 없던 새조개 샤브에 꽂혔네요.
결국 새조개로 술 한잔 들어갑니다.

새조개는 재철이 3월까지라 새조개 드시려면 지금이 최적기랍니다.

선릉역 사거리를 끼고 네블럭이 맛집이 다있고 먹자골목도 두 블럭에 형성되어 있어요.

가게 앞이에요.

이집 메뉴입니다. 좀 일찍갔는데 일곱시 전에 자리 다 차더군요. 이날이 박근혜 검찰조사 받던날인데 출근하다 가게 이모가 방송사 케이블에 걸려서 다쳤다더군요. 가게 겁나 정신 없었어요.ㅋ

먼저 육수에 봄동 투하~

시금치
포항초는 아니고 어딘가 남해도서지역초라던데 단맛이 가장 좋다고 하시더군요.

꼴뚜기젓갈이에요.
식감이 좋고 양념으로 곁들여 먹기 좋아요.

봄동과 시금치를 데칩니다. 순만 살짝 죽으면 바로 드셔도되요.

새조개는 거의 담궈서 살짝 데쳐지면 바로 드시면되요.

보골보골
새조개 단맛과 쫀쫀한 식감에 봄동과  시금치 향까지 담백하게 깊은 맛이.참 좋아요1

어느덧 다 먹고  라면사리 투하. .
근데 이건 좀 에러네요.
기껏 국물을 내놓고 라면 스프 넣는게 아까워요. 그냥 중면 정도에 소금만치지. 싶네요ᆞ

그래도 별미입니다.

음식 92
서비스 88
분위가 85

용도 : 남도음식에 술 한잔 생각날 때
다음에선 검색이 안되네요ㅋ

https://m.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7452646


통 텔레비젼 못 보다가 윤식당 봤는데 재미있네요.
소재도 좋은 것 같고요. 주변을 봐도 귀향을 넘어 휴양지에서 사업하는 사람도 있긴하고 부럽죠...


먼저 촬영지 입니다.
발리 동남쪽 세개의 섬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길리 트라왕안 이에요.
인도네시아 이고요.


세 개 섬 중에 제일 큰 섬이에요.


사진상 제일 왼쪽이요.


사진출처 호텔스닷컴, 부팅닷컴

여행정보
https://www.tripadvisor.co.kr/Tourism-g1940487-Gili_Islands_Lombok_West_Nusa_Tenggara-Vacations.html



다음은 정유미란 배우인데 매력있더군요.
생각보다 작품활동 장말 많이한 배우더군요.

이름
정유미(鄭裕美)

출생
1983년 1월 18일, 부산광역시

신체
163cm, B형

성좌/지지
염소자리/개띠

학력
동래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가족
부모님, 1남 1녀 중 첫째

데뷔
2003년 단편영화 '사랑하는 소녀[1]'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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